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부 넘어 교우단체로 확장되는 나눔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과 발달장애인 지원 추진
(사)고려대학교 교우 사회공헌봉사회(이사장 승명호, 이하 고우봉사회)는 7월 24일 오후 한국일보 사옥 18층에서 ‘나눔의 릴레이’ 4호·5호 기부자를 위한 기부식을 개최했다. 기부식의 주인공은 여자교우회(회장 조희진·법학81)와 사범대교우회(회장 김미숙·지교81)였다. 4호 기부자 여자교우회는 460만원을 기탁해 성북구 관내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작업장 기구·물품 지원과 부모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호 기부자 사범대교우회는 1,400만원을 기탁해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고우봉사회와 공동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승명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교우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야말로 고우봉사회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산하 교우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연(농화77) 고대경제인회장, 윤형선(의학80) 의대교우회장, 문정란(간호83) 간호대교우회장, 한성주(정외93) 부회장, 강대원(약학09) 약대교우회장 등 고우봉사회 이사진과 1호 기부자인 최준영(경영82)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4호·5호 기부는 개인을 넘어 산하 교우회 단위로 나눔의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