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이끼장미(채송화(菜松花),Moss Rose)
[과명] : 장미과
[원산지] : 아시아
[꽃말] : 순진 무구
※ 7월 18일의 탄생화 이기도 합니다, 내용을 좀 더 참고 하실분은, 꺼꾸로 →→→※
[꽃점]
순진 무구한 당신.
친구들도 역시 명랑한 사람들뿐입니다.
당신의 연인은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평화주의자.
두사람의 만남은 많은 친구들의 지원을 받을 겁니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세요.
[유래]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빛이 돌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육질이고 길이 1∼2㎝인 원기둥모양으로서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뭉쳐난다.
꽃은 7∼10월에 피며 붉은색·흰색·노란색·자주색 등 다양하고 가지 끝에서 1개 또는 2개 이상씩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비가 올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꽃잎은 5개로 거꿀달걀꼴이며 끝이 파진다.
꽃받침조각은 2개로 넓은 달걀꼴이며, 수술은 많고 1개의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9월에 익으면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씨가 나온다.
번식은 씨뿌리기로 하며, 4월 하순∼5월 상순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종자를 뿌린다.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화분이나 뜰에서 가꾸고, 한번 심으면 씨가 떨어져서 해마다 자란다.
전초(全草)를 촌충·이질·각기 등의 약재로 쓴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채송화 (Moss Rose 이끼장미)]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햇볕이 있는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고, 이끼처럼 땅에 붙어 옆으로 기어 퍼지는 꽃이라영어명은 모스로즈(Moss Rose)라 합니다.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각처의 민가에서 화초로 널리 심고 있는 원예종으로 1년샌 초본인 일종의 귀화식물입니다.
다른 이름은 반지연, 양마치현, 대화마치현, 초두견, 대명화, 따꽃, 때명화 라고도 합니다..
[이끼장미의 전설]
한 천사가 이 장미나무 밑에서 잠잘 때까지만 해도 다른 장미와 다를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장미나무가 그늘과 좋은 향기를 준 것이 고마워 천사가 답례 삼아 속삭였습니다.
장미나무는 '가능한 한 신중함을 잃지 않고 남들의 달콤한 말을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천사가 그 나무를 건드리자 줄기와 꽃봉오리가 이끼에 싸여 마치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우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끼장미의 꽃잎과 꽃받침에는 녹색 털이 자라 마치 이끼가 덮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채송화에 얽힌 전설]
페르시아의 여왕은 욕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특히 보석을 좋아해서 이 세상의 보석이라는 보석은 모두 모아들일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페르시아로 들어오는 모든 장사꾼들은 통행세로 보석을 내도록 하는 법을 만들었지요. 이 방법으로 많은 보석을 얻었지만, 욕심 많은 이 여왕은 마음이 흡족하지 않았습니다. 여왕은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다가 마침내 묘안을 하나 생각해 내고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옳지, 온 백성에게 보석을 한 개씩 바치도록 하는 거야.˝
온 나라에 이명령이 전해지자, 페르시아 국민들은 모두 근심에 쌓이게 되었습니다. 대체 어디 가서 그 비싼 보석을 구해다가 여왕에게 바칠 것인가 하구요. 이때였습니다. 동쪽 나라에서 어떤 사람이 열 두 마리의 코끼리 등에 열 두 상자의 보석을 싣고 페르시아 여왕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보석 한 개와 백성 한 사람씩을 맞바꾸시지 않겠습니까?˝
보석에 눈이 먼 여왕은 쾌히 승낙을 하였지요.
곧 상자의 보석과 페르시아 사람의 숫자를 서로 계산하기 시작하였는데 신기하게도 보석이 꼭 한개가 더 많았습니다.
˝이것은 내가 가져야겠군.˝
보석을 가지고 온 사람이 남은 보석을 호주머니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보석은 너무나 크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여왕은 그것마저 갖지 않고는 배기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두 줄테니 그것도 나에게 주시오.˝
그는 오히려 여왕에게 물었습니다.
˝여왕님 자신과 바꾸시겠습니까?˝
여왕은 그저 보석만이 탐이 나서 선뜻 그렇게 하자고 대답하고는 빼앗듯이 그 보석을 받아들었습니다.
그 순간, ´꽝´하는 소리와 함께 열 두 보석상자가 일제히 터지면서 모든 보석들은 사방으로 날아가서 저마다의 빛깔로, 장미석은 분홍 꽃을, 루비는 붉은 꽃을, 자수정은 자주 꽃을, 오팔은 크림색 꽃을,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흰 꽃을 피웠습니다.
이 꽃들이 모두 채송화 꽃입니다.
[世界食糧의날]
(로마 dpa=연합뉴스) 세계식량기구(FAO)는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6일 각종 스포츠 대회와 촛불 행사 등을 통해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FAO는 성명을 통해 "지구촌에서 8억5천만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자주 간과되고 있는 현실에서 올해 세계식량의 날에는 기본적인 인권의 하나인 '식량에 대한 권리'를 테마로 정했다"고 밝혔다.
FAO는 이 기구가 지난 1945년 10월16일 캐나다 퀘벡에서 출범한 날을 세계식량의 날로 기념해왔다.
자크 디우프 FAO 사무총장은 이날 기념식사를 통해 "우리의 지구는 모든 인구를 적절히 먹여 살리기에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고 있으나, 오늘 밤 8억5천400만명이 굶주린 채 잠을 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적절하고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일은 도덕적 의무를 넘어, 인간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자선에서 권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반기문(潘基文) 유엔 사무총장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계는 모든 사람이 식량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도록 위한 자원과 지식,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하든지 간에, 모든 사람의 고결함과 권리가 그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교황 베네틱토 16세도 이날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나는 이 비극의 최우선적인 희생자인 어린이들의 상황을 떠올린다"고 말하고 "구별이나 차별 없이 식량을 보편적인 권리로 여기는 연대의 의식이 국제사회 내에서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化學造味料안먹는날]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한 날입니다.
그 동안 화학조미료의 남발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적으로 바꾸고,
건강에도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때문에 이 날만큼은 화학조미료 사용을 자제하고 조금씩 줄여 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화학조미료가 음식에 감칠맛을 내기는 하지만, 안전성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 '중국음식점 증후군'을 유발시킵니다.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조이고, 멀미가 나는 증세)
둘째 ; 어린이의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셋째 ; 고온에서 발암물질로 변합니다.
넷째 ;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밖에 혈액을 산성화로 만들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려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시킵니다.
화학조미료는 특히 어린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설정한 하루 허용량은 몸무게 1KG당 120mg입니다.
즉 체중이 25kg인 어린이는 하루3g, 체중이 50kg 인 어른은 하루 6g을 최대 허용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가공 식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에 첨가된 화학조미료를 어른보다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면 1봉지에는 평균 1.65g의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으므로 2봉지만 먹으면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1일 최대 허용량을 초과하여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린아이에 대한 화학조미료의 위험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과 호주,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는 유아 식품 제조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유아식품에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 대신 천연 재료로 손수 만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세요.
건강은 물론 음식의 맛까지 풍부해집니다.
[멸치가루]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품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멸치 가루를 넣으면 부족하기 쉬운 칼슘의 보충은 물론
음식 맛이 구수해져서 국이나 찌개는 물론이고 나물무침이나 조림반찬 등에 활용하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