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우동입니다
아뇨,
이우동입니다
아뇨 사실은 왓우동입니다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기가 질리신 분들
숯불에 기름 뚝뚝 떨어트려가며 구운 고기를 먹고 싶으신 분들
그런데 고기집에선 혼밥러라 거부당하신 분들
팬션 캠핑 가서 고기 먹을 때 숯에 불 붙이는게 막막한 분들
이런 분들게
침니스타터(차콜 스타터)를 추천드립니다
(알고 있었다구요? 나가세요)
이렇게 생긴 놈이구요? 저는 잘 쓸지 모르겠어서 다이소로 샀습니다 (사용 시 주의해주세요 쬐매 날카롭습니다)
비싸고 좋은걸로 2만원 이상 가격으로 있는 것 같구요
접이식도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다이소 원형 써보고 접이식 살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와서요
그냥 제가 요번에 혼자 놀러가서 야무지게 사용한 사진들 냅다 보여드릴게요
준비물
- 침니스타터
- 라이터
- 착화제 3개
- 차콜(숯) 20개
- 방염 장갑
고기 구울 그릴은 빼고 숯을 둘 그릴에 착화제 3개를 준비합니다
라이터로 착화제에 불을 붙여줍니다
숯 집게로 잡고 라이터에 지져주세요
침니스타터에 사용할 숯을 담습니다
불이 붙어 활활 타는 착화제 위에 스타터를 얹어주세요
전 착화제 위에 스타터를 얹는 순간 검은연기가 너무나서 개쫄았다죠
하지만 문제 없으니 그냥 모른척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숯이 잘 달궈질텐데요
위에서 슬쩍 보면 아래 숯들은 하얗게 된 게 보일겁니다
그럼 그 때 밑에 숯과 위에 숯의 발화시간이 차이나서 한번 뒤집어주라는데....
무서워...!!!!
왜냐면 침니스타터 사용영상에선
이렇게 흔들어서 섞던데
사실은 이렇게 되거든요
한번 흔들었다가 기겁하고 다 꺼내서 다시 까만애들은 밑으로 하얀애들은 위로 쌓아줬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새하얀 차콜
숯은 이렇게 하얗게 되어야지 제대로 달궈진 상태라고 합니다
남은 숯이 있어서 걔네도 마저 쓸려고 옆에 얹어뒀는데 차이가 보이시죠?
그리고 고기 얹어두고 뚜겅 닫아서 구우면 되는데
사실 찐 바베큐는 아니라 사용을 잘 못해서 패스
그래서 이렇게 준비한 고기는
이렇게 야무지게 구워서
목살 먹고
소시지 먹고 (.....
양꼬치 먹고
삼겹살..... 아주 바삭하게 구워먹고
맛있다...☆
비빔면에 맥주도..★
혼자 야무지게 다 먹어버리고 (혼여 최고)
그러고도 숯이 계속 타올라서 물부어서 꺼버렸다죠
토치질이 뭔가 무서운 우동이들에게 이상 침니 스타터를 알려주는 짧생이었습니다!
뭐 대단한 팁은 아니고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봐주세요
그럼 끝까지 봐준 우동이들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덧붙여보는 구매내역 인증
근데 나라면 그냥..돈내고 접이식 스타터 살까봐요
뚜벅이는 짐이 많은데 원형.. 에바였다죠 개커
착화제는 저 작은 조각 2개였으면 충분할 것 같고
숯도 그냥 캠핑이나 팬션에서 파는 거 써도 될 것 같고요
방염장갑은 무서운 사람은 사면 좋을 것 같은데.. 전문적으로 할 거 아니고 스타터 손잡이만 잡을거면 주방장갑정도여도 충분한 느낌
그럼 진짜 끝!
첫댓글 우와 좋다 개쫄본데 이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뭐야 대박이다
우와
너무 정성스런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