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13주소록등(반번호순).xls
3/6토10:00도봉산행 참석 및 경희13회가 고교50주년 행사에 해야할 일
경희13회 동창여러분!
데프콘 쓰리(three)를 발령합니다
생업에 얼마나 바쁠까
그래도 잠시 관심을 끌어 보고자, 봄이 왔다는 둥 흔히 들먹이는 계절인사를 대신하여, 이렇게 글머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 13회 신임회장 박성택은 고교5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도 취임하였고, 자연스레 차기 총동문회 회장으로도 취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편, 50주년행사일은 5/15(토)로 얼마 남지 않았고, 이 행사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기수가 다름아닌 우리 13회입니다. 따라서, 우리 13회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일들의 협조를 구합니다.
1. 각 기수별 분담금 1천만원 모금
50주년 행사비로 기수별 각1천만을 갹출하기로 함에 따라, 이 돈을 마련하고자 우리 13회로부터 회비를 걷습니다. 이번에는 몇몇이 아니라 누구나 다, 다만 얼마씩이라도 쾌척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13회 운영을 위한 회비는 그간 몇몇으로부터 적당히 추렴하여, 첨부파일에서 보듯 불요불급한 곳에는 전혀 지출 없이, 알뜰하게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 기조는 유지될 것입니다.
13회 회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122-504553 예금주 유치열(경희13동창회)
2. 장학기금 모금
총동문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승명호 회장 1억원 등 몇몇이 이미 상당한 기금을 쌓았는데, 50주년행사일에 모금목표액 5억+알파를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탁자의 성명은 편찬 중인 50년사에 등재하고, 그 중 일정 금액 이상 기탁자에 대해서는 그 뜻을 더욱 기리기 위하여 모교 로비에 세울 동판에 그 이름을 새겨, 후세에 길이 빛나도록 한답니다. 한편, 회사 명의로든 개인 명의로든 기탁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각 명의로 영수증을 발행합니다. 이에 따라, 사업하는 친구들은 예를 들면, 회사 명의로 3천, 개인 명의로 2천을 기부하면, 동판과 50년사에는 개인 명의로 5천 이라고 등재합니다.
더구나, 우리 모교가 2010학년도부터 자립형 사립고가 되었으니, 우리가 모은 장학금으로 훌륭한 후배가 아무래도 더욱 많이 배출될 것으로 벌써 기대가 됩니다. 사실, 자립형 사립고는, 승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학교 측에 훌륭한 모교가 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해 보자고 종용했으나, 편안한 직장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학교 선생들이나, 추가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재단, 그 누구도 의지를 가지지 않던 것을, 여기저기 발벗고 나서서, 심지어 설립자 조영식 박사의 뜻을 거론하면서까지 독려하고, 강권하여 어렵사리 얻어낸 결과라는 후일담에, 모교의 전통, 역사, 발전은 역시 동문들이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의미를 생각해서 우리 기수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50년사 발행에 맞춰 3월 말 기한.
장학기금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337-050275 예금주 승명호
3. 주소록 수집
그동안 우리 기수는 휴대폰과 이메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외 집주소 등은 거의 맞지 않습니다. 50년사에 동문 주소록이 등재된다니, 파일로 첨부한 주소록을 참조, 각자 정확한 집주소 등을 DaumCafe나 메일, 문자 등으로 회신 바랍니다.
50년사 발행에 맞춰 3월 말 기한.
첨부파일: 주소록 등(반번호 순)-파일 열 때 PW는 메일로 보냅니다.
4. 자랑스런 경희인 추천
기념행사에서 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경희인’ 및 ‘화제의 경희인’을 발표하므로, 주변에 이에 걸맞는 친구가 있는지 살펴서 추천바랍니다. 역시 50년사 발행에 맞춰 3월 말 기한입니다. 언뜻 ‘장남들’의 ‘김철’이 떠오릅니다.
5. 50년사에 등재할 원고, 사진 수집
특색있는 동호회나 클럽 등 활동을 소개하거나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글, 사진 등 자료로서 50년사에 등재할 거리를 3월 말 기한으로 받습니다.
6. 경희13, 3월 중에, 반별/직능별/지역별 모임
오는 3월 중에는 반별, 직능별, 동호회별, 지역별 각 모임을 갖고, 그 각 대표를 부회장으로 보하여, 신임 박성택 회장, 양기환 수석부회장과 함께 13회 차원에서 조직적 운영의 묘를 살려 13회 발전의 근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따라서, 각 부회장을 추천해 주시되, 각 소그룹별 모임에서 이 문제를 적극 개진하여 우리 회가 잘 조직되고 향후 돈독한 13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아 주기 바랍니다.
7. 경황산악회 시산제(3/6토10:00 도봉산) 적극 참여
낼 모레 3/6(토)의 경황산악회에 동참하여 우리 13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박성택 회장의 총동문 입성에 큰 힘을 실어줍시다.
모임장소 도봉산매표소(1호선, 7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
회비 : 1만원(가족을 동반하던, 하지 않던 동일함)
8. 앞으로의 일정
3/6 경황산악회, 3/24 정기총회, 4/9 골프대회, 5/15(토) 19:00 50주년행사 등의 행사를 치러 갈텐데, 우리 13회만은 특별히 승회장과 수시로, 적어도 2주에 한번은 독대하여, 기념행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모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이 기회를 함께 잘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마당이니, 관심있는 몇몇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터, 13회라면 누구 할 것없이 모두가 다, 잠시 일손을 놓고 동창회 일에 적극 협력하여 주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데프콘 투(two)가 발령되지 않고 잘 마무리 되면 좋겠는데...
2010. 3. 3.
경희고등학교 제13회 동창회
회장 박성택 (011-287-7466)
수석부회장 양기환 (017-277-2141)
직능부회장 이기헌 (017-278-0653)
총무 유치열 (010-6804-6710)
경황산악회 수석부회장 김영봉 (011-702-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