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모종사러 갔더니 제법 사람이 많았다 농사철이 오긴 온 모양 날씨도 화창하니 너무 좋은데 흠이라면 바람이 많이 부는것 모종심을땐 바람이 없는게 좋대서...... 오늘 구입한 모종은 일반고추 20, 오이고추 10, 큰토마토 5, 방울 5, 야콘 4, 다다기 오이 5, 가시오이 5, 애호박 2, 가지 4, 참외 10 갈땐 고추와 토마토만 사려고 했는데 모종을 보니 그만 맘이 변해서리...ㅎㅎ
오늘 구입한 모종 - 옆에 있는 비리비리한 콩나물 같은 것은 집에서 만든 해바라기 모종 ㅋㅋ 대야 안의 것은 허브 모종
오늘 심은 고추,토마토 지지대 바람이 많이 불고 모종이 힘이 없어 심은 즉시 묶어주었다
참외
반대편엔 오이 심음 - 오이망을 쳐주고
야콘
가지
포도싹이 나왔다
돌틈에 심은 연산홍, 철쭉이 꽃을 피웠다
밭가에도....
집옆 화단에도....
정자와 데크용 목재가 들어왔다
정자 바닥 시공중
바닥 완성 상당히 넓어 보인다 - 기둥은 시간나면 해야 한다
돌단풍인것 같다
청단풍 잎이 많이 폈네
디딤돌 옆에 집에서 만든 청사랑초 모종을 옮겨 심었다 - 워낙 잘 번지는 애들이라 여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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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줄장미의 텃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줄장미
첫댓글 수고하였네요 모종 열가지도넘게 심고....정자도만들고 ....그리고
주말집에 식물원까지 만드시는 모양입니다 아름답게 변해가는 정원이
너무 부럽습니다...
가지수만 많고 양은 얼마 안되니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식물원이라니...ㅎㅎ 그냥 이것 저것 심어보고 있습니다
농사 기술이 저보다 훨 나은것 같음니다. 감나무 잎은 진작에 나왓고 감꼿이 잎사이사이 막 나옵니다. 올해는 감이 얼마나 왔나 하고 보곤 한답니다. 이곳은 경남 함안....
감나무를 키우시는군요 우리밭도 원래는 감밭이었고 집주변엔 지금도 감밭이지요 가을엔 홍시 엄청 먹는답니다 ㅎㅎ 파지 얻어서 곶감도 만들고요
다양하게 많이도 심으셨네요...새로 단장한 별장이 아주 멋집니다.
집 짓고 나니 농사지을 땅이 너무 작아요 ㅠㅠ 심고 싶은건 많은데 자리가 없네요
정자 너무 탐이 납니다...
모종 많이 하셨네요
기둥하고 천정도 해야 한답니다 천정쪽에 새가 집을 지었는데 알을 품고 있는것 같아서 뜯지도 못하고 고민중입니다 이제 수박,호박, 고구마, 땅콩만 조금씩 심으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