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청산한다더니 운동권 56명 공천, 비례대표에 김종인사단창설 이것이 개혁인가
비례대표 절대 하지 않겠다고 수차례공언 하더니 비례대표 2번 고집 거짓말 달인
경제민주화 가로막은 것은 더민주당이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 거부 때문
김 대표가 해온 일련의 개혁들이 결국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꼼수 국민 우롱
경기침체 경제민주화 걸림돌 더민주당, 국민 앞에 사죄부터
김종인 더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4년 전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관여했던 그가 정부여당의 공약(空約)을 비판하며 ‘경제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를 ‘만능열쇠’처럼 주장하지만 경제 살리기가 절실한 상황에서 경제민주화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더민주당은 경제민주화를 앞세워 노동개혁법,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을 악법으로 몰아 국회통과를 가로막고 있다.
경제활성화법을 더민주당이 말목 잡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인전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실패를 비난했다. 경제를 망친 것은 박근혜정부가 아니라 문제인 전 대표의 친노패권주의 때문이었다
김종인대표는 민주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조가 사회 문제에 집착하면 근로자 권익 보호는 소외된다”고 지적했지만 노조가 반대하는 노동개혁 4법 처리에는 협조하지 않고 있다.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민주당의 정치행태를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 김종인 대표가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개혁 공천’을 하겠다고 했지만 강성 친노운동권 56명을 공천했다.
정책마다 발목잡고 국정을 마비시켜온 더민주당은 새누리당 8년을 심판할 자격이 없다. 더민주당이 한일은 정부정책을 발목 잡아 아무 일도 못하게 해 놓고 무능정부로 매도하여 차기 대권을 잡겠다는 파렴치한 짓을 해왔다. 더민주당이 총선에 이어 대선에 승리를 원한다면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죄를 먼저 해야 한다.
국민을 속이는 김종인대표 김종인 대표는 취임 후 친노 운동권의 과격한 목소리가 잦아들고 있어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 지지율도 올랐다. 그러나 친노·운동권 핵심에 대한 본격적인 청산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동안 막말·갑질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정청래의원 하나 공천배제하고 친노운동권 56명 공천했다. 말로만 '운동권 청산'을 외치고 공천에서 운동권세력을 강화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김종인 대표는 '경제 정당'을 기치로 대북·안보 현안에도 전향적 목소리를 내긴 했지만 사이버테러방집법 경제활성화법을 발목잡고 있다.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저지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9일간 계속했다. 김종인 대표의 이런 오만한 행동이 바로 운동권 모습이다.
김종인 대표의 거침없는 언행이 연이어 흥행하는 듯 보이지만, 말로 그친다면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더민주의 체질이 정말 바뀌는 것인지 아니면 선거용 쇼인지는 차츰 드러나게 될 것이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김종인대표 국회의원 되기 위한 꼼수
더민주당이 비례대표 순번 결정에서 비례대표를 하지 않겠다던 김종인대표가 2번에 배정된데 대해 중앙위원회의 격렬한 반론이 제기되어 김대표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종인 대표가 2번 자리에 자신을 스스로 공천하겠다고 하자 친노세력이 총공격을 시작했다 더민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은 본래 여성에게 배정되기 때문에 순번 2번은 남성인 김 대표로서는 사실상 1번으로 당의 얼굴이다. 그가 2월28일 취임 1개월 기자회견에서 “내가 비례에 큰 욕심이 없으며,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한 말은 거짓말이 됐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만으로 국회의원 4번을 지냈고 올해 76세다. 다시 비례대표가 되면 80세까지 의원을 한다. 노욕이요 집요한 권력에 대한 집착이다. 김 대표는 선대위원장에 영입된 직후부터 '운동권 청산'이 목적이라며 모든 인터뷰에서 일관되게 “국회의원직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 왔다. 그런데 총선이 23일 앞두고 남성으로선 첫 번째 순위(2번)로 비례대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파렴치한 짓이다. 그동안 김 대표가 해온 일련의 개혁들이 결국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꼼수였다.
이종걸 김경협 유승희 홍익표 등 막말·갑질 논란을 일으킨 강경파·친노운동권을 공천한 것도 비례대표 2번 차지하기 위해 친노운동권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한 술책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표는 그간 친노 패권을 청산하고 운동권 정당 체질을 바꾸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친노운동권대신 힘없는 비노세력만 공천에서 물갈이 했다. 비노세력이 탈락한 자리와 비례대표에 자기 사람을 심어 김종인 패권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종인의 꼼수에 더민주당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총선에서 국민들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2016.3.22
첫댓글 김종인의꼼수가 보이네요,
김무성의 꼼수도 그렇고,,
김무성은 측근들이 공천 확정시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확정되고나서부터는 태클이나 걸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관심을 안가지고 있으니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