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치는 기말고사 때였다.
문학시험에 ‘이생 규장전’이라는 고전소설에서 문제가 나왔다.
<문제>다음의 글을 읽고 ‘지극한 즐거움’에 대해 사자성어로 쓰시오.
“서로 이야기가 끝나고 이생은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니 ‘지극한 즐거움’은 옛날과 같았다.”
정답은 “운우지정(雲雨之情)”이었다.
그런데 내 친구의 답안은 황당하게도 ‘오르가슴’이었다.
첫댓글 하하하 한창 좋을때 애기지요 거시기 청춘을 돌려다오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봄니다 껄껄껄ㅡ
ㅎㅎ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재미있습니다
친구분이 젊다는 표현같습니다.
첫댓글 하하하
한창 좋을때 애기지요 거시기 청춘을 돌려다오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봄니다 껄껄껄ㅡ
ㅎㅎ ~~~~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재미있습니다
친구분이 젊다는 표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