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요왈, 자한, 태백, 술이편 순으로 진행하고, 9월 문제풀이 시간을 이용해서 나머지편을 다시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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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문제풀이 시간을 약간 조정하도록 합니다. 정규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두 시간 정도 문제를 풀고, 남는 6시간을 가지고 문제 해설 및 논어 강독을 시도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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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학이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선진부터 다시 시작하던지, 중용을 읽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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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7, 8월에 끝을 보고 싶은데, 당장은 아이디어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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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문제를 푼다면 직접 모의고사처럼 학생들이 푼담에 채점하는 스탈인가요? 2시부터 문제풀이반 진행되던데.그럼 12시까지 가야하는건지.. 첨이라 엉뚱한 질문드려요..^^;
제 말의 초점은 논어 강독에 있기 때문에 아직 거기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 못했습니다만, 시간적으로 채점할 여유도 없거니와 그런 과정은 의미도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그 시간에 차라리 하나라도 더 보고 또 보는 게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9월은 아직 아득하군요^^
그리고 문제풀이반이 2시부터란 말도 금시초문이네요. 9월 시간 계획은 아직 밝힌 바 없는데... 착각인 듯 합니다. 질문에 답하고보니 문득 色斯擧矣란 말이 떠오르는군요. 학리 편안하시기를 ... ^^
엇!! 이런.. 9월 문제풀이반 말씀이시군요.. 저는 유형별 문제풀이를 말씀하시는 줄 알고.-_-''''' 이런..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방학때 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