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올립니다.
8월1일 아내가 하나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육신은 한줌 흙으로 강릉청솔공원 잔디밭에 안식하였습니다.
아직 멍합니다. 멀잖은 장래에 갈것이라고 진작부터 예견했었지만 막상 닥치니 당황스럽습니다.
황망하다는 말을 이렇게 절실히 실감하게 될지 몰랐습니다.
함께 슬퍼해 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두렵지만 앞날을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8월6일
전제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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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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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6 22: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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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디 마음과 정신줄 잡으시고, 기막힌 현실을 받아들이시며, 빠른시간에 일상으로 복귀되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