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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퓰리즘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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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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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석희 말/삶
한국 포퓰리즘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
wiselydw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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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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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인권위원회에서 열렸던, 한국인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의, 역사적인 증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권’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인호
전 주 러시아 대사 (전 KBS 이사장)의 연설이 화제입니다/.
▶드물게 보는 명문인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 상황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해 용기 있고, 감동적으로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 전 대사는, 청문회에서/‘미국의 앞잡이’라는, 비난을 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 상황이/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경고를 인식했기 때문에/ 나는 이 초대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우리 조국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미국의-
친절한 우려로, 또다시 떠올랐다는 것에/ 저는 깊은 고통과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미 의회에서 처음으로/‘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증언을 해야 하는, 개인적 딜레마와 고통을/ 솔직하게 토로한 것입니다.■
▶이 전 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상적 정권교체 아닌, 혁명적
쿠데타”이며/ “촛불시위의 결과는/, 대한민국이, 1948년 반공산주의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탄생했고/ 여전히 그러한 국가로 존재한다는, 역사적 사실을-
공개적으로 부인하는 남자에게/ 최고 권력을 넘겨준 것”이라며/ 과감하게
역사적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인해, 일반 대중들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실망하고 깨어나기까지, 문재인 집권 4년 간 거세게 휘몰아쳤던/ 적폐청산의-
광기와//
▶임종석과 같은 극좌 세력들의/ 정권 중심부 진출, 언론통제, 사법부 장악,
친북 친중 행보, 대기업 압박, 사회분열, 코로나 팬데믹을 이용한/ 반정부 시위
억압 등을 집약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지난해 4.15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뒤 더욱 과감해진/ 문 정권과
집권여당이/,‘반자유주의 이데올로기 색채와, 일당독재의 전형인 오만함을/
공개적으로 과시하면서/ 대북전단 금지법과 5.18특별법, 공수처법 등/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들을/ 줄줄이 통과시킨 것을 열거했습니다/.
▶대북전단 금지법은/“탈북민들을 포함해, 북한주민들의 생사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 할지라도/, 김정은의 뜻에 반대되는 것은/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는, 문재인의 결심을 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5.18 특별법은/“정치적 토론의 자유뿐만 아니라, 학문의 자유에
내려진 사형선고에 버금간다”고 했습니다//. 공수처법은/“대통령-
자신의 측근을 향한, 조사와 기소를 막아줄, 무제한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고/
▶ 국정원법 개정안은/ “한국의 국가정보원(NIS)으로부터 공산주의 활동을
조사할 권한을 박탈하는 법으로, 북한과 중국 공산당 요원들이/ 한국에서 발각될
위험 없이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사는/ 문재인 정권을‘포퓰리즘적 전체주의’로 규정하면서/ 지난
4.7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현 과두
집권층은, 그들의 국가 장악 노력을 두 배로 증가시킬 것이다/
▶준 사회주의 일당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북한과 중국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법을 만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미얀마의 경우처럼/ 군복을 입은 사람에 의해,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을 때는/ 그 위협을 인식하기가 쉽지만,
▶민주화 투사의 망토를 입은 사람들에 의해, 선동됐을 때는/ 그 위협을 찾아내고
예견하기가 훨씬 어렵다”/“미국이 지난 많은 세월 동안, 그토록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길러왔던/ 자유라는 꽃이, 적들의 지배 아래 떨어진다면, 우리 조국뿐만
아니라 미국에게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인호 전 대사의 이날 증언은/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하기 위해, 개인에게
쏟아질 비난과 중상모략조차 감수하겠다는 노학자의 피맺힌 절규로 들렸습니다./
다음은 P&M가 보도한
이인호 전 주 러대사 증언 입니다. 내용이 길지만 우리가 처해 있는 시국상황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담대하게 잘 정리한 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할 만하고 역사에 남을 글이라고 믿습니다.
▶크리스 스미스 의원님, 제임스 맥거번 의원님/ 그리고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모든 위원님들과 스태프 여러분// 저는 한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해-
논의하려는, 결심을 내려주신 것과/ 저를 증인으로 초대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우리 조국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미국의-
친절한 우려의 주제로 또다시 떠올랐다는 것에/ 저는 깊은 고통과,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오늘 청문회는/, 인류 공동의 연대와. 약 70년 전 새롭게 태어난,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준/ 자유라는 대의를 보호하고/, 우리의 동맹을 굳건히 하려는 결심과, 정신의/ 지속적인
표현입니다/
▶외국에서, 한국 정부에 반하는 증언을 하기 위해, 저는 일부 거친 비판자들로-
부터/ “미국의 앞잡이”라는 비난을 받을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나는 조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 상황이/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경고를
인식했기 때문에, 이 초대를 받아들였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공유하는/ 친절한 이웃들로부터, 시의적절한-
주의와 전략적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에 살고 있는 5천만 시민들은/
“북한과의 무조건적 평화”라는, 유혹적인 슬로건에 안도할지 모릅니다/.
▶이는 핵무기로 무장하고/ 억압받고 굶주린 북한주민들과의/ 준비되지 않은
병합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갑작스러운 인권침해를 불러오는 것이 확실한 길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저는, 어느 국가나/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개입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과 같이, 전 세계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을 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지구적으로 함께, 가능한
자원들을 모으는 것이/ 우리 공동의 대의를 지속시키는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1990년대 초, 러시아와 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있을 때, 대한민국은/
경제적 부상과, 정치적 민주주의화에 모두 성공함으로써/ 모방의 대상이 되는
국가이자,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로
떠올랐습니다.■.
▶4년 전 한국은/ 새로운 민주주의가, 자랑스럽게 선출했던-첫 여성 대통령을-/
탄핵함으로써/, 또 다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지자들에 의해/
“촛불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언론은/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견고함이 작동하고 있는 증거라고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내부에서는,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항해,
촛불 시위에 참가했었던 사람들 일부를 포함해/ 생각이 깊은 많은 시민들은/,
문재인의/“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에/ 커다란 희망을
거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전쟁에 대해 생생하게 기억하는 한국인들은/ 이 나라가/ 포퓰리즘의
전체주의 국가로 향하고 있으며/ 더 오만해지는 중국과// 핵무장을 했으나,
비참하게 가난한 북한으로부터의/ 강도 높은 압력에 의해, 독립국가로서의-
공화국의 생존이, 점점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관적인 견해들은, 외부인들의 귀에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주요 미디어 채널들은/ 공식적인 정부의 입장과, 시끄러운
포퓰리스트의 흐름에/ 반대되는 견해들을 보도할 만큼, 충분히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촛불의 명령”이 발하는 아우라는/ 처음에 너무 강해서, 감히 문재인 정권의 정치를 비판하는 사람은/, 공식적인 보복이 아니라면, 홍위병과 맞먹는,
현대 한국인들의 분노를/ 스스로에게 불러올 것 같았습니다/.
▶현재 한국의 시민적 정치적 인권 상황으로부터 시작된 특징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정상적인 대통령제의 정권교체가 아니라,
혁명적 쿠데타였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촛불을 든 대다수 군중들이
기대한 것은/ 여성 대통령의 사과 또는 사임이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의, 의상 담당자와 관계된 스캔들 때문에, 실망하고/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촛불시위의 결과는, 그가 대통령이 된 국가가/ 1948년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이었고, 여전히 그러한 국가라는 역사적 사실을,
공개적으로 부인하는 남자에게/ 최고 권력을 넘겨준 것이었습니다.■.
▶2018년, 문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그는 김정은과/, 환호하는 북한
군중들 앞에서/ 자신을“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남측 대통령”이라고
불렀습니다/.
▶5년 동안의 뒤늦은 깨달음 뒤에, 많은 한국인들은/ 문재인의 집권 여당의-
의도는/, 문재인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기대했던 것처럼/,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더 높은 수준으로 고양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이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 정권은/ 정권의 이데올로기적 지지자들의 일부가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혁명적 작업 뒤에 숨겨진, 의도에 대해/ 솔직하지 않았습니다/.
적폐청산, 경제적 정의, 대통령의 권력 위에 존재하는, 국민의 권력/, 무조건적
평화, 깨끗한 환경은/“촛불의 명령”으로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매력적인 슬로건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박근혜와 이명박)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서/,
전직 대법원장(양승태)/, 세 명의 전직 국가정보원장(남재중,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삼성의 이재용과 같은 많은 대기업 총수들이 구속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전은/
해체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혁명적 환희였으며, 언론과 시민사회가
똑같이 합창했기에, 어느 누구도 감히 갑작스러운 전복에 반대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은/ 자신이 “제왕적 권력”이라고 이름붙인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겠다고
약속함으로써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집권하자 그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권력은 문재인 청와대에 집중됐습니다. 중대 범죄로 기소된 전직
대통령들뿐만 아니라, 反共主義적 추진력으로, 이전 정부를 충실하게 섬겼던/-
100명이 넘는 고위직들이/, 거의 예외 없이 체포되거나,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정부나 공공기관, 특히 KBS와 MBC와 같은 주요 방송사의 최고위직에 임명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직책에서 쫓겨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명예와
가족이 파괴되는 것을 보는 대신,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비워진 자리는, 대학 시절부터, 극좌세력에 가담했던 인물들로, 채워졌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경우는, 임종석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입니다/.
임종석은/ 친북 지하학생 조직인, 민족해방(NL)계열의 유명한 리더였습니다/.
▶이 조직은/ 소속 학생들이, 북한의 김일성 왕조의 창시자를, 민족정신의 진정한-
화신으로 숭배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
이상이 아니었으며/ 독립된 국가로 인정 받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
▶문재인 4년 동안의, 급진적 포퓰리즘 정치 이후/, 한국은/ 정기적으로 선거가
실시된다는 점에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정책
결정과, 임명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던 모든 절차적 규범들은 폐기됐습니다/.
거대한 부패 스캔들은 계속해서 발생했으며, 설명이 잘 안 되고 조사되지 않은/
저명한 인물들의 자살로 마감되었습니다/.
▶정치계나 경제계, 또는 사회적 측면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한국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편과,
반대하는 편으로, 날카롭게 나뉘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친구 사이에서도/
목소리를 낮추고 이야기합니다/.▶이 나라가 겪은 가장 큰 손실은/ 신뢰할만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와/,
정부, 서로 간에 정직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유를 잃고 있는 것입니다/.
장년층의 대다수는/ 여전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한미동맹이/
한국을 지탱하는 세 가지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이는/ 문 정권이 지향하는/ 친북, 친중 방향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주권자”는 끊임없는 프로파간다와, 특히 선거 기간에는/ 노골적인 뇌물을 통해,
조작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세금과 국가 채무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중 매체, 문화, 교육 현장에 대한, 예술적 지배는/ 문재인 정부에/
“극장 국가”라는 이름을 붙이게 만든 고유한 특징입니다/. 심지어 유튜브
채널도, 정부의 간섭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앞날을 예상할 수 있는, 다음 시금석은/ 법 앞의 평등과, 공정한-
재판이었습니다/. 재판정의 수뇌부가/ 반체제 조직에 가담했던 재판관들로-
채워지면서/ 재판에 있어 이중 잣대가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직자 임명의 5가지 기준을 정했지만/, 그가 지명한 장관들 가운데,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행정부 관리들을, 기소할 때 적용했던 것과 똑같이/, 엄중한/ 법적,
도덕적 기준을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게 적용했다면/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 감옥에 가있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이자, 전직 혁명 세력의 일원으로, 전향하지
않은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하자/ 한국의 일반대중은/ 문 대통령의 위험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대규모 반문 시위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문재인의/, 증가하는 독단적 권력 행사에 대한 저항은/ 조금 전까지-
그의 지지자였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검찰총장 윤석열과, 감사원장 최재형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문재인이/
직접 임명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문정권은, 누그러지는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대신 바이러스 팬데믹을, 반정부 운동을 억압할 명분으로 이용하면서/, 2020년 4월 총선에서, 국회 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한 선거 후에 더 과감해져/, 문 정권은/ 反 自由主義 이데올로기-
색채와/ 일당 독재의 전형인 오만함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집권여당은/ 시민의 권리와 경제적 자유로, 남은 법들을 효과적으로 끝장내기-
위해/ 연이어 새로운 법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축출된 박 대통령에게는/
최종적으로 22년 형이 선고됐고/ 2천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벌금과, 보상금-
지급도 선고됐습니다//. 삼성의 부회장은/ 박 대통령이나, 그와 관련된 범죄의
분명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구속됐습니다/.
▶자유라는 대의명분에 해로운, 새 법률들 가운데, 이 위원회의 주목을-
처음으로 끈 것이/ 북한으로 정보를 실은 풍선을 날리는 것을, 범죄화 하는-
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문 정권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개입하려는, UN의 노력에 대해-
꾸준히 거부한 것이자/ 심지어 그것이, 탈북민들을 포함해/ 북한주민들의-
생사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 할지라도/, 김정은의 뜻에 반대되는 것은/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는, 문재인의 결심을 반영한 것입니다/■.
▶더 불길한 것은/ 1980년 광주 사태에 대해, 집권 여당이 선호하는 버전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을/, 중대한 범죄로 만드는 법입니다/. 공식적으로- “5.18 민주화
운동”이라고 신성시된, 이 비극적 사건에 대해/ 많은 증인들과 연구자들은/
학생 민주화 운동이, 비밀 선동과 북한군의 참가로 인해/ 대규모 반정부 봉기로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법은/ 정치적 토론의 자유뿐만 아니라, 학문의 자유에 내려진,
사형선고에 버금 갑니다/. 역사적 진실이/ 법률 주문에 의해 규제될 수 있다는
생각은/ 입법자들의 입장에서, 이성적 생각에 종말을 고하는 것이며/ 이는 두려운
전망을 불러일으킵니다/.▶또 다른 특히 두려운 법률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입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통제에 놓인 공수처는/부정 비리로 기소된 고위공직자들을/, 판사와
장군들을 포함해, 조사하고 기소할 수 있는 배타적인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부패와, 권력 남용을, 뿌리 뽑는 기관으로 홍보되었지만/ 작금의
파벌정치에서, 공수처는/ 대통령에게, 자신의 측근을 향한, 공정한 조사와 기소를
막아줄/ 무제한적 권한을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법은/ 한국의 국가정보원(NIS)으로부터, 공산주의 활동을 조사할 권한을-
박탈하는 법으로/, 이 법은/ 북한과 중국 공산당 요원들이/ 한국에서 발각될
위험 없이,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법은/ 대북전단법과 함께-
통과됐습니다
▶지난 4월 7일에 있었던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한국
유권자들이 문 정권의 포퓰리즘 주문(呪文)에서 마침내 깨어나/ 잃어버린
영토의- 반환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 시장직을 얻은 것이/ 국회에서, 집권 여당의 숫자를
줄이는 것은 아닙니다/. 과두 집권층은/ 그들의 국가 장악 노력을, 두 배로
증가시킬 것이며, 준 사회주의 일당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북한과 중국의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법을 만들 것입니다./
▶미얀마의 경우처럼, 군복을 입은 사람에 의해,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을 때는/ 그 위협을 인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민주화 투사의, 망토를
입은 사람들에 의해 선동됐을 때는/ 그 위협을 찾아내고, 예견하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저는 한국이/ 경제적 우월성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선전선동의 전쟁에서-,
패배했음을, 슬프게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저는 미국이/ 오늘날 한국의-
경악스러운 상황에서 깨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국이/ 지난 많은 세월 동안, 그토록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길러왔던,
자유라는 꽃이/ 적들의 지배 아래 떨어진다면/ 우리 조국뿐만 아니라,
미국에게도, 재앙이 될 것입니다/.
▶만약 5천만이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전 세계에서 중심축을 형성하는,
자유롭고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로부터/ 전체주의 사회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면/,
어느 곳에서도 자유는 안전하고, 무사하게 남지 못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이상은 지난 15일 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열었던‘한국인권’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인호 전 주 러시아 대사의 피맺힌 증언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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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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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남촌에는~~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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