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정보통신(情報通信)의 날
프로필
별명없음
2016. 4. 22. 10:04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정보통신(情報通信)의 날
매년 4월 22일은 정보통신의 날이다. 정보와 통신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할 것이다. 과거 통신 산업이 있었기에 모든 사회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것은 발전을 거듭하여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하였던 문화가 급속히 밀려왔다. 새로운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들은 지금이 마치 전차에 박힌 것처럼 어리벙벙한 실정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새로운 환경에 익숙하지 못하여 마치 컴맹이란 용어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지금에 와서는 한발 더 나아가 융합의 시대가 왔다고들 한다, 과학과 인문학이며 예술분야 등등이 복합하는 새로운 산업이 21세기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니 인터넷을 하지 못하면 진정으로 각종정보를 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 많은 노인 계층들은 뒷방신세를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의 과정을 이어온 정보통신의 주요성을 감안하여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다짐하며 관계 종업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56년 6월 4일에는 최초로 매년 12월 4일을 “채신의 날”로 정하여 왔었는데, 이는 1884년 12월 4일 우정총국이 개설되어 축하연을 베푼 날을 기념하기위해서 정하였다.
1967년 11월 27일에는 매년 5월 31일을 “집배원의 날”로 제정하였었는데, 이는 1964년 5월 충청남도 금산군 내, 기자단의 주선으로 관민이 집배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전국 각 지방에서 호응함에 따라 체신부에서 연중행사로 제정하면서부터이다. 이후 1972년 7월 7일에는 매년 4월 22일로 “채신의 날”을 개정했는데, 이는 고종황제가 우정총국 개설을 명령한 날인 1884년 4월 22일을 기념하기위한 것이다.
이어서 1973년 1월 24일에는 “체신의 날”이 4월 22일로 변경됨에 따라 5월 31일 “집배원의 날”과 행사가 4월 5월에 연속되고 정부의 각종행사 통합. 폐지 및 간소화 방침에 따라 “집배원의 날”을 폐지하고 “체신의 날”에 통합되었다.
이후 1995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체신부의 명칭이 정보통신부로 변경됨에 따라 기념일도 “정보통신의 날”로 변경하였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보통신의 유래는 고종18년(1881) 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일원으로 홍영식(洪英植)등 12명의 시찰단이 일본을 시찰하고 돌아와 고종에게 신식우편제도 도입을 건의하고 고종은 이를 받아들여 1884년 4월 22일 왕의 칙명(勅命)으로 전교를 내린 것이 단초가 되었다.
우정총국이 개설된 해인 1884년 12월 4일에 갑신정변(甲申政變)으로 홍영식 등 개화파가 숙청되자 폐지되어 우편제도가 중단되었다가. 1895년 통신원과 우체사(郵遞司)가 설치되어 우편제도가 부활되었다. 조선 광무3년(1900)에는 만국우편연합기구(UPU)에 참가했으나, 1905년 한일통신합동 운영협정이 체결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과 함께 체신부가 통신사업을 운영하게 되었고, 1949년 만국우편연합기구에 재가입하였다. 1956년 이승만 정부는 1884년 4월 22일 우정총국이 개설된 날을 기념하여 “체신의 날”을 정했으며,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규정”으로 정식으로 공포하였다. 이후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개명되면서 1994년 이후에 “정보통신의 날”로 바꾸었다.
우리나라 체신제도는 1970년대 이래 비약적인 도약을 거듭하여 1970년 6월 2일에는 금산(錦山) 위성통신국의 개통으로 전 세계와 연결되어 통신의 획기적인 향상은 물론 TV우주중계의 길이 열렸다. 1971년 3월 31일에는 장거리 자동전화(D.D.D) 개통, 그리고 1972년의 직통회선구성 등으로 전천후 통신망이 구축되었다. 1995년 정보화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하여 5년만인 2000년 12월에는 전국 144 지역에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구성되어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 인구는 2004년 말 현재 1천 2백만 명 수준으로 세계 정상급 인터넷 이용국가가 되었다. 또 이동전화 인구도 3천 7백만 명 시대에 들어섰고, 유선과 무선의 통합, 방송과 통신의 융합, 인터넷과 이동전화의 결합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은 빠른 걸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매일 아침이 열리면 새로운 정보들이 물밀듯이 쏟아지고 있다. 선별하여 취득하기에도 힘 드는 실정이다. 그 옛날에는 신라에서는 공문서 전달을 위하여 사방에 우역(郵驛)을 설치하였고, 고려 때에는 봉수제도(烽燧制度)를 두었다, 이후 마패제도(馬牌制度)를 창설하기도 하였으며. 조선에 와서는 파발제도(擺撥制度)를 두었다. 개인 간의 연락은 인편에 의한 전달이 유일한 수단이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 하에 후발주자로 출발하여 이제는 선진국들과 어께를 겨룰 정도로 발전하였다, 인터넷이용이나 컴퓨터보급, 휴대폰사용 등 정보통신분야에서의 성과들이 세계 최정상에 우둑 설 수 있었다는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끝
2016년 04월 22일((금요일)
夢室에서 김광수
※한국민속대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참조
#일상·생각
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사진
카테고리 글
[공유] 껍질을 벗겨 먹으면 안되는 과일 채소 5가지
2016. 4. 22.
댓글 0
지구(地球)의 날
2016. 4. 22.
댓글 0
정보통신(情報通信)의 날
2016. 4. 22.
댓글 0
과학(科學)의 날
2016. 4. 21.
댓글 0
장애인의 날
2016. 4. 20.
댓글 0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지금 화랑 미술전에 친구 박동탁 회장님의 딸. "젠 박"의 출품작품에 한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맨 아래 제출 단추를 누르고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 4. 14.
공감해요 2
댓글 0
특별전시 ─ ZOOM-IN
2023. 4. 16.
공감해요 1
댓글 0
경기여고 동창회방에서 퍼온글입니다. ■ 진정한 영웅들
2023. 4. 11.
공감해요 4
댓글 0
⛑⛑ 세계가 깜짝 놀란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
2021. 6. 15.
공감해요 2
댓글 0
박동탁 따님 "젠 박" 화가,. 화랑미술제 대상과 포르쉐 특별상 수상 축하합니다.
2023. 4. 16.
공감해요 1
댓글 0
동영상
오 캐롤. 닐 세다카 노래
2023. 4. 15.
공감해요 1
댓글 0
신기한 나라 대한민국
2023. 4. 12.
공감해요 3
댓글 1
<한평생>
2023. 4. 12.
공감해요 5
댓글 0
♡ 진정한 친구 ♡
2023. 4. 11.
공감해요 3
댓글 0
동영상
산 넘어 남촌에는~~
2023. 4. 3.
공감해요 2
댓글 0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