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초딩12회 강화도에 모인 이야그
“제일막 일장 모여든 이야그“
속초초등학교 12회 동창들이 이천 오년 구월 십일날 열두시에 강화도 동막 골에서 모였습니다. 홍돼지가 주선한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 그곳에서 모였습니다.
속초에서 궁전(이스타나)타고 온 회장쌍국, 쑤경. 불길. 알뜰. 썬우.달마대사. 뽁기 쑨임
야싱화 순자. 애고 더 있는데 머리한계네 나머지는 알어서 출첵하고ㅋz^^
한양근동 사는 친구들은 45인승 빠스로 거하게 입장하는데??
독수리회장을 필두로 물안개 늘프름이 왕비병말기암환자 썬자 공주병 초기환자 씅순 만주에서 개팔 던 깨선이 배부르면 혼자 잘노는 감자 충열이 윤지모 만난걸 행운이라고 하는
홍수 상품 슬쩍 가져간 이시대에 최고 교감선상 만규.주식투자에 달인 봉학 금자를 엄마처럼 섬기는 또개 상수.글구 날씬한?몸매를 자랑하는 홍돼지??금나와라뚝딱 만복이 멋진녀석범석 모두가 반갑고 반가운 얼굴들 이였음니다
아하 멀리 울진에서 방사능 폐기물 잔뜩 담고온 핸섬보이 재딕이 글구 영랑 에서
감독 하러온 썬 선호 밥만 축내고 소리없이 사라졋지만????
모두모이니 속초 어시장 경매 하는?분위기 종자덜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제일막 이장 모여서 논 이야그
강화 다미르팬션참으로 좋더구먼요 경치도 분위기도 다만 좀 멀어서 험이지만
12시에 만나 친구들 만난다고 아침도 거르고 온친구들 땜시롱 홍돈이 준비한 음식들
“참 먹거리 소개좀 한번 해야지”
제주 용왕님깨 허락 맞고 갖고온 돌돔 참돔 광어 도합 20kg(스쿠버가 이틀 잡은거라우)
서해 해녀??들이 잡어온 맛조개 소라 백합 바지락 대합 제철 만난 서해 대하 새우
이거 굽는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구이
글구 속초에서온 산오징어 순대 도야지 갈비 에
LA갈비 이거는 몇사람만 맛봣다더군ㅋㅋ
홍돼지 통도 크다는걸 이번에 나자신도 놀래다구요..??
준비한 음식 모두 맛나게 먹고 특히 홍돈에 칼솜씨 다시한번 뽐내며 썰어준 회는 일품 이였다고 하고 매운탕과 미역지리는 홍돈에 특허 나중에 궁물도 안남기고 싸악 비웟지요
산과 이슬 그리고 선운사에서 온 먹으면 요강 단지를 깬다는 복분자 울여친들 요강이 없어으니 다행이지 여자 화장실을 못가봐 그렇지 아마 여자 변기 사단 낳을껴??
거하게 먹고 잠시 자리정리 하는동안 12회단합된 모습으로 주변 정리는 일사불란하게 하고
속초 팀과 서울 팀에 족구 한판 결과는 속초팀 승 엮쉬 맑은 물 맑은 공기 마시는 인간들이
미련하게 힘만 쎄더군???설 종자들 약해 빠져서리 쯧쯧.....
간단한 게임 몇가지 아참 재속 재경 회장님들 죄송 햇어요 바지 몽땅 젖게 해서리
물풍선 게임 에 모두들 배꼽이 서해로 빠져 서해바다 오염되어 난리라고 하더군./
상품은 설에서 준비한 마데 전자에서 나온걸로 준비 햇는데.........
상품에 얼킨 야그 하나 울들중 교감선상님 한분이 맥가이버 칼이 맴에 든다고 그칼로 사과
깍어 먹는척 하며 슬쩍쿵 수입 잡다 핸섬에게 들켜 한바탕 뒤집어 지고^&^
여흥에 시간에 우리들 어릴적 피아노 잘치던 승순이 반주로 죽기살기로 놀고
아마 노래 오브리도 좀 많이 겉혀 회비에 충당이 많이되엇다는 후문이.....
이장에 하이라이트 캠프화이어 동심으로 돌아가 장작불 주위로 동요 부르며 단합을 다지고
어릴적 맴에두고 있던 사랑햇던 친구 손을 꼬옥 잡고 놔주지 않는 친구도??
*옷은 새옷이 좋지만 술과 친구는 오래 될수록 좋다는 말처럼*우정을 확인하고
이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 5.000여발에 불꽃놀이에 모두들 환호성과 감동에 도가니
#동네 주민들이 전쟁 났다고 114에 신고 해서 군인들이 출동 할뻔 햇다나??#
작은 불꽃 손에 들고 친구여를 부르며 그날에 저녁은 저물고 헤여짐을 아쉬워 하며 일부 친구들은 집으로 귀향 들 가면서 발걸음을 제대로 못뛰엇다고들 하더군.....
제 이막 일장 마니산 일정
일찍 귀가한 친구들을 보내고 뒤풀이는 밤을 꼬오박 새우며 음주가무에 신들이 나서 결국
힘자랑???아니 입씨름 하는걸로 마무리..승순이와 또개에 사랑 쌈이랄까???
잔깐 자고 일어나 아침에 둘이서 간단 하게 이슬과 오비로 플더군 인간들도 아냐??
홍돈이 끓여온 된장찌게 글구 김치찌개에 모두 밥두그릇썩 뚜욱딱 해치우고
홍돈은 식당하면 아마 되박 날겨...?????
마니산 등산길 주독을 산에다 밷어내니 몸은 점점 가벼워지고 기분은 짱
역시 산은 아무리 작어도 산이 라고 하는 이유를 또한번 깨달엇지>>>>
하산길 도토리묵에다 동동주 한사발 죽음이더군.... 아참 하산길 동동주는 딸래미 시집 밑천으로
대상을 탄 야생화가 한턱 쏴슴니다...그렇줄 알엇으면 좀더 먹는건데!!!!!!!
제이막 이장 헤여진 이야그
마니산 하산후 예정대로 홍돈에 공장을 방문하여
아참 이대목에서 울공장 소개좀 해야지..
회사이름은 (주) 정원주철
창립은 1988년 9월1일 이고 대지 2700평 에 건평 990평(김포개발로 좀짭잘 하다고 함)
종업원 30명에 생산품목은 상하수도 맨홀뚜껑이며 (쐐꼽바리녹여서 만듬)
벤처기업 ks제조공장(홍돈도ks품임)연구소 GQ.EM.ISO9001인증 발명특허12건보유
어휴~~~~~내가 생각해도 넘자랑햇다???
그래도 속초 떠날때 감자두알??갖고와 이정도면 성공햇다고 자부함.
김포에서 여정을 마치면서 추어탕으로 주린배를 추스르고
(추어탕 먹은 값은 동작 빠르게 상수가 내고...반강제로!!!!!)
아쉬운 작별에 시간을 갖고
모두들 헤여져 내년을 기약한다
강화 에서 모인 이야그는 여기에서 끝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다.
오십여년을 칭구로 지내온 우리사이들 그러면 인연은 무엇이고 연인은 무엇이냐?
글짜 순서만 바뀐 것이냐?
아니다. 겉옷이 스치면 인연이고 속옷이 스치면 연인이다.
살끼리 스치면? 그 건 살맛나는 거지.
친구란 뭘까?
연인은 되지 말고 연인처럼 인연을 이어가는 사이가 아닐런지..ㅋㅋㅋ(영남보스 글 도용)
속사모 횐님들 추석 명절 잘지내시구요 울들에 고향 속초 고향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홍돼지...!!!!!
첫댓글 얘들은 자꾸 칭찬하면 더 잘한다고 하는디,...칭찬의 당근을 자꾸 주면 내년엔 얼매나 더 존것을 내놀라는지,,,, 그래도 벌써부터 기둘려지는디....ㅋㅋㅋ
홍돈 부회장님 정말 수고 많았소. 재경 독수리회장님을 비롯해 늘푸르름, 물안개,계선 등 임원진들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많이 참가해준 재경친구들, 새벽부터 잠도 설치며 참가해준 속초친구들, 불원천리 마다않고 참석한 핸섬보이 등 많은 사랑하는 친구들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속초12회 홧팅
중전, 희빈, 무수리........자기혼자 다갖는 홍돼지 미워 씨~~~~
야야 수고 많이 하였구만 울친구들 추석 잘지내게나
감독관으로 파견하여 전체적인 점수는 100점 만점에 보너스까지 포함해서 120점 주겠소 괞찮치??? 좋은시간되었습니다. 암튼 추석명절 한가위에 보름달을 보면서 건강하시길.....
살악동사는 이은희가 빠져다우 물찬돼지(임신8개월의몸으로)도 지랄(?)을하면 친구들을 즐겁게하고 행복하게 만들수있다는것을 몸소 실천하신 그대에게 전폭적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ㅉ 만삭(?)을 위하여 건배 또 건배 ~~ !!!!!
[이막일장 미니산등정]강화도모임에 온갖 감언이설,좋은말로 오라고 꼬셔놓고 마니산등정에 유격훈련은왜 포함돼있는거유 누구 쥑일일있수 ? 숨쉬기운동(?)이라도 열심히 했으니까 살아왔지 ? 아니면......세상하직할뻔 했수???? 산증인으로 뽕란이가 지켜봤음 (좀아쉽긴하지만 뽕란이도거의 보낼수 있었는데)
송사장! 추석 잘보냈으리라 믿으면서,,,그대의애정어린 관심과 봉사기 모임을 한층 빛나게 했고,,,,남은 건 추억의 발자취와 버라고 싶지 않은 기쁜 마음 가슴속 살아가는 동안 남아있으리라 믿으며,,,,애 많이 써쓰ㅡ수!
넘 좋았을 것같다는 생각에 나는 언제나 함께 해볼꺼나... 역시 홍돈이군, 이곳에도 홍돈의 펜이 있더군, 베푸는 맘, 넘치는 배려가 자네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네 감사...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날마다 향기나는 사람들과 동행하렵니다. 특히, 맥가이버 교감이 제일 향기가 나더군요..^-^
흙장미 한송이도 (빨간 팬티^^) 생각나고 마니산 등산후 막걸리 두잔에 취해 혼난 기억이 오래도록 아름답게 남지 싶습니당..^^아 울 오빠의 능숙한 칼 놀림에 광어의 맛있는 부분을 건네 주던것도 잊을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