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창춘동계아시안게임 폐막, 2위 수성 실패…빙속 등 새로운 가능성

[배구사랑]

창춘동계아시안게임 폐막, 2위 수성 실패…빙속 등 새로운 가능성

★...3일 중국 지린시 베이다후스키리조트에서 벌어진 제6회 창춘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슬라롬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강민혁이 시상대에서 환호 하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한국은 제6회 장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9, 은 13, 동메달 11개 등 모두 33개의 메달로 종합 3위에 그쳐 애초 목표였던 종합 2위 수성에 실패했다.
'금메달 텃밭'으로 자리잡은 쇼트트랙은 중국의 편파판정 의혹 속에 4개 세부종목을 석권해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았고, 기대했던 알파인 스키에서는 '노 골드'의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무려 3개의 금메달과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남녀 컬링이 예상을 깨고 '깜짝' 우승을 거둔 것은 이번 창춘 대회 최고의 성과로 꼽히게 됐다.

한겨레

강민혁, 아쉬운 눈물

★...3일 중국 지린시 베이다후스키리조트에서 벌어진 제6회 창춘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슬라롬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강민혁이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한국일보

여자스키 회전 오재은 동메달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의 간판 오재은이 2일 창춘 동계아시아경기 여자 회전 결승에서 날렵하게 폴 사이를 질주하고 있다

동아일보

신예지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

★...1일(현지시간) 중국 지린성에서 열린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 프로그램 여자부문 경기에서 한국의 신예지선수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팀의 열연

★...3일 중국 창춘 우후안체육관에서 열린 제 6회 창춘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페어경기에서 북한 최련(여)선수와 신광문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3일 중국 창춘 우후안체육관에서 열린 제 6회 창춘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페어경기에서 북한 송미향선수와 정영혁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창춘=연합뉴스)

한국일보 동아일보

은반위의 댄스

★...1일 중국 창천에서 열린 제 6회 동계 아시안게임 아이스 댄싱.

일간스포츠

중국 누리꾼들 ‘백두산 뒤풀이’에 패러디 반격
한국 비하 합성사진 인터넷에 번져

★...창춘 겨울철 아시아 경기대회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들이 펼친 이른바 ‘백두산 뒤풀이’를 비하하는 패러디가 중국 인터넷에서 번지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엔 한국 선수들의 ‘백두산은 우리 땅’ 표어를 ‘화성도 우리 땅’(火星也是我們的)으로 바꾼 합성사진이 등장했다. 화성 표면을 배경으로 한국 선수들이 ‘화성도 우리 땅’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 있고, 뒤에선 외계인이 ‘방즈’(棒子)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서 있는 패러디다. 옥수수의 중국 방언인 ‘방즈’는 사람을 가리킬 땐 ‘놈’ 혹은 ‘녀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국 선수들의 표어를 ‘우리는 미국의 대군을 원한다’(我們要美國大兵)로 바꾼 패러디도 있다.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라는 인상을 줌으로써 한국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블로그 사이트에는 한국 선수들이 ‘우리는 천조의 자식’(我們是天朝子民)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 있는 패러디 사진도 떠돈다. ‘천조’는 옛날 중국이 외국에 대해 자신들의 조정을 일컬을 때 사용한 명칭이다.

이들 패러디 사진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한국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다. 한 누리꾼은 “이번 사건이 중-한 우호관계를 지키려는 선량한 중국인들까지 대립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한국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중국은 무능하다”고 말했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한겨레

훈련 중인 이동국의 모습

★...2일(현지시간) 영국 달링턴에서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이 훈련세션에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라이온 킹 동국 어서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브러에 입단한 이동국 선수의 이적소식이 4일 (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리는 아스날 전을 앞두고 발행된 매치 매거진의 전면을 장식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브러에 입단한 이동국 선수의 이적소식이 4일 (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리는 아스날 전을 앞두고 발행된 매치 매거진의 전면을 장식하고 있다.
미들스브러 홈경기를 찾은 아이들이 이동국 사진이 실린 매치 매거진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들스브러<영국>=연합뉴스)

동아일보 매일경제

이동국 EPL 데뷔 "다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연기된 이동국(오른쪽)이 4일 홈구장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아스널의 경기를 동료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미들즈브러=연합뉴스

한국일보

박찬호 워싱턴 내셔널스도 후보로 떠올라

★...박찬호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어 강력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계약을 하면 단정하게 자르겠다고 했다. 2번째 타자 상대 투구를 마친 후의 모습이다./USC 로드 디도 필드=장윤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가 스카우트 팀을 급파해 처음으로 박찬호(34)의 타자 상대 투구를 관찰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회 연속 박찬호를 정밀 관찰해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중앙일보

이승엽 골프스윙! `나이스 샷`

★...3일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트 스프링캠프 훈련 3일째. 이승엽이 이날 마지막 훈련인 롱배팅을 먼저 마치고 잠시 골프 스윙을 하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왼쪽부터 연속사진) 미야자키=이호형 기자


★...이승엽 ``나를 따르라!`` - 3일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트 스프링캠프 훈련 3일째. 이승엽이 롱배팅 순서를 기다리며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미야자키=이호형 기자


★...`복면 승엽` - 3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지훈련에서 이승엽이 목 보온용 복면을 착용하고 무라타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미야자키=연합뉴스)

일간스포츠 한국일보

'덥네, 더워'

★...주니치 드래곤스의 스프링캠프 셋째날인 3일 오후 이병규가 오키나와 요미탄 구장에서 주루연습을 하던 도중 헬멧을 벗어 땀을 식히고 있다. (오키나와 요미탄=연합뉴스)

한국일보

FIFA 홈피, 고종수.이동국.안정환 집중조명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가 고종수(29.대전) 와 이동국(28.미들즈브러), 안정환(31.수원) 등 불운을 딛고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국 축구스타 3인방을 집중 조명했다.
FIFA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간) '트로이카'로 불린 이들 3명이 1998년 프랑스월 드컵 직후 관중 동원에 중심 역할을 해내며 K-리그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불운을 딛 고 한국 축구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일경제

날고 싶어요

★...4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부산 KTF의 경기에서 서울삼성의 치어리더가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흥겨운 치어리더

★...3일 오후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동부대 안양KT&G 경기에서 동부치어리더들이 멋진춤을 선보이고 있다. 【원주=뉴시스】

중앙일보

여자배구만큼 화려하죠?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V리그 배구 흥국생명-GS칼텍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율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치어리더 ‘자 허리 돌아갑니다’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안양 KT&G-대구 오리온스전에서 안양 KT&G 치어리더가 섹시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안양=김진경 기자

중앙일보

伊 축구계, 경찰사망으로 충격 빠져

★...경찰 사망으로 이탈리아 축구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니아의 안겔로 마시미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카타니아와 팔레르모 경기 도중 관중 난동을 진압하던 경찰관 1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는 잠정적으로 세리에 A를 비롯한 모든 축구경기를 무기한 연기했다.
전반 홈팀 카타니아가 팔레르모에 0-1로 뒤지자 관중들은 하프타임에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소요는 경기장 밖의 서포터와 경찰 사이의 충돌로 이어졌고 경찰관 한 명이 사제폭탄의 폭발로 인해 숨졌다.

벽돌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과격한 난동은 물론 사제 폭탄까지 사용됐다는 점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난동이 진압된 후 속개된 경기서 팔레르모는 2-1로 승리를 거뒀으며 그 이후에도 난동은 계속됐다. 진압 과정에서 백여명의 넘는 팬도 크고작은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이날 로마서 긴급 회의를 열고 이번 주 예정된 세리에 A와 7일 루마니아와의 A매치를 취소했다.
폭력 근절을 위해 남은 세리에A를 모두 무관중 경기로 치러야 한다는 극단적인 제재안까지 검토되고 있다.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은 “어떠한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강경 조치를 지지했다. 이해준 기자

중앙일보

미국인들의 미식축구 사랑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in Chicago) 밖에서 사람들이 시카고 베어스의 헬멧을 쓴 사자상을 보고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너도 함께 경기하자구~! -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필드자연사박물관 앞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에 시카고 베어스의 선수 브라이언 우르랙처의 유니폼이 입혀져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표정이 너무 안타까워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 100회 밀로즈게임에서 호주의 스티븐 후커가 장대높이뛰기에서 바를 넘지 못한것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역시 세계 1위 샤라포바!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토레이 팬 퍼시픽 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에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일본의 수기야마 아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후 기뻐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두 선수의 끈끈한 연기

★...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아이스갈라쇼에서 2006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페어부문 우승자인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왼)와 막심 마리닌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서로 다른 열정의 껴안기

★...가장 받고싶은 승리의 세레모니! - 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핸드볼 월드컵 준결승에서 승리한 독일의 Pascal Hens가 여자친구와 키스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있다. 독일은 4일 폴란드와 결승전을 갖는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그냥 서서 껴안으세요! - 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핸드볼 월드컵 폴란드-덴마크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 폴란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36-33으로 이긴 폴란드는 4일 독일과 결승전을 갖는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그 아버지에 그 딸!’ ‘떠벌이’ 여자 알리 24전승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딸 나일라 알리가 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WBC-IBF 수퍼미들웨이트 복싱타이틀전에서 도전자 구야난 그웬돌린 오닐을 꺾고 KO승을 거둔 뒤 웃음 짓고 있다.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29·오른쪽)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처음 열린 세계권투평의회(WBC) 및 국제여자복싱협회(WIBA) 수퍼미들급 세계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그웬돌린 오닐(가이아나)을 1회 56초만에 링바닥에 눕히고 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지켜본 가운데 일찌감치 승리를 챙긴 알리는 “너무 빨리 경기를 끝내 미안하다”고 밝혔다. 알리는 24전 전승(21KO) 기록을 이어갔다. 요하네스버그/AP 연합

동아일보 한겨레

타이거 우즈“이 악물고…”

★...타이거 우즈(미국)가 3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우즈는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5위에 올라 선두 어니 엘스(17언더파·남아공)를 3타차로 추격했다. /두바이=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일보

크로캅, UFC서도 통했다

★...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서 미르코 크로캅이 상대인 에디 산체스를 맞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AP Photo)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