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 변호사가 페북에 이렇게 글을 올렸네요
노변의 글이 매우 불편하고 위험하게 느껴져
노변 페북 담벼락에 질문을 던졌다
노변님,
그 욕이 형이 어머니에게 한 욕을 조롱하는 형수에게 당신 어머니에게 이런 욕을 해도 좋냐고 인용한 것입니다
판결문에도 나와있고 형수란 자도 인정한 것입니다.
이재명은 가족간의 일이니 구설 자체로 사과하지만, 맥락을 안다면 이재명이 잘못한 것은 맞다고 하면 안되지요.
어느 자식이 어머니에게 쌍욕을 하고 폭행을 하는 것을 알고 가만 있나요?
욕 조차 안했다면 오히려 후레자식 소리를 들어야지요.
노변이라면 어머니에게 폭행하고 패륜 욕설을 한 자에게 얌전히 그러지 마세요 하시겠습니까?
국민이 잘못이라고 한 것이 아니고,
이재명이 윗사람에게
패륜적 쌍욕을 했다고만 알려져 있기에
국민이 잘못이라고 하는 겁니다.
국민이 제대로 알고 있다면,
어머니를 폭행하고 쌍욕을 한 형과 그 형을 두둔하며
이재명을 조롱하는 형수를 옹호하며
그 패륜 부부와 맞선 이재명을 잘못이라고 하겠습니까?
그 국민들이 형과 형수가 잘했다고 한다는 겁니까?
노변 같은 분마저 정확한 팩트를 모르고 이런 페북글을 올리시니 국민이 이재명을 오해하는 겁니다.
아직도 이재명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첫댓글 딴지에도 같은 글을 올렸더니,
추천과 비추가 반반이네요.^^;;
흠 저는 비추합니다
노영희변호사의 글은 맥락상 도귀님의 견해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노변호사의 글은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입에담지 못할 욕 ㅡ맞고요
그표현자체에 집중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음문장에 나오는
정권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라는 말과 등치시키는 것의 문제점을 위험하다고 한 것인데
왜 노변호사의 글이 불편한 건 지
저는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지극히 사적 가정사를
기자와의 공적 통화와 비교하는 자체가 잘못된 전제입니다.
비교 자체가 잘못된 악의적 프레임을 노변 같은 이가 비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양보해 프레임 자체가 이미 짜여져 있다고 해도,
그런 상황에서 이재명이 어떻게 했어야 하나요?
하늘 같은 어머니가 그런 참혹한 일을 당한다면
오해하지 마시고, 깨시오 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정치인 이기에, 공인이기에 달라야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진보적 결벽증에 많은 깨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요즈음에는 더더욱이요.
제가 불편했던 것은
가장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노영희 같은 변호사가
이재명의 인간적 자식으로서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면서
나라면 어찌했을까? 여러분이라면 어찌했을까?
오히려 효자를 악마화하는 자들이 패륜아들 아닌가 하고,
질문을 했어야 한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끔찍한 상상을 해봅니다
이재명이 되어, 어머니가 당하는 것을.
@ehrnl 다른 방식으로 변호했다고 봅니다
저는
ㅎㅎㅎㅎㅎ
다양한 방식의 옹호라고나 할까 ?~
우리네 생각이라는 게 정말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노변은 노변방식으로 이재명을 옹호 한 거로 보입니다
적절했다고 보고요
1. 잊혀지기를 바라는 소극적 대응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봅니다.
우리는 그러기를 바라지만 상대는 더 크게 말을 합니다.
2. 윤이 남에게 배웠는지 욕설 관련 발언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그 쪽 셀럽들이 지피고 언론이 욕설만 보도하지요.
3. "욕설" 자체만 부각됩니다. 전후 맥락은 2030이나, 중도 여성 주부들은 잘 모릅니다. 심지어 지지자들 조차 욕을 하다니 잘못했네, 그래도 이재명을 찍어야지 입니다.
4. 이재명은 사과할 수 밖에 없지만, 그래서 셀럽 지지자들은 사과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강하게 반박해야지요. 김재원 같은 자는 그 심각한 김건희 녹취도 무속 관련도 아무것도 아닌양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변호합니다. 그리고 그 것이 통합니다. 반면 이재명 지지하는 노변 같은 셀럽들은 이재명이 잘못했다고 합니다.
5. 윗 사람에게 욕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욕을 먹습니다. 그리고 욕을 혐오하는 중도는 이재명을 혐오합니다..
6. 그래서 "왜"를 말해야합니다. 어머니에게 패륜을 자행한 자들에게 어떤 쌍욕이 과한 것이 될까요? 그 상황에서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게 부탁했어야 할까요? 여런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라고 물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