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이라는 회사 정보가 없어서 그냥 올려보아요~
식품회사로 진천 이월면에 있더라구요...거리는 청주대에서 출발시 편도 30키로 ㅡㅡ;;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구요...
생산시설은 추가로 신축하고 있어서 사업은 그런대로 되는듯.
사무실은 좀...어설프게 되어있구요.
면접은 기다리는데 30분 실질적인 면접은 40분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 들어오구 처음 자기소개 시키고.
전공과 다르게 자재과는 왜 지원했느냐...
지원한 직무외에 다른업무 시키면 하겠냐...
일의 강도가 택배 상하차보다 힘든데 할수 있느냐...
자재 경력이 없는데 어떠한 자세로 임하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냐...
연봉 얼마를 원하냐...얼마면 출퇴근 가능하냐...( 기존 1600~ 2100만원 기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점
친구들만 만나면 주로 뭘 했는지...
지원동기가 무엇인지......이런저런...좀 난감한 질문을 많이 하네요.(압박 면접보다는 약간 수월)
쩝...면접 보기전부터 이회사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무슨 대기업 면접보는 것처럼...보았네요...ㅠㅠ
참고로 자재과는 강도가 좀 있는듯 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아차 면접비는 줍니다. 2만원!ㅎ
첫댓글 자가들은 그월급받고 택배 상하차보다 힘든일 할수잇나 ㅋㅋ
대기업보다 더빡시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