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화려한 솔로방이라는 명칭이 멋져서 기웃거린 신참회원입니다. "비온뒤"님처럼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글을 쓰시는 멋진 회원님들이 있는 그룹이라 맘에 들었습니다만, 누가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p><p> </p><p>오은영박사의 '결혼지옥'이라는 제목이 생각날만큼, 결혼지옥에서 방금 해방된 돌싱들에게 어울리는 그룹명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처럼 사별한 싱글이라던가, 돌싱된지 오래된 사람들은 '화려함'보다는 '외로움'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p><p> </p><p>그러나 한편, 온전한 홀로서기가 된 사람만이 더 완전한 둘의 사랑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p><p> </p><p>어쨋든 회원님들 모두 '화려한 솔로'들이 되시길 기원하며 주절주절을 마칩니다. 행복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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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쇼숀폴스님
외로움에 사무칠때는 화려함이 왠지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습니다
싱글 탈출로 화려함을 추구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그렇게 안된다 치더라도
이런 저런 모임에도 나가보시고 즐겁게 어울림이 화려함이겠지요!!
쇼숀 폴스님에 글
홀로서기가 잘 된 사람이 완전한 사랑을 할수있다는글 공감합니다
모처럼 사별하신분은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런저런 모임에도 나가보시고....'를 할 수 없어 씁쓸합니다. 천년홍님도 그리 하시는지?? '싱글탈출로 화려함을 추구'해 보고싶어요
@쇼숀폴스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모임을 나가 보지 않았어요ㅎ
즐겁게 놀수 있고 취미로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거 같습니다~
@천년홍 미국에 주로 살구요. 한국은 일년에 두 번쯤 원주에 가서 지냅니다. 96세 어머니 돌보러. 모임이 주로 서울인 것 같아 못 갈것 같아요. ㅠㅠ
@쇼숀폴스 미구욱
힘드시겠네요~ㅋ
원주
96세 어머님이 계시다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천년홍 감사합니다!
'화려한 솔로방'
명칭의 타탕성을
논할 필요없는!
그냥
화려한 솔로들의 공간
이 멋진
공간을 지어주셔서
그저
큰 감사의 마음 뿐입니다
여기오셔서
조금더 알게 되네요...
어머니가 원주에
계시군요
저 아는분들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시지요.
미국이던 한국이든
혼자 시니까
취미던
만남 모임도 여행도
즐겁게 하시길
응원 드려요!!!❤️❤️
네, 반가워요. 해외방 방장님! 제가 사는곳은 지금 새벽 4:47인데, 수샨님은?
@쇼숀폴스
어머 새벽에 죄송...
무음 처리 하고
주무시길요...
저희는 한국보다
13시간뒤....
미국에 서부 3시간 앞
이고요
중부 콜로라도주 2시간차 앞...
시카코 한시간? 정도
차이 나요....
지금현재 화욜 아침
10:30A.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