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네덜란드(더치) 사람들의 특징을 표현하는 말들은 꽤 많다. 직설적이고, 효율적이며, 토론(또는 논쟁)하기를 좋아하며, 필요할 경우 불만을 표하는 것을 참지 않는다 등. 유럽과 전세계를 누비던 상인들의 피를 물려 받은 덕에, 융통성과 협상력을 대표하는 민족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런 더치 피플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의 ‘닉센(Niksen)’이 웬말? 빈둥대기, 멍때리기 등, 일반적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때가 많지만, 이제 그 고정관념을 버릴 시대가 왔다.
이 책은 더치 식 ‘닉센(아무 것도 하지 않기)’ 라이프 스타일의 컨셉을 위트 있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어떻게, 왜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지를 과학적인 연구와 증명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보여준다. 닉센의 역사, 닉센을 보는 과학자들의 관점, 그리고 진정한 닉센의 실천 방법 등을 모두 알아본다. 자기가 어떻게 아무것도 안 하기를 바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를 자극한다.
🏫 저자 소개
마르쪄 윌름스
기자겸 작가로 활동중이며, 알려진 저서로는 『Vanaf nu(지금부터)』가 있다.
📜 목차
‘나무늘보는 그물침대에 누워있는 것처럼 어떻게 저렇게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궁금해합니다. 나무늘보에게는 자아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아의식의 부재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동물에게서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한 주 휴가를 내어 뉴욕에 갈 때 모든 명소를 찾아 샅샅이 돌아다니는 것이 재미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습니다. “파리에 다녀왔어. 와 믿을 수가 없어, 정말 엄청난 탑이야.” 혹은 “타임스퀘어에서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몰라.” 그곳들은 그 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방문하지 않는,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소위 명소가 소개된 책자를 손에 든 관광객으로서 그 도시들을 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