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격 버블형성추세 감소하는 시작으로 보여
원자재 가격이 2006년 5월부터 하락추세에 있다. 금년 CRB지수가 5월의 370점을 고비로 최근에는 300-310점 구간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의 원유가격은 배럴당 60달러로 2004년에 비해 60% 높은 상황인데 2004년의 수요증가 추세로 볼 때 당시의 가격상승은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계속적인 석유가격 상승을 예상한 투자은행과 기금이 투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2006년 원자재상품 거품이 잦아들면서 기금의 평균손실은 10%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현물가격보다 낮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오히려 더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어 투기자들이 이익을 보기 더 어려운 상황이다. 2007년 연초에 원자재 가격하락 추세가 계속될 경우 양노 기금이 제일 먼저 시장을 떠나게 될 것이며 개인투자자들이 모여 만든 기금이 뒤를 이을 것이고 기금과 투자은행이 남아 도박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자산가격 버블형성추세가 감소하는 시작으로 보인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버블은 세계적인 자산버블의 한 양상이다. 세계적인 자산버블의 근원은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와 과도한 유동성 때문이다. 일본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에게 막대한 무역흑자를 가져다 주면서 영국, 호주, 인도, 미국 등의 국가들이 무역적자를 안고 있다. 미국 무역적자로 인한 자금을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채권시장에 투자해서 미국채권 수익률을 낮게 압박하고 이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은 대출에 의존한 소비를 계속하게 되어 이는 미국 무역적자를 계속 확대시키는 원인이 됐다.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더 이상 이러한 소비를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을 때 더 이상 수표발행은 자제되고 미국 채권수익률도 상승하며 대출이자율도 높아지고 소비도 하강하게 될 것이다.
투자 증가율 하락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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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구조 조정에 주안점 둬야
올 초부터 당국이 고정자산투자 과열 억제에 염두를 둔 다양한 긴축정책을 실시하면서 그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국무원 연구기관은 현재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전체적인 경제 운용 상황으로 봤을 때 투자자금이 여전히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 고정자산투자 조정은 합리적인 규모를 유지하는 선에서 투자구조를 조정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
올 1~10월 도시 고정자산 투자액은 7조7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3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부동산 개발업체와 국유 및 국유지주회사의 고정자산 투자도 3분기 대비 각각 0.2%포인트와 0.9%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산업별로 보면 10월 주요 공업제품의 생산량은 전면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같은 달 공업기업 생산량 증가율 하락폭도 공업부가가치 하락폭처럼 가시화되지 않았다. 이 외에 7개 주요 산업의 투자 증가도 전면적으로 하락하지 않았으며, 인프라와 에너지 산업의 투자는 여전히 과열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향후 기업의 확장 수요가 여전한데다 투자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다. 10월에 투자 실행액 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2005년의 평균치를 상회했다. 도시 내 투자 실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7조7691억위안으로 3분기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그 중 중국 내 대출 증가율은 27.7%로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연망, 투자구조 합리화할 것을 제한해
이에 대해 국무원 연구기관은 일정한 투자규모를 유지하는 선에서 투자구조를 합리화할 것을 제안했다.
첫째, 경제성장모델 전환을 가속화해 자원절약형, 친환경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입을 늘린다.
둘째, 현재 국유기업의 투자는 국민경제의 모든 업종과 부문에 크게 분산돼 있다. 그 중 일부 경쟁성 분야의 투자 비중이 비교적 높으며, 독점적 투자지위를 고수하고 있는 분야도 있는데 이런 상황은 조속히 개선돼야 한다. 국유기업은 중점 분야와 업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소유제 형태의 투자주체에 더 많은 부분을 개방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시장경제의 자원배치 법칙에 부합하는 것이다.
셋째, 지역별 투자 상황을 보면, 동남 연해지역이 중국 내 전체 사회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균형발전 전략, 서부대개발 전략, 동북3성진흥 전략을 실시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간 투자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넷째, 공공소비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일례로 공공제품, 공공서비스, 공공관리, 사회보장 등 공공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다섯째, 소프트웨어 환경보다는 하드웨어 환경을 중시한 기존의 투자개념을 철저히 바꿔 과학기술교육 등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한 투자 강도를 높여야 한다. 즉,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입을 늘려 기업이 주체가 되고 시장원리에 따른 산학연 연계의 기술혁신시스템을 만들고 현대적인 과학연구원(소)제도를 수립하며 다양한 과학기술서비스기관을 발전시켜 자주혁신에 도움이 되는 공공중개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 외국 첨단기술을 소화, 흡수하기 위한 투입을 늘린다. 국외 선진기술 소화/흡수와 고유 브랜드 구축을 접목시켜 독자 설계/제조/건설/경영을 촉진함으로써 산업기술 수준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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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에서의 외국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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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문건 발표 후 외자들 투자를 자제하고 있어
외국자본의 부동산시장 투자를 규제하는 171문건이 발표된 후 불량자산 시장에서 외국자본이 관망하는 태도를 견지했다. 지난 7월 171문건인 <외국자본의 부동산시장진입, 관리 규범에 대한 의견>이 발표된 후 지난해 겨울만해도 불량자산매입에 열을 올리던 외자들이 투자를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중국불량자산투자자조사>에 따르면 93%의 외국투자자들이 인민폐 평가절상과 관련해 부동산관련 자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동산 형태의 불량자산 매입은 자산 내의 토지가격이 낮아서, 또한 부동산 형태의 불량자산이 중국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는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외자의 관심이 많다.
새로운 방법 모색 중
171문건 중에 외자투자요건이 강화된 내용이 있음에 따라서 투자가 감소하고 새로운 투자방법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개인에 대한 고이율 대출에 대한 관심이나 중국사모기금, 창업투자기금 등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들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120㎡이상 대형주택에 보유세 징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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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발표된 후 대형주택 거래에 변동 있어
19일 업계 인사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중국 건설부, 재정부, 세무총국은 부동산 보유세 징수 방식 및 면적 기준 등 문제를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있다. 이 조치는 내년 4월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며 징수 대상은 120㎡ 이상의 부동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보유세는 부동산세의 일종으로 부동산 면적에 따라 매년 납세하는 세목이다. 면적이 비교적 큰 주택에 일정한 세금을 징수함으로써 실제적으로는 기능이 잘 갖춰진 중소형주택 구입을 장려하려는 것이다. 사실 올해의 부동산 거시조정 주요 방침은 ‘주거용 수요를 촉진하고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며 중소형주택의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다.
조정정책이 잇따라 실시되면서 고급 주택 개발 및 건설이 어느 정도 제한되고 베이징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수급비율 불균형 문제가 한층 완화됐으며 베이징 부동산 가격도 전반적으로 억제됐다.
류즈펑(劉志峰) 중국 건설부 부부장은 “부동산 보유세 징수 소식이 발표된 후 대형주택 거래에 변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신이톈(信一天)부동산의 최신 통계 수치에 따르면 투자용 부동산이 집중된 CBD 지역(중심상업지역), 중관춘(中關村) 지역, 진룽제(金融街) 지역, 야윈춘(亞運村) 지역에 대형주택이 늘어나기 시작, 1일 등록 수 증가폭이 9%인 것으로 나타났다.
뤄위(羅煜) 신이톈부동산 마케팅부 팀장은 “보유세 발표는 대형주택 거래를 어느 정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 중국기업과 KRX상장 주간사 계약 체결
굿모닝신한증권(www.goodi.com사장 이동걸)은 12월 18일(월) 중국 석탄가스회사인‘산시우왕매탄기화주식회사(山西禹王煤炭气化有限公司)’와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상장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
‘산시우왕(山西禹王)’은 중국 산시성(山西省)에 위치한 석탄을 원료로 코크스(cokes)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06년도 연생산량 60만톤, 매출액 약 600억원 규모이며, 내년도에는 120만톤까지 설비증설을 완료하여 예상매출액을 약 1,000억원 이상 기대하고 있다.
코크스(cokes)는 철강을 생산하는 데에 필요한 주원료로서 주요 매출처는 중국내 당산철강, 푸순강철 등이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코크스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산시성은 중국내 최대 석탄 매장지인 만큼 ‘산시우왕’은 석탄을 원료로 코크스, 가스, 화학제품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사업부 이강선 부장은 “산시우왕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회사간의 외국기업 발굴 노력 끝에 나온 만큼 향후에도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외국기업의 거래소 상장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중국 정수기 시장 본격 진출
환경·건강 가전 전문 기업 청호나이스(www.chungho.co.kr)는 중국 최대 가전 제품 회사인 광동 메이디(Midea·美的) 그룹과 정수기 및 필터 생산·판매에 대한 합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조인식을 12월 6일 중국 광동에서 가졌다.
광동 메이디 그룹은 에어컨, 전자레인지, 선풍기, 밥솥 등의 가전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국 2위 가전업체로, 연구개발센터를 통한 기술개발, 안정적인 유통구조, 전략적 산업단위 구조 등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이며, 삼성전자의 에어컨, 소형가전 등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합자법인 계약을 통해 정수기 제조 회사인 ‘광동 메이디 청호 정수설비 유한공사’와 필터 제조 회사인 ‘광동 마이크로 메이디 필터 유한공사’를 각각 설립함으로써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광동 메이디 그룹의 중국내 대리점 유통망을 활용, 중국 시장에 정수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정수 기술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합자법인 설립은 국내 정수기 업체로는 최초로 정수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청호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하중 압력방식’, ‘역삼투압 멤브레인’ 등 우수한 정수·필터 기술력을 중국 제품에 그대로 이전해 정수능력이 월등히 높은 정수기를 중국 시장에 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150억 원 이상 확보하게 된 점은 국내 업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중국 최대 가전회사와의 합자법인 설립은, 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정수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이뤄진 일”이라고 이번 합자법인 설립의 배경을 설명하며, “합자법인 설립을 통한 매출 예상 규모는 향후 10년 동안 약 7,000억 원이며, 특히 150억원 이상의 기술이전 로열티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수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중국의 시장 상황에서 이번 합자회사 설립은, ‘중국 정수기 시장’이라는 ‘블루오션(Blue Ocean)’을 국내 정수기 제조업체인 청호나이스가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선점한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청호나이스는 중국 시장의 정수기 제조·판매를 통한 수익 확보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호나이스는 내년 3월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될 중국 현지 공장에서 역삼투압 정수기와 정수필터를 중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이렇게 생산된 정수기는 광동 메이디 그룹의 가전 제품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청호나이스는 중국 제조 공장을 거점으로 전세계 시장에 정수기를 수출한다는 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SKC, 중국에 콘덴서용 PET필름 J/V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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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애전자 PET필름공장 완공, 본격적인 생산 시작
SKC(대표 박장석)는 12월 8일 중국 OPP생산 1위 업체인 동봉전자와 중국 안휘성에 J/V로 설립한 동애전자(安徽銅愛電子材料有限公司) PET필름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 PET필름 : 폴리에스터필름)
SKC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J/V 필름공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잠재력이 큰 중국시장에서 China Insider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투자만으로 지분을 25%(자본금 $312.5만) 확보한 획기적인 J/V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중국 진출이기도 하다.
SKC는 PET필름 산업에서 수원공장 외에 미국 조지아 공장 및 중국에 J/V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생산거점확보전략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마케팅 및 품질측면에서 세계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이 하는 글로벌 필름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또한 향후 중국에 콘덴서용을 비롯한 광학용, 특수포장용 PET필름 생산라인의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중국내 제1위의 PET필름 메이커로 성장하고자하는 비전을 달성할 것이다.
中 농촌, 내년 학잡비 면제된다
19일 재정부 진런칭(金人庆) 부장은 올해 서부 농촌 지역에 학비와 잡비 면제 정책을 실시한 후 내년에는 중부와 동부지역에서도 전면적으로 의무교육비의 보장체제 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1억4천8백만 농촌 의무교육대상자의 중소학생들에게 학비와 잡비 면제 정책을 실시한다. 수요 경비를 예산해 충분한 자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전국 재정작업회의’(全国财政工作会议)에 따르면 2006년 봄학기부터 시작해 중국 서부지역에서 먼저 농촌의무교육비 보장체제의 개혁을 실시한다. 농촌의무교육 학생의 학비와 잡비를 면제하고 교과서 값 면제와 기숙사 생활비 보조 정책을 실시한다. 일부 전문조항 자금에 대해 국고 집중 지불을 시행하며 자금이 직접 학교로 가게 돼 이익을 얻은 학생이 4천8백80만명으로 초등학생은 140위안(한화 약 1만6천8백원)과 중학생은 180위안의 부담이 줄게된다. 진런칭은 이 개혁은 농촌의무교육을 공공재정보장범위에 나열 했는데 농촌공공제품의 공급방식이 획기적 의의가 있는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했다. 내년 중국은 계속해서 “농촌의무교육학교 교사특설직책계획”과 “신 농촌위생신캠퍼스건설공정”을 시험적으로 확장하여 적극적으로 무료교과서의 순환사용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금년 물가상승률 1.5% 이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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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가능성 그다지 크지 않아
금년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최근 20개월이래 가장 높은 전년동월대비 1.9%를 기록했으나, 금년 한해의 물가상승률은 1.5% 미만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농산품 수출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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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농산품 수출단지 품질테스트 담당자 제도 등 추진
12월19일(화) 금년 수출농산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산품 재배.사육 단지 등록 관리, 대형 농산품 수출단지 품질테스트 담당자 제도 등을 추진했다고 밝히고, 향후 농약잔류량 감독통제 제도, 식물재배 단지 등록 관리, 수출 농산품 가공업체 위생 등록제도, 품질불량 식품업체 블랙리스트 제도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정보 산업, 중국 무역마찰 주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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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마련 추진중
최근 국제시장에서 중국 전자정보 산업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선진국이 반덤핑, 기술장벽, 거액의 로얄티 요구, 환경장벽 등의 조치를 통해 중국 전자제품 수출을 제재하고 있는 등 전자정보 산업의 무역마찰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중국 신식산업부(信息産業部)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무역마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업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마련을 추진중이다.
1-10월 전자제품 수출액은 2,886억불로 전체 수출액의 37%를 차지했다.
이베이(Ebay), 중국의 메인 경매 웹사이트 폐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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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와 Tom Online 사이 49% : 51% 비율
Ebay가 중국에 있는 핵심 경매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이를 소규모 조인트벤처로 대체하기로 한 것은 중국에서 외국 인터넷회사들이 사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조인트벤처는 Ebay와 중국 북경에 기반을 둔 포털 및 텔레콤 서비스 사업자인 Tom Online 사이에 49% : 51% 비율로 이루어질 것이며, 중국 사업권은 Tom Online이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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