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feuilles mortes (고엽) / Yves Montand

[솔체,]

가을이다.

날짜가 아닌 정말 날씨로 봤을 때 가을이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꼭 듣는 노래가 있다.

누구나 가을에는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프랑스 노래,

고엽(Les Feuilles Mortes)이다.

영문 제목으로 "Autumn leaves"로 더 유명한 곡

제목만 듣고 몰라도 리듬을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다.

"Les Portes de la nuit"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였으며,

그때 "Les Feuilles Mortes"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이브 몽땅(Yves Montand, 1921.10.13. ~ 1991.11.9)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배우 겸 샹송가수이자 
댄서, 방송인이다.
명확히 밝혀진 조상은 이탈리아인
본명은 이보 리비(Ivo Livi)이다. 
이브 몽탕이란 예명은 어린 시절 

그의 모친이 계단 위에서 그를 부를 때 사용한 말로 
“이브 계단으로 올라와”란 뜻이다.

그가 태어난 후 얼마 뒤 프랑스로 이주해 마르세유에서 자란다. 
처음에는 항구에서 일하거나, 누이의 미용실에서 일을 했지만

그 뒤 뮤직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1944년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 서로를 조언하거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간다.

1945년 영화로 데뷔하였고

1946년 출연한《밤의 문》에서 주제가〈고엽〉을 불러 인기를 얻는다.

1951년 배우 시몬 시뇨레와 결혼한다. 
이후 두 사람은 몇편의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 
몽탕이 타 배우와의 염문 및 스캔들이 몇 번인가 있었고, 
1960년 무렵 부인 시뇨레의 자살미수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1985년 시뇨레가 사망하기까지 함께 생활했다. 
시뇨레의 사후 그의 보조였던 여성과 결혼해 1988년 자식을 갖는다. 
1991년 11월 9일 사망했다.

[금송]

고엽을 듣게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사람이 이브몽땅 입니다
낙엽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쓸쓸한 가을날에 듣는

고엽이 우리의 허무한 마음을 말해 주는것 같습니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키워줬다는 이브몽땅,
그분의 사진을 보면서 많은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선곡에 감사 드립니다
해박하고 섬세한 해설도 역시나 방장님 이십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건강과 행복" 늘
같이 하시길바랍니다

[솔체,]

불후의 명곡 으로 꼽히는 노래
이 노래는 재즈 음악의 표본이
되기도 합니다.
소박한 남성 매력과 굵은 목소리로
영화 에도 자주 출연 했던 만큼 많은
팬들의 갈채를 받았던 분 이지요.
선배님!
늘 분에 넘치는 칭찬 잘 하라는 채찍으로 들립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아쉬움 가득 합니다.
늘 건강과 함께 축복 받는 날 되십시요.

[파랑 새]

"Autumn leaves" 영어로만 들어보았고
프랑스어로는 처음 들어봤네요
기온이 아침 저녁으로 달라지는 요즈음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솔체,]

파랑새님!
다녀 가셨네요.
곡의 주제는 잃어버린 사랑과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가을의 쓸쓸한 느낌을 표현한
감성이 가득한 노래로 가을의 낙엽을 통해
그리움을 표현한 곡 이지요.

이 계절만 되면 꼭 듣고 싶은 곡 으로 프랑스
샹송의 클래식 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11월도 파랑새님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바라면서...

[바차여]

가을이면 낙엽이...
낙엽하면 우리의 전설같은 노래
이브몽땅의 고엽이 생각나네요...
ㅡ 감사히 잘감상하였습니다 ㅡ

[솔체,]

바차여님!
늘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가을이면 마음 속으로 흥얼 거리고 싶은 곡 이기에....
"Yves Montand "의 살아 생전 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 가을이 다 지나기 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고맙습니다.

[스친인연]

오래 전 코트를 입은 남자와 여자가 걷는 포스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브 몽탕이 출연한 영화였던 것 같네요,

[솔체,]

저도 생각 납니다.
가을 낙엽이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 생각나는 노래 이고....
다시는 돌아 오지 못할 깊은 가을로 접어드는 날들 "스친인연님"도
멋진 날 보내십시요

[안단테]

가을이면 꼭 듣게되는
Autumn Leaves 언제들어도 좋은 특히
이브몽땅의 우수어린 눈빛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흥얼거려 봅니다

[솔체,]

떠나는 계절 "가을"
세월을....시간을....나이를...
잠시나마 멈추게 해주는 노래 입니다.
우리는 이런 노래 들으며 추억을
그리워 하는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