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민 7:10)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은 성막이 완성된 날,
출애굽 제2년 1월 1일부터 7일간 계속된
제사장의 정결 기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 지휘관들에게
매일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유다지파를 시작으로 해서 제물을 드리고
납달리지파를 끝으로 마칩니다. 비록 순서는
다르지만 드린 제물들은 모두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12일 동안 매일
한 지파씩 지휘관들이 봉헌물을 드렸고 모세는
매일의 봉헌을 낱낱이 기록합니다.
그냥 정해진 봉헌물들을 12일 동안 매일
똑같이 드렸다고 하면 될 텐데 왜 같은 내용을
지루하게 반복해서 기록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열두 자파로 나뉘어 있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축약할 수 없었던 것이죠!
또한 12명의 지도자들이 드린 봉헌물들은
개인의 봉헌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가 드린
봉헌물이기에 하나하나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한 가지도 빼놓지 않고 다 알고 계십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의 일상, 일주일이 지루한 반복의
연속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가 주께 드린
시간과 제물은 결코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매일 매일이 새롭게 고백되며
내 입술에서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감사로 예배함으로 주께서 기억하시는 성도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나를 구원해 주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렇기에 주님께
드리는 헌신은 성도들의 존재 이유이며 삶의
목적임을 잊지 않길 소망합니다. 비록 작은 것을
드리지만 그것조차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주께
자원함과 기쁨으로 내 삶을 드리는 성도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