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에서 나오는 해외파 소식이나 보는 애들이
A매치만 하면 다들 지가 축구 전문가인줄 알고 떠든단 말이지.
K-리그에서 구자철,이용래,홍정호의 프리키커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선수란건 알꺼아냐
알리가 없겠지? 홍정호의 데뷔골은 무회전프리킥 골이라는 사실을..
국내에 무회전 프리킥을 정식 경기에서 구사한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
그리고 구자철,이용래가 수비수?
프리키커로써의 능력은 박지성보다 높다고 평가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박지성이 1번 키커로 나섰다고 하자.
물론 골을 넣는다면 잘한거지, 하지만 실패했다면 구자철의 실축이상의 결과를 가져왔을꺼야.
자기 자신조차 승부차기에 자신이 없는데, 캡틴이라는 이유로 1번 키커로 나섰다가 실패한다면
박지성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난 심리적 상처를 남길 것이고,
캡틴의 승부차기 실축은 대표팀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꺼란건 예상못하나?
승부차기는 멘탈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멘탈을 경력으로만 따지는 못배운 발언은 하지말자.
멘탈은 정신력을 따진다고 보는데, 그 정신력은 1차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결국 패널티킥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멘탈이 완성되는 것이다.
또, 승부차기 3:0패배에 대해서 비난 하는데,
결과론적으로 패해서 경험에 대한 감독 선수 기용의 부재라고 떠드는데 말이야.
만약 우리나라가 4,5번 키커까지 찬 상황에서 승리했다면
다음날 신문 1면에 "조광래호의 루키들이 일본을 침몰시켰다." 대문작만하게 나왔겠지?
대한민국의 그지같은 냄비근성이 문제야.
과정론적으로는 선수 기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유럽 스카우터들이 실망했다는 식의 소리는 또 뭐야?
유럽 어느 팀에서도 프리키커 뽑으러 스카우터 배치한게 아니란거 다들 알잖아?
구자철의 근거리 프리킥, 이용래의 왼발 프리킥, 홍정호의 무회전 프리킥 다 옵션일뿐이야.
아무리 축구 선수의 프리키커로써의 자질이 좋아도 필드 플레이를 보고 뽑아가는거지.
스카우터가 왜 나와?
오히려 대한민국의 끈기와 근성으로 승부차기 끌고간 것으로 높게 평가할 일이 아닌가?
모두가 진경기라고 생각했어. 누가 그랬냐고?
연장전 시장할 때의 관중석과 승부차기 돌입전 관중석의 사람 수를 비교해보면 알껄?
응원단이 몰려있는 선수입장통로 맞으편은 많지만, 골대 뒤쪽으로는 텅텅비었다.
승부차기 3:0패배가 세기의 명장면?
그 이전에 연장전까지 끌고간 경기 내용이 세기의 명장면 아닐까?
연장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동점골
카타르의 일방적인 경기 일정으로 초반 체력적으로 뒤져 스피드에서 밀렸던 경기였다.
하지만, 후반중반이후 체력적으로 회복하였고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음.
그런 녀석들?
한번이라도 K-리그에서 구자철,이용래,홍정호가 키커로 나선 세트피스 상황을 보고 하는 소리냐?
근거리 프리킥은 개인적으로 박주영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고 생각된다.
한가지만 묻자.
'경험많은 선수'의 구분선이 무엇인지.
1. 나이가 많은 선수
2. 대표팀 경력이 많은 선수
3. 선수 경력이 오래된 선수
위 보기 셋다 오류 아닌가?
1번 같은 경우는 기성용은 차야한다면서 구자철이 차지말란건 오류지.
기성용과 구자철 모두 89년생 동갑내기니깐.
2번 대표팀 경력이 많은 선수?
성인대표팀에서 기성용이 뛴 경기중에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 있나?
아니면, 박지성이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경기가 많나?
내가 기억하기론 박지성도 스페인전 승부차기 말곤 없었을텐데...^^
마지막으로 3번 같은 경우에는 오류아닌가?
이건 뭐 말이 필요없잖아?
과정론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승부차기 선수 기용이다.
결과론적으로는 패했다는 것말고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냄비근성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냐?
아무 것도 모르는 것들이 여론이 그렇다고 하면 다 그런줄 안다고 떠드는거다.
조광래가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축구를 180도 바꿧다는 것이 높이 칭찬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가 소집되어 훈련된 기간은 짧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반세기간 유지해온 포멧이 변화했다.
아스날과 바르샤가 슈팅갯수가 많은 경기를 하는 것이 상상이 않가고,
레알이 짧은 패스를 하면서 최소한의 슈팅으로 만드는 경기를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짧게 적자면 아스날,바르샤의 경기당 평균 슈팅갯수를 합친 것이 레알의 평균 슈팅갯수와 비슷함)
한 포멧을 유지해온 스타일이라는 것은 선수가 바뀌고, 감독이 바꼇도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조광래호는 반세기간 이어져온 뻥축구라는 팀 스타일을 반년만에 180도 바꿔버렸다.
히딩크도 뻥축구라는 포멧아래 체력을 더해 월드컵을 4강까지 이끈 것이지, 팀 스타일을 바꾼 것이 아니다.
해외 언론과 해외 구단이 매경기 매경기 집중하는 이유도 팀스타일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다.
현재까지 아시안컵 기록
5경기 5실점. 2골만이 필드골로 실점
모두가 약하다던 수비 역시 필드골 실점은 단 2골에 불가하다.
5경기 10득점. 1골은 패널티킥 득점
모두가 약하다던 필드골이 경기당 1.8골이 터졌다.
세대교체 성공
위 3가지의 내용만을 본다면
국가대표 소집기간이 1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루어진 변화라고 보기엔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
니어포스트, 파포스트, 제로톱시스템, 스위칭플레이.. 이런 축구용어 조차도 모르고,
자국의 K-리그 조차 관심 없던 이들이 다 자기가 축구전문가인줄 안다.
비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난받을 행동을 한 것은 없다.
조광래도 국가대표도 모두 국가를 위해 나섰다.
하지만, 많은 걸림돌을 결국 넘지 못했고, 패하고 말았다.
[스카]증거인멸s
비판과 비난조차 구분도 못하는 너같은 중학생들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다.
같이 정치 비자금 먹었는데 민주당은 전부 의원직 상실이고, 한나라당은 벌금 80만원으로 의원직 유지다.
공부할 시간 낭비해서 쪽지 답하게 해서 정말 미안한데, 논리조차 없이 비난하는 그 정도의 수준으로는 공부해도 똑같을껄?
말로는 공부해야한다고 떠들면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있는 너 자신의 모습을 봐라.
공부하기 전에 너 자신의 수준을 끌어올려라, 너라는 사람에게는 공부보다도 독서가 필요해보인다.
K-리그의 K자도 모르는 너 같은 애들이 다 전문간줄 알고 의견내는데, 다 말도 안되는 주장을 근거로 제시한다.
너라는 사람이 주장한 '경험'에 대한 구분점이 어딘지 논리적으로 서술한다면, 내가 널 높게 평가할 수도 있단다.
첫댓글 증거인멸님, 축구팬맞으신가요?
일단 구자철,이용래가 수비수라는거에 일단 리그경기챙겨보지도않고 어줍잖게 언론에서떠들어대는기사만보고 가끔가다가 국대경기있으면 챙겨보시는분같으신데,
pk를 경험많은선수를써야한다? 경험많은게 도대체뭘의미하는지모르겠네요
박지성이 a매치 100경기를뛰는동안 pk는없었고 승부차기하나있었습니다.
그 승부차기한개가 02월드컵 스페인전인데말이죠, 자기도 차기싫었는데 대표팀막내라서 어쩔수없이 찼다고 박지성자서전찾아보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유럽의스카우터들이 보고 실망을했을것이다? 어느스카우터가 pk능력만보고 데려갈까
글쓴이말대로 필드플레이상황에서 자기가맡은역활을 충실히하는선수를 눈여겨본다. 이건 축구에대한지식이별로없어도 머리만있으면 생각할수있다
pk경험 한자릿수? 제가알기론 요번 아시안컵대표선수중에서 pk갯수 두자릿수넘는선수가 없는걸로알고있습니다만,
진짜 님이 축구팬이면 경기한번진거가지고 그것도 승부차기로 냄비근성으로 무턱대고 욕하시면안되죠
제가보기엔 님은 축구지식에아는게 없고 축구팬도아니고 걍 뭣도모르면서 까기좋아하는 중2병걸리신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비수가 뭘 잘찬다는건지 범위도 없으면 이건 오류.
상대방 뒷다리를 잘차서 반칙을 잘한다는건지
그리고 뜬금없이 수비수가 잘 찬다는 말은 무슨 소린지
축구선수 아닌사람이 프로들 뭐라뭐라하는건 별로 좋지 않은 사회현상인듯
기자들도 기사쓰면안되나보져
스포츠뉴스는 스포츠선수가, 정치뉴스는 정치인이, 경제뉴스는 경제학자가, 시사뉴스는 우리 아빠가?
윽 말잘못햇네여 증거인멸님 비유한다는데.. ㅎ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