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래님이 올리신 음식 레시피를 보고
가끔 저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게 맛살 스프입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ㅋ
먼저 게 맛살과 치킨스톡 그리고 파와 빻은 마늘
팽이버섯 한봉지와 달걀 5개와 녹말가루 다진마늘
그리고 굴소스를 준비했더랬습니다.(재료들이 좀 많은 듯;;)
왼쪽의 Celusal Fina는
아르헨티나 친구가 와인과 함께 보내 온 소금입니다~ㅋ
치킨스톡은 닭고기 맛을 내주는 아주 훌륭한 소스랍니다.
작은 전동 거품기까지 동원했습니다 잘하고 있음~ㅋ
네이버를 주시하다가
다진 마늘과 파를 올리브 유에 넣고 볶았습니다
불 맛을 내기 위해 굴 소스도 약간 넣었고
중간에 생략됐지만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낸 국물도 투하했습니다.
비쥬얼은 별로군요;;
하지만 맛은 죽음입니다~ㅋ (제가 만든 음식은 전부 죽음이라 말하는 버릇이;;)
고성에 계시는 어머니한테 갔다가
백화점에 납품하는 속초 명란공장에서 명란 한통을 사와
계란 4개를 거품내고 물 약간 붓고 명란 알 다섯개 넣고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나중에 명란 필요하신 분 말씀 하시면 사다 드릴께요
맛이 어떠냐구요~?? 묻지 마세요 죽음입니다~ㅋㅋ
오늘의 반성: 다음부터는 계란은 한개쯤 줄이고
팽이 버섯도 반만 넣자~내용물이 너무 많으네요;;
하지만 맛은 진짜 좋습니다~ㅋ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첫댓글 맛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ㅋㅋㅋ
맛살스프로 먹음 더 맛있어요~ㅋ
흐미~ 이런 걸 어째 해먹다요! 굶고 말지 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