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rs#33과 집에서 막판까지 가슴졸이며 경기봤었습니다.ㅋ
제발 오늘의 승리가 이번 시즌 마지막 승리가 아니길 바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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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팔꿈치를 가장 잘쓰는 슈팅가드>
"We were just patient and we were aggressive," said Bryant, whose team still trails in the best-of-seven series, two games to one. "We wanted to do the same thing they did to us in Oklahoma."
(막판 5점차로 벌어질때) 우린 침착했고 적극적이었어. 오클라호마에서 저들이 (2차전때 막판 뒤집기) 했던 것처럼 우리도 똑같은 걸 하고 싶었지.
''That's two games in a row that we controlled the tempo. We did a good job of controlling the pace of the game and being physical,'' Bryant added. ''It's not taxing, it's fun. It's a challenge, and we all enjoy that. I know I certainly do. You want to be against an opponent that you respect, and you know is going to bring it physically and emotionally.''
우리가 두경기 연속으로 템포를 조절했어. 우리가 게임속도를 컨트롤 했고 피지컬하게 플레이했지. 힘들지 않아. 재미가 있지. 도전이 되는 일이야. 우린 모두 즐기고 있어. 나도 당연히 그렇고 말야. 우리가 인정하는 상대와 부딪히길 원하지. 피지컬해야하고 감정적이어야 해.
"You've got to do what it takes to win at this point," Bryant said.
지금 이 시점에서는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해야 해.
"Plenty"
(4차전을 뛸만한 연료가 탱크에 남아있니?) 많아.
<파우>
''We continued to work, even when they got the lead a couple of times in the fourth quarter,'' said Pau Gasol, who had 12 points, 11 rebounds and six assists. ''It's in us. We want to win this series, we want to beat this team, and we will do whatever it takes. Obviously, we know how hard it is going to be, but we are ready for it.''
우린 계속 플레이했어. 4쿼터 저들이 두어번 리드를 치고 나갈대도 말야. 우리에게 달렸어. 이 시리즈를 이기고 싶고, 오클을 꺾고 싶어. 우린 그러기 위해 뭐든지 할꺼야. 물론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 있어. 하지만 우린 준비됐어.
"I was trying to make an impact on the game," Gasol said. "At the end of the game you've got to hustle. You've got to fight through fatigue and come up with positive things for your team. That's what I was trying to do; make sure I stay active. Pursue balls, pursue rebounds, give ourselves another opportunity to score."
난 경기에 임팩트를 주고자 노력했어. 경기 막판이 되면 허슬플레이를 해야해. 피로와도 싸워야 하고 긍정의 마인드로 팀을 위해야해. 그게 내가 하고자 한거야. 활동적이고자 노력했어. 공을 쫓고, 리바를 하려고 했고, 울팀이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어.
''It's going to take a mental commitment on our part in order to fight through the fatigue we might feel (Saturday),'' Gasol said. ''It's going to be all will, and desire, and effort. Just pushing ourselves through everything and anything that we might be feeling.''
백투백 경기로 인해 생길법한 피로를 싸워내기 위해 멘탈적인 헌신이 필요해. 의지와 열정과 노력의 싸움이 될꺼야. 우리가 느낄법한 모든, 그리고 어떠한 것들이든 간에 그것을 뚫고 이겨내야 해.
<바이넘>
"We know that if we don't come and play, things are going to get ugly like they were in the first game. So, after that embarrassment, we just kind of let it up, just playing with a lot more energy and force."
우리가 맞서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1차전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는 걸 우린 알고 있지. 그래서 그때의 개망신 이후, 우린 우리를 추스리고 더 많은 에너지와 힘으로 싸우고 있어.
<MWP>
"He was very passionate at that point, Westbrook. There were a lot of emotions in that game. I can't worry about that. I have to try to get the ball. I'm trying to get the ball, but he's going crazy. I lose my feet. My knee hits his chest. But I'm glad I didn't get ejected."
(더블 테크 받을때) 그때 그는 매우 열정적이었지. 상황이 매우 감정적으로 흘러갔어. 난 그런걸 걱정하지는 않아. 난 공을 뺏으려고 했어. 하지만 그가 갑자기 열받았더라고.. 난 중심을 잃고 그의 가슴을 치게 되었지. 하지만 그런일로 인해 퇴장당하지 않아 기뻐.
<세션스>
"I just tried to push the ball a little bit more," Sessions said. "In this offense, it's not traditional where you have the ball in your hands a ton off pick-and-rolls. I just tried to find angles and ways I can be aggressive and get baskets."
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노력했어. 공격에 있어, 픽앤롤을 구사한 후에 공을 계속 내가 갖고 있는건 습관적인 건 아냐. 난 그저 오픈된 앵글을 찾고 내가 더 적극적으로 득점을 할 수 있는 방식을 찾고자 노력할 뿐이야.
<MB>
"We've got a great group,"
우린 (2차전의 충격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대단한 그룹의 팀이야.
"Give our guys credit. They stepped up and battled."
우리 선수들 좀 칭찬해줘. 울 선수들이 다시금 힘을내서 싸워냈어.
"Every possession is huge in a series against a very good team like the Thunder," Brown said. "When you talk about possessions that means if you get fouled and step to the free throw line you have to knock them down."
오클과 같은 정말 좋은 팀과 펼치는 플옵시리즈에서는 모든 공격권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해. 그 공격권에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를 쏜다면 무조건 넣어야만 하는거지.
"Oklahoma City knows exactly what we're doing, we know exactly what they're doing," Brown said. "And the team that's the most physical is going to win."
오클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 우리도 저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가장 피지컬하게 플레이하는 팀이 승리할꺼야.
"Kobe was great leading the guys in the huddles during timeouts and out on the floor,"
코비는 작전타임 허들때 그리고 코트에서 선수들을 매우 잘 이끌어.
Of Bynum, Brown said: "He was an absolute monster. I can't take my hat off to any one more than Andrew Bynum. He made so many plays on the defensive end that won't show up in the box score."
바이넘은 정말 대단한 몬스터야.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 바이넘에게 존경을 표해. 수비에 있어 스탯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플레이들을 펼쳐주고 있어.
"I thought Steve Blake's two shots were big," Brown said. "He came off the pick-and-roll and shot his pull-up. He was aggressive and knocked that thing down. He came off the pick-and-roll a second time and knocked down a 3."
4쿼터 블선생의 2개의 샷이 매우 컸어. 픽앤롤을 거쳐 풀업점퍼를 날렸지. 적극적으로 임해 슛을 성공시켰어. 그리곤 다시 픽앤롤을 통해 3점을 성공시켰고.
"That gets me emotional right now," Lakers coach Mike Brown said. "I feel bad for his family, for him. That shouldn't be a part of life. When I saw it, it's a shame, it's a doggone shame. You want to say something about me or him, that's fine. But the wife and the kids? Come on, give me a break."
그 얘기 정말 날 빡돌게 만들어. 블레이크의 가족과 블레이크가 안됐다고 생각해. 그런건 인생에서 발생되면 안되는 일이야. 내가 본건 정말 창피한 일이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나나 블레이크에게 얘기를 하고 싶다면 그건 좋다고. 근데 부인하고 아이들한테? 제발, 좀!!!
(2차전, 블레이크의 3점 실패 때문에 블레이크 부인의 트위터를 통해 블레이크, 그의 부인, 그리고 3명의 아이들에게 모독적인 위협을 가한 500여명의 트위터리안이 있었다고 합니다. 블레이크 가족은 경찰과 NBA 사무국에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최강의 서버럭 스타퍼. 자네 레이커스에서 뛸 생각 없나?)
첫댓글 블레이크에게 별일이 다 있었군요 ㄷㄷ
여기에는 없지만, 코비 인터뷰중에 재밌던 내용이 있더라고요. 피셔가 5.2 같았다고요 ㅋㅋㅋㅋ 그만큼 슛하기 편했다고 놀리는듯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들이 언더독의 자세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2차전도 그랬고 이렇게 똥줄 개싸움으로 몰고가면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어요.
덴버처럼 끈질기게 가보자!
4차전만 잡으면 오클도 불안해질겁니다! 끝까지 물고늘어지면 올라갈 수 있어요!
오클 잡은 자신감만 있으면, 샌안, 마이애미 누가 와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심판작살나네요 ㅋㅋㅋㅋㅋ 서버럭 제데로 화나서 달려든건데 제데로 진압?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코치가 공격하는데 서버럭이 코치 수비하고 심판이 꼭 무빙 스크린하는거 같음 ㅋ
팔꿈치를 잘쓰는 ㅎㅎ 그영상보고 참 어이가 없었다는...
"plenty" 말처럼 오늘 충분한거지 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