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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10억 만들기. '발칙한' 텐스를 만나다 |
- 재테크는 인테크다 |
강은희 기자, 2008-01-28 오후 1:00:59 |
온라인 동호회 중에서 오프라인 모임으로의 성장을 가장 훌륭히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는 텐스의 성장원동력은 무엇일까? 운영진 강민성(32)씨를 만나보았다. 텐스의 오프모임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는가 “매년 행사로 4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재테크 강연회를 2~3회 열고, 매달 주식, 금융, 펀드, 경매, 부동산 등의 실전 중심 강좌를 4~8주 과정으로 진행해요. 또 1달에 3~4번씩 정모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회원들 자체적으로 중국어, 영어, 주식, 경매 등의 스터디 모임을 하고 있구요.”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일까 “금전적 부분에서 아직 이익창출이 되지 않아 상당히 힘들죠. 하지만,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면서 느낀 점은 재테크는 인테크라는 점이예요. 그래서 보람도 크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도전의식부터 생깁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하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단다. “직장 퇴근 후에 바로 텐스로 출근하여 업무를 보고 집에 들어가면 12시가 넘는 경우가 많아요. 돈을 받으면서 하는 일도 아니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오히려 자신이 노력한 것에 비해 더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다. 순수 동호회지만 텐스라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 성격적 차이가 있을 텐데 라는 우려에 “많은 회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고 회원들 데리고 장사한다는 둥의 말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운영자들이 많은 기업이나 출판사등과 접촉하여 기업탐방의 행사나 서적제공 등을 회원들과 함께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득 재테크 동호회의 운영진이 생각하는 2008년 재테크의 화두는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아무래도 MB정부가 들어서면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지지 않을까요. 많은 회원분들도 부동산 강좌를 찾고 있고, 인기도 높아요.” 마지막으로, 오프모임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온라인 동호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으니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돼요.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순수 동호회임을 늘 인식하고 거기에 맞게 활동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텐스 운영진들의 2008년 목표는 현재 2만 4천회원에서 나아가 ‘10만 회원’ 달성이란다. 양적팽창과 질적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많은 회원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운영진들의 얼굴에서 동호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
첫댓글 멋져요... 더욱더 번창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래요... 모두모두 화이팅^-^
저도 이거 보고 가입했지요~~ㅋㅋ
저 사진찍을때 썩소지으며 바라보고있었음 ㅋ ( 음지화 되가는... ㅠ )
회원분이 2만4천이나 되던가요? 우와..놀랍네요..앞으로 질적으로도 더 발전하는 텐스가 되길 바랍니다..화이팅!~
10만 회원달성위해 화이팅~^^
배경화면도 멋지고 운영진들도 이쁘고.. ^^ 하루빨리 10만이 되는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