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4월 한 달 동안도 저희들의 삶을 주관해 주시고 사랑으로 보호해 주셨다가 거룩한 주의 날을 맞아 성전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세상 생각 모든 수고와 걱정 근심 다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또한 세상에서 지은 많은 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때로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더 섬겼으며 형식과 율법에 얽매여서 성령이 인도하시는 은혜의 길로 행하지 못하였고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 채 이웃의 티끌을 비판하며 나의 이름을 즐겨 들어내는 교만한 자였음도 고백합니다. 우리의 크고 무거운 죄 오직 예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며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구원의 자리로 나아가는 복된 성도들 삼아 주시기 원합니다. 어떠한 세상 고통과 환란이 닥치더라도 우리의 믿음을 지키며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아서 이웃들에게 그 약속과 감사의 제목을 함께 나누는 성도들 다 되기 원합니다.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마음의 번민이 사라지고 하나님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얻으며 우리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성령충만한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과 육신의 질병으로 주님의 긍휼을 바라고 엎드린 성도들 있사오니 위로하시고 치료해 주시며 이전보다 더욱 강건해지도록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하옵나이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위정자들이 서로 대화하고 화합하여서 백성들을 위하여 진정으로 봉사하기를 원하며 북한의 독재자로 인해 억압당하는 불쌍한 북한 동포들에게도 복음의 빛을 비추셔서 그들이 자유함을 얻고 남북이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구하옵나이다. 경제적으로 심히 고통 당하는 서민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시고 특별히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일터와 믿음의 배우자를 허락해 주시며 소망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인내와 용기를 더해 주시기 원합니다. 이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합니다. 연로한 부모님을 잘 섬기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믿음의 가정 다 삼아 주시며 어린이주일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함께 하시사 즐겁고 은혜롭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어버이주일에도 외롭고 소외된 어른들 주님 찾아가셔서 위로해 주시며 환절기에 건강 지켜 주시옵소서. 이제 귀한 목사님 단 위에 세우셨으니 크신 능력을 더하시고 하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우리 모두 말씀에 집중하여서 말씀 말씀마다 우리 심령에 성령의 생수가 되어 차고 넘치게 하시고 말씀에 새 힘을 얻어 5월 한 달도 세상에서 승리하며 부활하신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는 우리 성도들 다 되기 원합니다. 사랑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열심으로 준비하여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지휘자와 연주하는 손길들과 찬양하는 입술마다 성령의 은사로 충만케 하시고 우리 모두 함께 주님의 성호를 전심으로 찬양하는 큰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보며 예배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감사 드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