클탐이 DAL로 가면서 TPE가 넘어왔는데, 이 TPE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건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NBA2K 게임에서도 트레이드 때 그냥 마구잡이로 끼워넣긴 했는데,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샐러리 캡 표를 찾아보니 세컨드 에이프론 아래로 내려온 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볼 줄을 몰라서...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모두 고려했을 때 골스가 가져갈만한, 노려봄직한 선수 중에 남아있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추가: Claude AI에게 TPE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TPE는 'Trade Exception'의 약자로, NBA에서 트레이드 시 발생하는 특별한 규칙입니다. 이 개념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용어: TPE (Trade Exception)
2. 개념:
- TPE는 팀이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낼 때, 받아오는 선수의 연봉이 보내는 선수의 연봉보다 적을 경우 발생합니다.
- 그 차액만큼 팀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게 됩니다.
3. 사용법:
- TPE를 사용하면 팀은 샐러리 캡을 초과하더라도 다른 팀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 TPE는 발생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 TPE는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TPE와 합칠 수는 없습니다.
- TPE는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는 사용할 수 없고, 오직 트레이드를 통해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A팀이 연봉 1000만 달러인 선수를 B팀에 트레이드하고, 대신 연봉 800만 달러인 선수를 받았다면, A팀은 200만 달러의 TPE를 얻게 됩니다. A팀은 이 TPE를 이용해 1년 내에 최대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다른 팀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팀들이 더 유연하게 선수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트레이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첫댓글 TPE가 선수 대신에 샐러리 맞춰서 트레이드 할 수 있게 하는 예외 조항이라고 대충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댈러스가 샐러리캡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탐슨을 영입하면서 대신에 팀하주 트레이드 때 얻은 TPE(16밀 정도였나?)를 사용을 했고요..
우리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쓸 수는 있는데 당장 안 쓸 확률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사치세 리셋이 1차 목표일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고,
그나마 루머가 나오고 있는 마카넨의 경우에는 유타도 시즌 전까지 샐러리 90%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TPE를 받을 것 같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유타가 우리한테 마카넨을 줄 것 같지도 않고..ㅋㅋㅋㅋ)
근데 또 예상대로 되는 건 없어서 기다려 봐야죠.
타팀팬이지만 대충 골스 입장에서 TPE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잘 풀린다는 가정)
마카넨 <-> 위긴스 + 쿠밍가 + 픽 - 유타가 언더캡팀이라서 가능합니다.(16M 절감)
이렇게 샐러리를 줄여도 오버캡 팀이니 다른 영입이 쉽지않게 되는데 여기서 TPE를 사용하면 영입이 가능해집니다.
탐슨 TPE + @ <-> DFS
이런식으로 사치세 라인 안넘기고 가능하겠네요
골스가 어지간하면 쿠밍가는 지키려 할 것 같아서...
마카넨이 골스에 괜찮은 조각 같은데,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ㅠ.ㅠ
그렇죠 어떻게든 언더캡 팀이랑 한번 거래를 진행해서 샐러리를 낮추고 그 다음에 TPE을 사용해야 사치세 라인을 안넘기는거지 바로 TPE를 사용하면 사치세 라인을 넘겨버리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다고 봐요
꼭 TPE로 전력 보강을 원한다면 언더캡 팀에 만기인 루니와 GP2를 먼저 넘기는게 현실적인 방안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