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 예쁜 엄지 스포팅 미용했어용.
복실복실하게 자란 털이 넘넘 예뻐서(몸털이 가르마가 생길 정도로 복실복실 했어용)미용실가서도 풀콧을 해볼까 그냥 자를까 계속 고민하고 갈등했는데 엄지가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아깝지만 그냥 미용했네요ㅎㅎ11시 미용예약이었는데 계속 갈등하느라 12시 넘어서 미용 들어갔어요.ㅋㅋㅋ 엄살이 너무 심해서 미용하러 들어가자마자 꽥꽥 소리지르는 울 엄지뇬.ㅋㅋ
미용실언니가 나오더니 엄지가 돼지 소리낸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한 엄지 사진 나갑니다용~
요새 부쩍 눈웃음이 잦은 엄지입니다.
요 지지배 어디가서 남정네들 마음을 살살 녹이려고 이래 눈웃음을 짓는건지..ㅋㅋㅋ
티파니보다 더 매력적인 엄지 눈웃음.
그나저나 에구구 눈가 알러지ㅠㅠ
그래도 꾸준히 연고 발라줘서 많이 좋아졌어요^^
저정도로 심하지는 않은데 사진에서 유난히 붉게 나왔네요^^;
휴지 치우고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운 사진ㅜㅜㅎㅎㅎ
엄지 눈이 정말 크지용잉~~??
간식도 없이 찍었는데 저러코롬 예쁘게 쳐다봐주시는 엄지뇬.
사진찍을때말고 평소에도 저렇게 예쁘게 엄마를 빤히 쳐다보곤 한답니다ㅎㅎㅎ
여전히 눈웃음 짓고있는 엄지ㅋㅋㅋ
향기는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요ㅠㅠ
왜냐하면 향기가 너무 사랑하는 제 남자친구님이 자기집으로 가버리셨거든요.ㅠㅠ
향기는 저렇게 오빠가 자기집으로 가면 자기도 데려가라고 엉엉 운다죠.
그래도 안데리고 가면 오빠가 나간 현관문만 바라보면서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계속 오빠만 찾아요 흑.
현관문 앞에서 계속 가버린 오빠만 기다리는 향기를 억지로 데려와서 앉혔더니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는..
그래서 향기 사진은 NG네요.
향기야 너 그렇게 우울한 표정으로 있으면 못난이같그든!!!오빠 내일 또 향기보러 온대. 이제 그만해..ㅠㅠ
* 우리 엄지 자기가 짱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투철해서 향기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에게는 정말 너무 까칠하거든요.
전에는 동네 과일가게 아저씨가 키우시는 진돗개 코를 점프까지 해가면서 물어서 정말 철렁했다는..
다행히 그 아이가 순딩이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음 울 엄지 그자리에서 잘못됐을거예요ㅠㅠ
암튼 그런 엄지 미용실에서도 다른 친구들 다 휘젓고 다니면서 일일이 다 참견하고 시비걸고..
미용실언니 말에 따르면 지랄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친구들 공격하지는 않았다고...
쬐끄만게 동네대장이예요ㅋㅋㅋ
암튼 오늘의 엄지일기 끝!!-
첫댓글 어믕...이뽀라...기냥 마냥 저냥 이쁘단말뿐이 ㅠㅠ 어쩜 저리 새초롬 ~ 할까용 ㅎㅎㅎ
미용하기전에는 복실복실 귀염댕이 아기백곰이었는데 미용한번 했다고 새초롬한 아가씨가 됐네요~~ㅎㅎㅎ
ㅎㅎ 엄머~ 엄지향기 오랫만~~ㅋㅋ 어쩜 애덜이 그리 이뻐..ㅜㅜ 울집애덜 데려다....저리 예뿌게 만들어주셔요~~ㅋㅋㅋㅋㅋ
언니 미용의 힘이 대단한거지 나의 능력으로는 엿부족이야.ㅎㅎㅎ 근데 춘자랑 니콜이도 넘넘 예쁜데 왜 그럼?? 난 담번에 미용할때는 언니네 애들처럼 꼬리에 분홍염색도 할건데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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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반려동물인형!밧데리 두개로 10년넘게 쓸 수 있어요. 기존 인형보다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자기가 싼 응가는 자기 스스로 입을 이용하여 치우는 기능! 낯선 사람으로부터 주인을 지키는 기능! 아 그런데 어쩌죠, 매진이네요!!!아하하하...ㅎㅎㅎ
저렇게 이쁘게 생겨갖고는 진돗개 코를 물었다고요? 대단한 반전이네요!^^ 근데 정말 넘 이쁘게 생긴 엄지군요, 얼굴값 할 만 합니다요!
자기가 꼭 짱을 먹어야 하는 아이인지라 겁도 없이 진돗개를..ㅠㅠ 아찔했는데 그 진돗개 아팠는지 자기 코를 땅에 박고 막 비비더라구요. 진돗개 아이한테 미안해서 혼났어요ㅠㅠㅎㅎㅎ 진돗개 아이가 순딩이가 아니었으면 아우 상상도 하기싫은 순간이었어요 ㅎㅎㅎ생긴건 여자아이인데 하는짓은 꼭 짖굳은 골목대장인 울 엄지..ㅋㅋㅋ못살아요ㅎㅎㅎ
아휴 정말 인형같이 이뻐요 ㅎㅎ 눈웃음도 잘치고 ㅎㅎ
요즘 부쩍 눈웃음을 짓네요ㅎㅎㅎ 한쪽만 찡긋 윙크도 잘하고ㅎㅎㅎ 어디 맘에 두고있는 남정네라도 있나봐요 ㅋㅋㅋ
아웅...넘 이뿌당..울 태양이는 저렇게 이뿌게 털길러서 인형맹글어줘야 하는디...ㅋㅋ 눈이 정말 정말 이뽀용..^^
저도 엄지 눈에 뿅 반한답니다ㅎㅎ 다른건 몰라도 울 엄지 눈은 정말 예쁜 것 같아요ㅋㅋㅋ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예쁜 눈에 알러지가 생겨서 쬐끔 속상합니다요ㅠㅠㅎㅎㅎ
인형이네요 인형....어쩜 조아.
개테봄여사 따라가려면 아직 새발의 피..ㅠㅠ 개테봄여사야말로 진정한 인형이죠~~울 엄지는 아직 명함 모서리도 못내민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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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치우고 찍었어야했는데 넘 예쁘게 쳐다보는 통에 그 모습 찍는다고 부랴부랴 셔터만 눌러댔어요ㅜㅜㅋㅋㅋ아까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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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땡글 꼭 써클렌즈 낀 것 같아요ㅎㅎㅎ 근데 엄지는 솔직히 사진빨이 쩌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새끼니까 실물도 예쁘긴 하지만 사진찍어놓고 저도 깜짝 놀랄때가 많거든요. 실물보다 넘넘 예쁘게 나와서...ㅋㅋㅋ
와 어떻게 저렇게 이쁘지?? 눈가 알러지땜에 눈물이 난거에요?? 혹시 울 쫑두?? 그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음..눈가 알러지땜에 눈물이 나는 건 아닌 것 같구요, 알러지가 있는 상태에서 눈물을 많이 흘리면 알러지가 더 심해질 수도 있긴해요. 눈가 주변 있잖아요, 거기가 붉게 변해요, 눈물자국처럼 붉게 변하는게 아니라 피부가 붉게 변하고 붓기도 해요, 울 엄지는 심해서 눈 주위 털이 듬성듬성 빠지고 붉게 변한 눈 주변이 띵띵 부었었어요.저도 눈가 알러지 이런건 잘 모르고 그냥 눈 주변이 부어서 병원갔더니 눈가알러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왜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ㅜ안물어봐서..ㅎㅎ 쫑이 눈가가 쬐끔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가보세요~아참, 울 엄지는 눈을 막 비비고 긁고 하기도 했었어요.
어머어머 ㅠㅠ 완전 ㅠㅠ 근데 꼬미는 원래 눈가가 분홍색이었는데 지금 오른쪽이 살짝 더 부었다가 털이 조금 빠진 기분이 들거든요.. 알러지인가?? 긁진 않았는데..원래 분홍색이었어서 제가 잘못 보는건지..어쨋든 엄지 정말 눈웃음 사람 너무 기분좋게 만드네요. 아고 이뻐라 ㅠㅠ
흠.. 눈주변이 평소랑 다르다싶으시면 병원 한번 가보세요~근데 엄지 알러지 얘기 들으시고 심리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엄지는 눈을 막 비비더라구요..ㅠㅠ 엄지 눈웃음에 여러사람 살살 녹았답니다:))ㅋㅋㅋ
괜찮아용 엄지가 휴지광고모델 같아요 ㅋㅋㅋ 향기이야기 읽으면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 애들이 진짜 인형같아요~~
ㅋㅋㅋ휴지광고모델ㅋㅋㅋ 향기 정말 웃겨요ㅠㅠ향ㄱㅣ얘기 하자면 노트 몇권은 나올거예요ㅜㅜㅜㅜㅜㅜㅎㅎㅎ
에고 울 엄지 눈... 어케.. 별걸 다하는 엄지.. 넘 보고싶었는데.. 넘 이쁘게 행복하게 잘있어서.. 넘 고맙고 .. 사랑해.. 아가..
엄지 보러 한번 놀러오셔요~~~엄지 요즘 눈가알러지만 빼면 예전처럼 다른 곳 여기저기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똥꼬발랄하게 잘 있어요^^*엄지 손 하면 손은 척척 주는데 손 줄때 으르렁거리면서 줘요ㅋㅋㅋㅋㅋㅋㅋ눈웃음도 예쁘게 잘 짓고ㅎㅎㅎ
포토샵한거 아니신거죠? 어쩜 이리도 눈망울이 크데요~ +ㅁ+ 이뻐라~향기가 남친분을 너무 사랑하나봐요 !
포토샵의 포 자도 모르는 저에게 포토샵이라니요ㅜㅜㅋㅋㅋ 울 엄지 눈 진짜 대따 크죠? 시츄도 아니고 무슨 눈이 저리 크고 깊은지..ㅎㅎㅎ향기가 제 남자친구를 자기남자친구로 생각하는듯해요..제 남자친구땜에 향기 상상임신도 한번 했었구요ㅜㅜ제가 남자친구 손만 잡으려고 하면 제 손 물어버리구요, 남자친구랑 제가 조금 다정하다싶으면 앙앙 짖고 난리도 아니예요. 남자친구가 저희집 놀러와서 누워있으면 제가 남자친구옆에 누울까봐 자기가 먼저 남자친구 팔베개하고 남자친구옆에 누워있구요...ㅠㅠ아웅 말로 다 못해요 울 향기..ㅠㅠㅎㅎ그래도 울 향기 남자친구만 없으면 저 잘 따라요..ㅠㅠ아흑ㅠㅠ
어머,,상상임신까지,,그러다 향기랑엄지랑님이 향기 질투하게 되는거 아녜요? ,남친분이 향기한테 많이 잘해주시나봐요 ㅎ 신기해요 ㅎ
물고빨고 눈꼴시려서 못봐줘요; 증말ㅠㅠ 전 이미 향기랑 애증관계예요. 향기는 절 자기남자 빼앗아간 나쁜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고 전 향기한테 남자친구 뺏기면 안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요ㅠㅠ인정하고싶지 않지만 전 이미 향기를 질투하고 있는 듯.......ㅠㅠ
어머어머 저 작은 얼굴에 눈이 어찌 저리 크고 맑아요??
마~~~델 감이네요~~그냥 마~델이에요~너무 이뻐요~~~~~~~~~~~
근데 저 영악스러운 엄지뇬 제가 자기 눈보면 훅 빠져든다는 걸 알아가지고 자기가 잘못해서 혼내려고 하면 제 앞에 폭 앉아서 저렇게 빤히 쳐다봐요; 그럼 전 또 그 눈빛에 혼내지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꼬리는 왜 살랑살랑 흔드는건지..ㅠㅠㅋㅋㅋㅋㅋㅋ
저 작은 얼굴에 눈이 저리 크다니... 어이쿠~ 엄지야 너의 얼굴이 너무나도 부럽구나...
저도 엄지의 저 큰 눈이 넘넘 부러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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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렇게 눈웃음짓거나 웃을때면 제가 다 쓰러집니다~~~ㅎㅎㅎ
인형이 따로없네요 .. ^^ 우와 .. 엄지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