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골프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왔드니 씨타가 집을 깨끗이 치워 놨다. 어제 저녁먹은 그릇, 오늘아침 그릇설거지에, 침대정리, 청소, 빨래까지 다 해놓았다. 우리가 쓰고있는 시간제 가정부 43살의 씨타가 바로 그 일을 한 사람 10살난 딸과 남편과 살고 있다. 아침 8시에 와서 4시간 일하고 100페소(3천원) 받는 다. 전에 부리던 한국사람이 하도 까다롭게 일을 시켜서 그 경험덕에 일을 잘한다. 씨타네 집은 우리집서 50미터 거리, 이곳은 이렇게 동네 사람을 쓸 수있기 때문에 좋다. 마닐라 시내 같은 도시에서는 입주 가정부를 써야 된다.
그제는 아침새벽에 골프준비하고 나섰는 데 차 시동이 안 걸렸다. 밧데리에 문제가 생긴 것, 밧데리집에 가서 밧데리를 갈고(4300페소) 골프대신 치과를 갔다. 필리핀 현지인이 하는 치과에서 내것 3개 오른쪽 윗니하나, 아랫니 두개, 집사람것 두개 합계 5개를 3500페소(10만500원)에 땜질, 치과의사는 3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의산데 솜씨괜찮아 보였다.
우리는 가급적 한국인 가게를 이용하지 않는 다. 한인가게는 언어문제에 불편없이 이용하는 대가로 값을 너무 높여 부른다. 치과나 카센터도 구지 한인가게를 찾아 갈 수 있지만 같은 위치에 한인가게와 현지인가게가 있어도 우리는 현지인 가게를 이용하는 것이 바가지를 안쓰는 길이라고 믿고 그렇게 한다
첫댓글 한꺼번에 필리핀교포 되었네.....즐겁게 지내길^^
필리핀에는 얼마나 오래 살거라?
지금 생각으로는 5년정도 살 계획입니다.
자리 잡은 후에 필리핀 여행 겸 해서 놀러 가겠네. 괜찮겠지요?
대 환영입니다.
치과 치료비가 엄청싸네요.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