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남 양산 최고기온이 39.3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경기 여주 점동면 기온이 39.0도까지 올랐다
출처 : SBS 뉴스
사물의 크기나 상태를 표현 할때, 대,중,소 상,중,하 강,중,약 등과 같이
표시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선풍기나 에어콘에서는 절대로 강풍,중풍,약풍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나는 70년대부터 이것이 매우 궁금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듯 하다.
선풍기에 강풍,중풍,약풍으로 표기하면 절대로 안팔린단다.
몸이 아픈 중풍과 단어가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풍,약풍,미풍(美風)과 같이 엉터리 같기도한 표현을 쓰는듯하다.
미풍이란 단어를 먼저 생각한 사람도 고민 했겠지만 그걸 따라하는
선풍기 업체도 참으로 대단하다.
각자 집에 있는 선풍기나 어어컨을 조사해 보라.
만약 중풍이라는 표현을 쓴 기계가 있다면 골동품 값어치가 충분하니
버리지 말고 잘 보관 하시길.......ㅎㅎㅎ
첫댓글
지민박사..
오늘도 감사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