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지 : 경남ㆍ거창
🍁산 악 회 명 : 매봉산악회
🍒A코스 : 지실골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ㆍ말복재
ㆍ눈섭바위ㆍ유방봉ㆍ정상ㆍ갈림길ㆍ
사방댐ㆍ청소원수련원
(약4시간30분)
🍒B코스 : 말복재ㆍ눈섭바위ㆍ유방봉ㆍ원점
(약3시간)
☘산행시간: 4시간30분
☘일 자: 12월 15일 (목요일)
☘출 발 지 : 동래지하철 3번 공영주차장 입구
☘"08시00출발
☘경 유 지 : 만덕역-남산정역-부민병원옆
-종가국밥앞
💚산행찬조금: 35.000원 (하산주)
🌞 준 비 물: 개인중식 . 간식 .물(따뜻한물)아이젠
여벌의옷 ㆍ방풍복 ㆍ스틱ㆍ등산화
스피치ㆍ겨울용품
미녀봉 개요 : 미녀봉은 자연이 창출해 낸 걸작품의 산이다. 미녀봉에는 두가지 전설이 전한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화해 누워 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다른 한 전설은 아래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이라 한다.
황강의 지류인 가천에 긴 머리칼을 풀어 담그고 단아한 이마, 까만 눈썹, 오똑한 콧날, 헤 벌린 입, 또렷한 턱과 목을 거쳐 불룩 솟은
젖가슴 아래로 아기를 잉태한 듯 불룩한 배, 이런 모습은 산봉들이 어울려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다.
미녀가 뻗은 발을 무뚝뚝하게 내려다보는 두무산, 미녀 무릎 옆에 앉아 명상에 잠긴 오도산, 미녀 머리 위로 날아오르는 비계산, 멀리서
지켜보는 근엄한 의상봉, 우뚝 서서 호위하는 늠름한 장군봉 등이 주위를 완벽하게 장식해 미녀산을 눈부시게 만든다. 미녀산속에 널려있는 선바위,
음양석 등 성신숭배 사상이 엿보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여체로 만들어져 성적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든 것은 거창 미녀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솟아난 양물샘, 양물샘을 가려주는 큰 정자나무, 목덜미 부근에 있는 음기와 양기 마을까지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넘어
조물주의 짖궂은 장난기마저 느끼게 한다.
88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거창의 가조 IC부근을 지나면서 동쪽을 바라보면 하늘금을 이루고 있는 산이 미녀봉(930m)이다, 마치 여인이 무릎을
구부리고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다, 산행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나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 산행문의 ※
♣총 무 (010-4841-0440)
※ 매봉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산악회 이므로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산악회는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확인 하시고 산행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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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때 도움되는 정보
감사 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