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관광이라는 것이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보는 것으로 상품이 구성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미 관광의 경우
에는 소위 별 보고 나가서 별 보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이 들기 때문에 여행을 하려면 나이가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다녀오는 것이 정답이다.
여행을 다녀오면 반드시 여행기를 남기게 되는데 나중에 여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뒤돌아보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목적이다. 요즈음은 TV에서 세케테마기행 같은 프로그램으로 세계 곳곳의 경치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본인이 가 보지 않은 곳과 자신이 가 본 곳을 볼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특히 우유니 사막이나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와 모레노 빙하 등 남미 의 풍경을 TV로 보게 되면 배낭여
행을 하면서 고생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르기도 하면서 이제 다시는 못 가보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가지게
된다.
건강상의 문제로 해외여행을 언제 하지 못하게 될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할 수 있을 때 여행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일이니....
내가 여행기를 쓰는 목적에 대해서는 여러 번 밝힌 바가 있지만,
첫째, 여행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어서이다.
여행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보다 사고의 폭이 좁다. 따라서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데
여행하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여행을 가려는 막연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열망을 가지게 하고 여행에 대한 정부를 제공
하기 위해서이다.
셋째, 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에게 자신이 다녀 온 곳에 대한 여행기를 봄으로 서 행복한 기억을 되살려 줄 수 있다
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넷째,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여행기를 읽고 대리만족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마지막으로 여행기를 작성하므로서 나 자신도 여행을 새롭게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나중에라도 여행기의
사진들을 보게 되면 여행할 당시의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서 쓰는 여행기지만 누군가 한사람에라도 도움이 된다면 여행기를 게재하는 목적은 달성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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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의 사진
폼페이
포지타노
아말피 해변
콜로세움
판테온
베드로성당
포로로마노
바티칸 박물관 라오콘
시스티나 성당
토스카나지방
피렌체 두오모 성당
시뇨르광장
돌로미테 전망대
돌로미테 미주리나 호수
돌로미테 미주리나호수
베니스(베네치아)
시르미오네호수
스위스 리기산
리기산 정상
리기산
스위스 루체른
루체른 호수
스위스 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