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 뮌헨과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의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그의 영입에 착수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로써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을 대신해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가디언)
한편 맨유 구단 측에서는 내년 여름에 루이 방 갈(64) 감독에게 이적 예산 2억 파운드(약 3,509억 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그리고 맨유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최소 한 명 이상 데려올 것입니다. 이들이 눈독을 들이는 선수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6),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 등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와 맨시티는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평가받는 첼시의 어린 미드필더 찰리 무손다(19)의 영입을 원합니다. 무손다는 공식 경기에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아 떠나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가장 먼저 데려올 선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투앙 그리즈만(24)을 낙점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몸값을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로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최근 발렌시아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개리 네빌(40) 감독은 구단 측에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8)의 영입을 요청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얼마 전까지 레알 소시에다드를 지휘했던 데이비드 모예스(52) 전 감독은 네빌 감독이 발렌시아의 감독으로 부임한 것은 일종의 도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예스 전 감독은 단순히 스페인 어의 구사 여부를 놓고 네빌 감독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한편 모예스 전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재기의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스완지 시티가 요즘 끝없는 부진에 빠져 있는 개리 몽크(36)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모예스 감독을 낙점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트 필립스(24)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스페인의 윙어 제라르 데울로페우(21)는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에버튼에서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의 지도가 그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앞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8)를 중심으로 팀을 구축해나갈 생각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현역 시절 뉴캐슬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파벨 스르니젝(47) 씨는 요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구단 측은 그저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느냐고 힐난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아스날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모라(23)를 영입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최근 맨유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도 휘말렸는데요. 이들은 모라에게 3,000만 파운드(약 526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트로, 프랑스의 '뷔즈 스포르'를 인용 보도)
왕년에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던 이고르 비슈찬(37) 씨는 최근 고향인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택시 기사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현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답니다. (리버풀 에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시무스 콜먼(27)은 이왕이면 내년에 열리는 유로 2016 본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다음 주에 VfL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진출을 확정짓는다고 해도, 자신들이 우승에 도전할 만하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사라테(28)는 어제(현지시각) 맨유와의 원정 경기(0-0 무)에서 기가 막힌 골 찬스를 놓쳤지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사라테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의 상황이 마음에 걸렸는지 "죄송합니다. 골을 넣고 승점 3점을 따낼 절호의 기회였는데 그만 놓쳐버렸네요. 벌써부터 다음 경기가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사라테의 트위터)
반면 레스터 선수와 팬들은 어제(현지시각) 스완지와의 원정 경기(3-0 승)에서 완승을 거둔 후 잔뜩 신이 난 모양입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어느덧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에 등극했기 때문입니다.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괴칸 인러(31)는 스완지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드디어 선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레즈도 잘했어! 대단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인러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이곳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후 인상적인 출발을 보여주자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73) 경이 자신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반할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