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현인들은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을 단 두가지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는 화장실이 급할 때와 화장실 갔다온 후의 모습말입니다. 두번째는 배고픔입니다. 배고파 기진맥진할 때와 배가 찬 후의 모습을 비교해 보라는 말입니다. 그 두가지만 가지고도 모든 인간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너무도 현명하다 못해 두뇌가 아찔하게 하는 명언들입니다. 인간은 참으로 약한 존재입니다. 게다가 간교하기까지 합니다. 머리의 뇌가 발달한 때문일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보다 영특한 탓에 언어도 갖고 글도 구비하고 온갖 협잡짓을 일삼습니다. 그래서 그 두뇌가 지시하는데로 꼼수를 부리고 불법 탈법을 일삼는 것일 겁니다.
인간이 가진 가장 혐오스런 조직이 바로 혀라는 분석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가진 신체구조가운데 다른 것들은 자신이 할 것 다시말해 특정 역할을 충실히 하고 그 능력 이상도 그 이하도 행하지 않는데 반해 유일하게 혀는 온갖 짓을 일삼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치혀 즉 아주 짧고 작은 혀가 온갖 패악질을 행한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손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은 그냥 묵묵히 걸어가지만 손은 이런저런 작태를 행합니다. 손이 만지지 않는 것이 없지 않습니까. 온갖 세균을 다 옮기고 살인과 범죄는 대부분 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인체의 기관가운데 가장 패악질의 원천은 손과 혀라고 봅니다.
손이 가증스럽다고 하지만 혀보다 덜 할 것입니다. 세치혀로 얼마나 혹세무민하고 침소봉대하는 지 아십니까. 그래도 손은 거짓을 저지르지는 않습니다. 비록 탐욕스럽지만 말입니다. 탐욕스러운 것보다 거짓을 유포하고 퍼뜨리는 것이 훨씬 가증스런 범죄입니다. 이 세치혀 그러니까 짧디 짧은 혀로 세상을 얼마나 현혹시키고 더럽혔습니까. 조사결과 뇌로부터 혀까지 전달하는 시간이 찰나라고 합니다. 뇌에서 판단하고 내리는 것이 혀로 전달돼 말로 쏟아나오는 것이 그야말로 극초음속 미사일보다 더하다는 것입니다.
뇌가 판단하는 것은 중간에 거치고 통과절차를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뇌가 이런 저런 판단을 하지만 말입니다. 뇌와 가장 핫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바로 혀라고 합니다. 다른 수많은 신체기관가운데 뇌와 동일치되는 기관이 바로 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신속하고 무분별하게 혀를 놀리겠습니까.
혀는 신체기관가운데 독특합니다. 대부분 기관은 특정 분야만 담당하지만 혀는 이중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나는 맛을 느끼는 역할입니다. 다른 하나는 말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혀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의 혀는 맛을 느끼는 역할만 수행하지 말을 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 생물체가운데 말을 하는 유일한 생존체가 바로 호모사피언스입니다. 그만큼 진화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던지 아니면 정말 신이 있다면 뭔가 대단한 교훈을 주기 위한 계략이 아닌가 보입니다.
하지만 두가지 요소를 간직한 인간의 혀는 엄청난 인간사의 비극을 탄생시킵니다. 인간의 말 즉 언어로 인해 세상이 바뀌고 정권도 바뀌고 인간사도 변화되었습니다. 손보다는 너무도 많이 혀로 인한 비극이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특히 정권속에 간신들의 혀는 너무도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그 세치혀로 세상을 혹세무민하고 침소봉대했습니다. 상대를 혐하하고 짓누르고 이간질시킨 주역도 바로 그 혀들입니다.
지금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도 바로 그 세치 혀입니다. 그 세치 혀의 리얼한 동네는 바로 유튜브입니다. 이제는 혀에다 인공혀까지 가미하고 인공지능이 만든 화면까지 유튜브를 뒤덮습니다. 그야말로 혀들의 천국입니다. 지금 유튜브들의 대부분이 인공지능을 활용합니다. 지금 이세상을 휘두르는 것은 스스로 제어못하고 그야말로 화장실갈 때와 올 때가 다른 유튜버들입니다. 가공할 영향력을 악용해서 세상을 짓밟습니다. 마치 자신이 모든 것 특히 정권정도는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그 망상속에 존재하는 유튜버들 말입니다. 하긴 그들도 유튜버가 직업이니 뭐라하겠습니까.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그리고 조회수에 따라 기업수준의 엄청난 이득을 올리며 주식회사 소리까지 듣는 상황이 됐으니 말을 하면 뭐하겠습니까.
최근 유튜브세상에서 현란한 전쟁을 벌인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미국과 이란 전쟁보다 더한 진보 유튜버들의 권력싸움이 있니다. 지금도 아직 진행중입니다. 유튜버들은 태생이 그렇다고 해도 그런 매체를 이용하는 한국의 특정 정당이 더욱 문제입니다. 한국의 특정 정당의 대표는 취임사로 특정 방송에는 출연도 인터뷰도 응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수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특정 유튜브에 그 인간은 출연했습니다. 당의 대부분 의원들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한 바로 그 유튜브 말입니다. 정신이 있는 것인지 정치를 장난으로 삼고 있는 것인지...민주국민 그리고 민주당 지지세력에대해 장난질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세치 혀로 먹고사는 유튜버에 세치 혀로 화답하는 특정당 대표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좀 자중하세요. 왜 그리 엉덩이가 가벼우세요. 며칠 그 세치 혀 나부리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깁니까. 나라가 고장납니까. 민주국민 그리고 민주당 당원들은 기억합니다. 머리에 새겨둘 것입니다. 누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세치 혀로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처절히 심판할 것입니다. 지금 권력아래에서 단 꿀을 빨고 있을 지 모르지만 조금만 지나면 정말 청천벽력같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세치 혀는 입안에서 음식먹을 때만 사용하시길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말할 능력도 자질도 없는 인간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2026년 3월 19일 화야산방에서 정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