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갱이 콧구멍만한 방에서
애지 중지 하던 프라 모델의 중요 부품을 잃어 버렸습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없으면 절대적으로 안되는 부품이였습니다
온 방을 다 뒤집어 엎고 *랄발광을 해댔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갱이 콧구멍만한 방에서
책상에서 떨어진 핸드폰이 삼성이 핸드폰 낙하시 고장률을 현처히 낮춘다고 자랑하는
"낙하시 배터리 분리" 기능 덕에 배터리가 분리 되더니 사라졌습니다
구형인데다 기스 투성이지만 없으면 피곤한 부품이였습니다
온 방을 다 뒤집어 엎고 지*발광을 해뎄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썅 -_-+
첫댓글 그러니까 오갱이 콧구멍만한 방이 버뮤다 삼각지대였군요. 우리집도 제가 모르는 버뮤다 삼각지대인가 봐요. 아흑.
그런데 오갱이가 뭐에요?
너구리 비슷한 콧구멍이 작은 동물이라던데..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
으하하하하.... 저희 집도 그 공포의 삼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답니다. 며칠전 분명 거실 책상위에 올려놓았던 휴대폰 배터리가 감쪽 같이 사라졌다는... 말 그대로 그 누구도 없이 저 혼자 있는 시간에 그냥 뿅~하고 사라졌습니다. 귀신과 같이 사는 느낌....
혹시 빌려가기 전문인 바로워즈가 사는 거 아닐까요. 저희 집에도 몇마리 서식하고 있는 것 같던데. 얼마전에 없어졌던 금붙이들이 다시 나타났었다는. -_-
글을 참 재밌게 감칠맛 나게 잘 쓰시는군요 오갱이 콧구멍, 온방을 다 뒤집고 발광을 . 등등 젊음이 통통 튀는 표현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하하;; 칭찬 ;; 감사 합니다요 (__);;; 게다가 바로워즈가 살기엔 확실히 좁은데다 세간살이가 상당히 없습니다 ;;
부품은 찾으셨나요? ㅎㅎ
없습니다요 ;;;; 아으......
전 찾았습니다. 가방에서 나오더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