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울시 문화관광과 한옥 해설사님의 집 짓는 전 과정과... 건축주님 사모님께서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기록하여 책으로 내 보자고해서 글을 써 보는데 ... 제가 글에 자신이 없어서...보시는 분들게서 이해을...) (글 쓰는 장소가 없어 이곳에 임시로....저와 건축주 분과 함께...) 부안 연당 안집 멋진 한옥으로 부활. 연당 안집은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83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집은 임진 왜란때 선조가 이곳에 피난을 와서 자리를 잡고 16대 손까지 내려온 전통있는 집... 유구한 세월속에 집안의 흥망 성쇄와 본체의 집이 전소 되는 아픔을 격고 지금은 해설사님 아버님 한분이... 텃밭을 가꾸고 집안의 어런으로서... 그 품위를 일지 안고 굿굿하게 사시고 있지만.... 여느 부모처럼 향상 자녀들이 사는 곳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삶을 살고 있지요. 연당 안집이 한때는 100석을 거두어 들이고... 대문간 방에는 과객과 손객이 북적 거리고... 마을을 일으킨 모체가 되어 권세을 누렸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당시 집터와 연당이 옛날의 일을 추측하게 합니다. 연당은 집 입구 우측에 있고... 좌측으로는 선조가 심은 수백년된 큰 은행나무가 있어 위용을 느끼게 해요... 해설사님 아버님은 84세의 연세에도 경운기를 획휙 돌리고... 한평생 타시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하여 마을 여기 저지를 자유롭게 다니시며 ... 농사 일도 하시고 ... 텃밭에 각종 채소를 키워 자녀들에게 보급해 주는 재미로 ... 열심이 사십니다. 당시로선 보기 드물게 대학을 나온분으로... 지금도 틈만 나면 책을 읽으시는데...(안경도 없이...) 여는 노인과는 달리... 자기 관리와 가정의 규율이 아주 엄격하십니다. 당신께서는 집에 대한 잊지 못할 아픔 상처가 있지요. 수년전에 조상들이 살던 집을 허물고 그 곳에 한옥으로 새집을 잘지었는데... 부주의로 집에 불이나서 삽시간에 잿더미가 된 아픈 과거가... 수백년을 내려온 종가집으로서 각종 갑호과 유산들을 모두 타버렸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요. 그 후 본당 앞에 있는 작은 집에서 기거을 하지만... 생활의 불편함 보다... 마음 속에 아픔과 고뇌가 더 크지만... 것으로는 항상 웃으시고... 애서 집에 대한 추억을 잊고 사십니다. 큰 집이 불이나서 없어지고 나니... 마을 사람들과 친척들이 처다보는 시선도 부담이 되고... 자존심도 상하여 하루 막걸리 한병 반을 드시며 다시 한번 연당 안집이 지어지길 간절히 바라셧지요. 그런 마음을 잘 아는 장남 부부가 아버님 연세 더 드시기 전에 하루 빨리 집을 지어 편하게 모시고자 계획하고... 집을 짓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남인 김정원씨가 문화 관광과 한옥 해설사로 활동을 하게 된것도 아버님께 좋은 한옥집을 지어 드리기 위해서 아무 보수도 없은 일을 계속하며 전국의 한옥이란 한옥은 안가본 곳이 없고 한옥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쌓아가던중 ... 우연히 인테넷을 검색하다가 ... 저희 명품한옥을 만나게 되었지요. 명품한옥과 첫 만남은 이래요. 카페에 오전에 가입 하고... 정호쯤에 제게 전화로 위치를 물으시고... 만나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바로 양평 저희 사무실엘 두분이 찾아 오셨지요. 처음 만남인데...(전화 메아리가 아직 여운이 있는 아주 짧은 시간에...) 첫 만남 부터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찡한 필이 작용을 하드군요. 집에 대한 이야길 나누는데... 얼마나 할말이 많은지...? 언젠가 공지영 작가가 이런 말 한것이 기억이 나드군요.(글이 속에서 막 솟아져 나오는 느낌이라고...?) 우리들의 만남도 그런 경우인것 같아서요. 며느님 되시는 분과 집에 대한 말을 하는데... 어찌나 서로 할 말이 많은지요. 제가 이런 말을 했어요. 집짓는 일에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들이 만났다고...? 사무실에서 이야길 하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계속 이야길 하였지요. 이야기 주내용은... 제가 카페에 올린 글 들로서... 한옥을 양옥보다 더 편리하게 짓는 방법과 각종 기능들에 대한 이야기로... 거실에서 불때는 온돌방으로 부터 시작을 하여 각종 기능에 대한 이야길 주고 받고 묻고 답하고... 시간이 가면 갈 수 록 더 재미있어 했지요. 제가 개발한 온돌방은 거실이나 주방에서 바로 불을 때서 온돌방을 덥히고 ... 그 속에 보일러 시스템 장치을 하여 난방을 하므로 전원에서는 난방비 걱정을 안해도 되는 그런 집입니다. 지금까지 온돌방은 외부에서 불을 때는 구조로 너무도 불편하였지만... 저희 명품한옥에서 개발한 황토 온돌방은 연기 안나고, 벽난로 처럼 만들어 그 곳에서 고기, 고구마 등을 구워 먹을 수 있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또 남 서쪽에 누각을 설치하여 그 곳에서 차와 식사도 하고...(한 여름이나 꽃피는 봄에 경치보면서...) 방충망 설치하여 사철 언제던지 고기 구워 잔치를...(고기 구워 파티 하려고 하면 ... 비오고, 바람불고, 춥고, 벌레 달라들고... 하여간 1년에 딱 맞는날 몇일 안되요.) 누각 안쪽으로는 주방을 만들고... 주방 다음에는 바로 불때는 온돌방 아궁이가 있고... 온돌방 아궁이 입구는 벽돌이나 황토을 이용해서 아치로...(중세 유럽의 성 내부처럼...) 또 온돌방 아궁이 속에는 보일러 시스템을 하여...(난방비 걱정 없는집으로...) 그 외에도 부엌에서 바로 들어가는 김치광과... 남,녀 화장실 분리 철치등...(같이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마당에는 크다란 춘향이 그네을 만들고... 철따라 열매 맺는 과일나무를 심어서 마음끝 따 드시고... 웰빙 텃밭도 조성하고...(일반적으로 집짓고 오염된 흙을 대충 정리해서 텃밭을 만들지만 인체에 해로운...) 이런 시설들은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적용을 하여 집을 짓는 곳은 흔하지 않지요. 더구나 한옥에서는 ... 그렇다고 모던 시설을 다하자는 이야긴 아니구요. 필요와 형편에 따라 채택을 하시면 좋을듯... 하여간 부안집은 이렇게 시작을 해서 지금 지어지고 있어요. 나무는 강원도에서 제일 좋은 홍송을 이용하여 짓고... 목수는 명품한옥 팀장 박석순 목수가 총괄 합니다.(문화재 등록 목수) 박목수는 근래에 지은 집으로... 청화대 옆 삼청각 건물을 지었구요.(전통한옥으로 지어 외국인 접대용으로 사용.) 또 모 S건설사 회장집을 지었구요.(이 집 짓는 현장엔 해설사님 부부가 여러번 가서 보셨어요.) 그 동안 많은 집을 짓다가 ... 현실의 벽에 부딛혀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면서... 중국 전역의 고궁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다시 한국으로 드러 와서... 명품한옥 대표인 저를 만나... 한옥의 새로운 정립을 하게 되었지요. 각종 기능과 내부 확장 생활의 편리시설등은 제가 어릴적 부터 꿈꾸던 것을 ... 한옥에 접목하므로서... 새로은 명품한옥의 탄생의 기원을 이루게 되었읍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면... 3박자가 맞아야 해요. 좋은 건축주에...(한옥을 사랑하고 준비된...) 좋은 목수에...(경험과 열정이 넘치는...) 잘 짜여진 관리와 경영이 함께 할때 좋은 집이 지어진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 못해요. 모든 삼라만상의 이치를 품은 한옥... 지난날의 나쁜 추억으로...(춥고, 더럽고, 연기나고, 비 바람에 기와장 날라가고...) 지금의 한옥은 지난날의 그런집과는 차원이 다른데... 한옥의 참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지난날 허술한 그런집을 떠 올리면서... 지금의 한옥은 크다란 거실과...(양옥보다 더 넓은...) 양옥보다 더 편리한 시설...(거실에서 불때는 온돌방과 누각 등) 요즘 한옥을 짓는 사람들은 제벌 총수와 돈을 많이 벌은 CEO 기 건강이 안좋아서... 한옥집을 지어요. 어떤 재벌은 나무만 20년째 모아 짓는가 하면 또 말만하면 아는 CEO분은 건강이 나빠서... 지방에 친환경으로 지어요. 잘 지어진 한옥은 그 아름다움과 정겨움 포그함이 사람으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아주 편하게 하고... 안정감을 주며... 건강하게 하지요. 여타 이야긴 여기까지 하구요. 이제 부터는 부안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집 지을 터에 콘크리트 기초 작업을 하는 과정. 아버님이 거주하시는 집... 집이 드러설 자리 ... 집 입구 연당과 은행 나무... 입구에 감이 ... 위에서 본 터에 집을 지어요. 아버님이 거주하고 계신 집... 16대을 이어온 장독대가 보여요.(이곳에서는 장광이라고 하드군요.) 포크레인으로 집 지을 터을 만들어요. 이집의 최고의 어런이신 아버님이 찹착한 마음의로 바라보시고... 안쪽에서 바라본 전경 (수백년 된 은행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장독대가 세월의 흐름을 말하듯이 너무 허술 하지요. 온돌방과 누각이 드러설 자리... 그 동안 감이 많이 익었어요. 버림 콘크리트 타설후 거푸집을 만들어요. 두꺼운 줄기초를 해요.(한옥의 주추돌 자리에 맞도록 ...) 굵은 철근도 넣고... 오랜 옛날에 냉장고가 없던 시절 독을 땅속에 묻었다고 하더군요. 임자 없는 장독에는 잡초가... 콘크리트 타설 작업... 펌프카가 수 없이 와서 계속 작업을 하지요. 일을 아주 잘하시는 분입니다. (철근과 콘크리트 을 맡아서 하는 이사장...) 흙을 채우고... 십수년 된 간장 ...(약이라고 해요...) 임시로 옮겨 놓은 독들...(16대 손의 집이라 그런지 아주 오래된 장과 독들이...) 뒷쪽에 축대도 모두 다시 하기로...(처음엔 석축이나 조금 쌓으려고 하다가...) 옆에 보이는 제실 보다 더 높게 지어서...(모두를 누르고...) 장독대 자리도 모두 털어내고 축대로 쌓아서 다시 만들어요... 어러신 문패 달 곳이 없어서 방문앞에... 자전거를 아주 잘 타셔요.(한평생 자전거를 타고 다니셨다고 하시네요. 약주도 한잔 드시고 타시기도...) 축대를 쌓기 위해 기초작업을...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지켜 보시는 아버님... 철근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