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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의 숨은 의도는 서울 대홍수?
다음 아고라의 명사십리라는 분의 글을 요즘 흥미롭게 읽고있습니다.
이분의 주장은 대운하가 서울~부산간 건설되면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 대홍수가 날수 있다고합니다.
100%신뢰를 하든 안하든 읽는이의 마음이지만 흥미롭게 읽어볼만합니다.
매년 강해지는 집중호우시 1000고지로부터 가속이 붙어서 내려오는 물의 엄청난양과 수압이
갑문들을 아작내고 서울 도심을 수몰시킬거라고 하네요.
수년내 버블붕괴가 안되더라도 대운하 완공되고 집중호우때 수몰시킨다니 헐~!.
대운하 한강시범구역이라는 그림이 있네요.여기에 추가합니다.
이분 건설쪽에 계신분 같은데 흥미로운 글이어서 아래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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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의 무리한 추진과 서브가 부닥쳐 빅뱅이 되면..
거대한 에너지가 모여서 수축이 되었다가 터지는 현상을 빅뱅이라 합니다. 별의 탄생시에도 빅뱅이 일어나지만 별의 소멸 시에도 빅뱅은 일어납니다. 천지 만물의 조화가 인생이요. 집이며 국가인 것입니다. 에너지가 제대로 만나 응축이 되었다가 세계적 여건이 좋아지면 터져서 먼저 발전하게 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3만불의 시대를 열 것이나 지금처럼 서브의 직격탄 앞에서 대운하개발운기조식을 계속하게 되면 오장육부가 파열되는 초식을 당하게 됩니다. 그 귀로에 서 있는 시기이고 그래서 이 봄은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날들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밝혀졌듯이 정부의 음모는 분명해 졌습니다. 대운하를 추진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지도부의 개편이 있었고 걸리적 거리는 부서의 축소가 있었으며 경기부양책과 규제완화로 정당성을 선 확보해 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국가적 모든 역량이 위장이 된 채로 대운하를 하게 만드는 쪽으로 정렬 시키고 있습니다. 아주 사악한 행위 입니다. 어제 풀겠다는 총출제 폐지나 금산법 철폐 등은 대운하 개발에 따른 담당은행의 확보 차원 입니다. 상수원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그래서 다 풀렸고 공장완화나 개발완화는 강의 개발을 맡는 대신 리조트 건을 가져다 주기 위함입니다. 긴축을 지시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개발논리 역시 대운하로 기량을 응집하라는 대통령의 요구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정책들이 집행되어 온 것입니다. 공기업을 민영화 해야 대운하 주변의 실적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보았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하는 사기를 치기 위함입니다. 공기업의 전 에너지를 이득으로 환산 하기 위한 단초였군요. 이 쪽의 숫자를 저 쪽으로 옮겨다 놓는 파렴치한 짓 거리 입니다. 여하튼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면 영향 평가서와 수지분석표 그리고 안전도 검사 안을 인터넷에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 알 권리가 있는 것이지 대통령과 그 따르는 무리들을 위해 원치 않는 목숨을 내놀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한강대홍수 예견 !!)
만약에 안전 계수 측정도 없이 예산이 짜여진 것이라면 허구입니다. 그 건.. 정치인들의 요구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토목과 및 환경관련 학과 혹은 지질학과 등 찬성하는 교수의 명단을 일제청산네티즌 연합은 기록하여 역사에 남기시고 그들의 사생활을 여기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같은 토목인으로 분노를 금할 길이 없고 공학은 물리학이기 때문에 거짓없는 상처를 가할 것을 아는 자들이 전체의 금액을 축소해 버리므로 써 제 2의 삼풍 건으로 몰고 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밝혀드립니다. 예상되는 피해는 서울과 부산의 70% 정도 입니다. 그리고 강수계 비싼 매입지들은 전부 수몰지구가 되니 절대로 그 곳으로 이주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일년에 1300밀리의 비가 내리는 나라이고 전 국토의 70%가 산으로 되어 있으며 서울과 부산은 수계 제로미터에 해당되는 넓은 평지이고 강은 여러개의 산맥에서 모여져 최종 적으로 하나의 강으로 되어 흐르기 때문에 여름에 집중되는 500밀리 이상의 집중 호우를 감당치 못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댐과 갑문의 차이는 실로 큰데 배가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가기 위해서는 700미터 높이를 통과 해야만 합니다. 제로미터에서 700미터를 2미터의 조절식 갑문으로 형성해도 공히 35개의 갑문이 필요한 것입니다. 구간이 짧아 열대성 집중 호후에 견딜 수 없고 빠른 유속은 이 느린 움직임들을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구로 집중되는 물살과 떠내려 오는 이물질들의 압력은 몇 미터 넓이로 갑문을 설치해야 하는지 전혀 계산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강 하는 압력이 전 갑문에 작용할 텐데 썰물시 받쳐주는 것이 없어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옆으로 터지는 자리가 상류가 될지 하류가 될 지 기상청은 최근의 기상이변에 대해 아열대성 혹은 국지성 집중 호우가 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표현 밖에는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는 최대 몇 밀리가 예상이 되는 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내년에 갑문을 설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해가 갈수록 양동이로 퍼붓는 호우가 점 점 그 양이 늘어나서 범람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작년 집중 호우시 한 강의 둔치는 불과 1미터 정도만 남기고 찰름 거렸었습니다. 그 두려움을 보았던 저로서는 올해 우리가 경험했던 홍수를 떠 올리게 되는데 낙동강은 토사의 유입이 한강보다 더 많아 더 위험한 상태인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배가 오르려면 상단부에 1년 내 물을 가두어 두어야 하고 집중 호우시 이를 받아 놓아야 합니다. 우리 산맥의 가장 꼭대기에 어마한 담수호를 설치하지 않으면 결단코 불가능한 행위입니다.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이요. 고인물에 내리는 게릴라성 폭우나 거대한 비를 몰고오는 태풍이 반드시 거쳐가는 그 자리이고 보면....
5배 이상 빨라지는 유속을 감안하면 갑문이 열리는 한 시간은 일제히 열어도 그 속도를 감당치 못합니다. 사람이 계곡으로 밀려내려오는 물을 피하기 위해 산으로 뛰는 것 조차 힘들게 하는 속도입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까지 충분한 안전 계수를 측정하지 않은 채 뜬금없는 몇 십조는 어떻게 계산이 된 것인지요. 상류에서 하류까지 전부 수몰되라고 정부가 고사를 지내는 중 입니다. 그런데 땅 값이 올라가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 떡! 수몰지구는 1/10 값 입니다. 거기다가 인플레가 유도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서브탄을 맞게 되기 때문에 고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부자들의 연쇄도산이 늘게 됩니다. 담보를 잃게 되는 기업들은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며 잘못 뽑은 대운하 견적서 때문에 5대기업은 부실기업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이 것이 빅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대 조선 시대로 부터 5000년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사그러져 가는 별 빛이 될 것입니다. 이 것이 우리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사명인 것이고 총을 들었던 자들의 의무가 되는 것입니다. 삼풍이 무너져 1000명이 죽었습니다. 미국의 한 다리는 약한 바람에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의 하구를 막아 배를 들이는 순간에 우리는 홍수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나라가 됩니다. 강남이 올림픽 대로에서 올라가나요? 내려가나요? 아주 지겹도록 어리석은 민족입니다. 높은 빌딩 위에 사시기 때문에 괜찮다구요? 물먹은 빌딩 안에 얼마나 계시게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한 강 하구는 걸어서 한 시간,십리길에 해당되는 폭을 지녔습니다.
문을 여는 동안에 혹 열었다 하더라도 도심지에 찬 물빠짐은 기약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 그렇게 보셨을 것인데요. 거긴 미국입니다. 우리보다 10배나 잘 살고 우리 보다 10배나 기술이 좋아 최대의 허리케인에도 견디게 설계를 했지만 터졌고 수습은 몇 년 째 이며 모든 사람이 빈민이 되었지요. 그렇게 따지면 개발 할 게 하나도 없지 않느냐 하시는 분 들께...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은 분명히 해야 됩니다. 육안으로 살펴보건데... 둔치만 높혀 온 결과 상당한 천정천이 되어 있는데 10미터 이상 높아져 있는 것 같습니다. 빌딩 4층 높이이고 대운하 추진시 10미터 정도를 더 높혀야 하니 둑 범람 혹은 터짐 시나 하수구 역류 시 8층 높이 까지 물이 차오른다고 하는 결과치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부산은 산이 끝나는 곳에서 전체이고..서울은 북한 산이 있는 곳과 남태령 고개를 제외한 70%의 면적이 수몰 될 것입니다. 홍수시 내려오는 물을 조절한다구요? 이제는 그런 비가 아닙니다. 갑문을 최대한 빨리 열어야 살 수 있는 비가 내리는 나라이지요. 이 거 다 열어 버리는데 어느 하계가 성하게 남아 있단 말입니까. 여는 속도 못맞추면 상수원계도 온전치 못하겠지요. 그래서 댐은 적당히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갑문은 수직의 두꺼운 스테인레스 스틸입니다.너무 두꺼우면면 배가 통과 할 수 없습니다 하구의 갑문이 포효하는 유압을 견딘다구요? 1000고지로 부터 맹렬히 달려 내려오는 가속 붙은 그 것을? 이 건 아이들 데리고 장난 치시는 것입니다. 지금...겨울 북풍한설에 바지선을 띄운다구요?...저는 토목도 아닌 저급한 수준의 이런 주장을 해 대는 전문가 집단을 볼 때 마다 구토가 나옵니다. 26개의 다리를 몽땅 부수고? 성수대교 무너진 후 복원만 7년 이상 결렸습니다.
갑문은 댐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설치한다구요? 그렇겠지요. 댐은 10년 가까이 걸리는 난 공사 입니다. 그대신 유압을 견디어 주지만 수직 갑문은 어림도 없습니다. 상단에서 하나가 넘치기 시작하면 대 재앙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왜 이 것을 과장이라고 하십니까. 데이터를 주세요. 안전한지를 계산 해 보겠습니다. 만약 데이터를 주지 않고 강행의지만 천명하면 탄핵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제 계산으로는 산으로 가 피할 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도시가 마비되어 처참한 몰골로 죽어 갈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피차 목숨을 건 싸움이라면...찬성론자도 타도의 대상으로 삼을 것입니다.
장난으로 올리거나 알바비 받으려 올리다가 명단에 잡히지 마시기를...이 완악하고 악한 세상에 대해 뭉치면 이길 수 있다고 외쳐 봅니다. 반드시 막고 그 죄값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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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에 대한 댓글로 어떤분은 이렇게 썼네요.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키히로는 골수 친일파고 그것을 위해 인생을 살아왔고 목표를 달성했으니 일본 열도를 위해 넘겨줄 수 있게 한국을 망하게 만들어 지진으로부터 다소 안전한 대륙으로의 이전을 위해 이 모든 계획을 세웠다는 것 말이죠."
저도 일본의 음모쪽일 가능성을 2% 가져봅니다.
2MB는 꼭두각시일뿐이고 목적을 달성하면 다쓰면 버리는 베터리 신세가 될지도모릅니다.
만약, 만약에 정말로 서울에 대홍수가 나서 아비규환이 되어 경제 기능을 상당기간 상실한다면....
수년내 부동산 버블붕괴로 아작난 상태에 서울,부산 도심 대홍수까지 발생시키는 시나리오라..
일본이 요리해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되지않을까합니다.
------------ 내용 추가 ------------------------
남한강의 홍수가능성은 현재 직면한 사실임을 알아야할것 같습니다.
아래에 대운하찬성론자의 글중 한강의 홍수 취약성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대운하 찬성론자도 한강 홍수의 위험을 알고있습니다. 대운하가 홍수 문제를 해결할수있다고
주장하나 윗분 글내용대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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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남한강 수계입니다.유역면적은 북한강 수계의 3배인데,댐은 고작 1개 충주댐 밖에 없습니다.홍수에 너무 취약합니다.
2006년 홍수로 충주댐 물이 넘을 뻔 했습니다.여주는 물바다였고, 댐 무너진다고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단양 영춘지역의 홍수 모습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그동안 남한강 홍수 예방을 위해 영월 동강댐을 추진해 왔습니다.
홍수 나면 댐 건설 주장이 나오지만,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오직 이 충주댐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정부나 수자원공사는 영월동강댐만 믿고 있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댐 건설이 백지화되면서
남한강과 충주댐 안전과 재난 대비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안전한 소양강 댐도 여수로 공사를 했는데,충주댐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계획도 없습니다.
댐관리하는 수자원공사.. 2007년 10월 국회에 대책 보고하라고 했더니,그때까지도 '영월 동강댐 만드는 것 밖에 대안이 없다'..고 했습니다.
충주댐 터지면 서울시내 물바다입니다. 약 1300만명이 수해를 입고 서울 25개 구가 잠깁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원래 법에는 비상대피훈련도 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