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 김지영 기잡니다.
저희 시청자 상담실로 문의가 오고
인터넷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주셨는데,
뒤늦게 확인하고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4일, KBS 아침뉴스타임 국제소식 중
'유럽 할리데이비슨 슈퍼랠리' 소식을 전했는데요,
제가 목소리로 전하는 기사와는 달리,
자막에 '폭주족'이라는 단어가 나갔습니다.
긴 뉴스를 자막으로 짧게 축약하는 과정에서
그런 단어를 순간적인 실수로 잘못 선택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다음에 할리 데이비슨 관련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김지영 기자님이 이 댓글을 보긴 할까요?
전 참 좋은기자분이라고 느껴지네요....
논리정연하게 왜 좋은기자라고는 설득하라면 못하겠지만...^^
취재기자분들중에 이렇게 어찌보면 일개의 카페에까지 사과문을 올릴정도의 기자는 보기 힘들것같기도...정말 미안해 하는것같네요.
쉽지않은일인데 ...사과하시니감사합니다
이런 뉴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할리코리아는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할리본사에서 해야 할 일이지 일개 판매영업소에서는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냥 주구장창 물건이나 팔아 먹으면 된다는 생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