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병세(兵勢)
세(勢)란 움직이는 기세이다. 즉 축적된 힘이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것 같은 맹렬한 기세로 적에게 가해지는 동적인 상태를 말한다.
이 병세편은 육성된 국력과 전투력을 잘 갖추어진 태세를 통해 적을 깨뜨리는 위력을 설명하고 있다.
병세편의 중심 주제는 임세(臨勢)이다. 즉 세(勢)를 형성해 군대를 폭풍처럼 몰아가는 것이다. 군형편과 허실편이 연계되어 있다.
강력한 세력을 적의 약한 지점에 몰아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것을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것이 기(奇), 정(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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