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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만회재(萬悔齋)
 
 
 
카페 게시글
남기고 싶은 글(주인방) 배려(配慮)는 하기만, 바라진 말아야.
소천 추천 1 조회 183 17.12.02 18: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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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1 09:57

    첫댓글 얼마 전에 제 친구도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지나치게 배려를 해왔는데 정작 친구들은 자기한테 이기적이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네요. 어찌보면 배려라는 것도 나의 기준에서 정한다면 남을 위한게 아니라 나 편하자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했어요. 정답은 모르겠지만 서로가 불편하지 않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친구사이에도 사회생활하듯 애써야한다는 일이 슬프기도 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못난 모습 보여도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가장 소중하게 느껴지더랍니다^^

  • 18.01.06 00:33

    그 친구 충격 좀 받았겠다. 그래서, 난 요즘 나 타고난 성격대로 나 하고 싶은대로 한다 ㅎㅎ.
    짧은 기회라도 잡담 말고, 서로 생각을 알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면... 큰 오해 없이 믿을만한 친구가 되는것 같고.

    바라지 않으면 내 마음이 다치는 일도 없겠지요. (아버지 글을 읽고 느낌점.)

  • 작성자 18.01.06 06:48

    @수빈아빠 배려 무턱대고 하면 우습게?보여지기도하고 하여간 쉬운 말이 아니야.

  • 작성자 18.01.01 12:16

    글을 읽고 느낌이 있지!!
    배려 간단한게 아닌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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