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이 왔지만 읽지 못해서 급한 대로 유퀴즈에 나오신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첫 부분에 재판이 하루에 20건이나 있어 매일 몇천자씩 듣는다는 것이 대단했고 기억력이 정말 좋아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사건을 맡을때 그 한 사건에 분량이 어마어마할 텐데도 불구하고 하루에 20 사건이나 하시는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절에 가서 하루에 3000번이나 절을 그러니깐 한 달 동안 구만번을 한 게 대단하고 정말 성실하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제가 사고로 눈을 잃으면 좌절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그 상황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판사가 되신 것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말이 있는데 "육신의 눈을 뜨진 못했지만 마음의 눈을 떴다"인데 이유는 뭔가 배움을 깨달았다는 의미??같이 들려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오히려 몸이 힘드니깐 마음이 힘든 게 치유가 되더라고요"라는 문장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힘든 걸 잊으려고 열심히 행동이라도 해서 잊어버리려고 하는 문장 같아서 되게 안쓰러웠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
하지만 이겨내신 것 같아 정말 대단하고,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