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아반떼 HD HYB MDPS 문제가 대두되는 군요..
제경우도 몇년전에 회사 직원차의 MDPS 가 고장으로 같이 황천길로 갈뻔한 적이 있는데,,
여전히 현대기아는 개선에 대해 묵묵 부답이군요..
이게 핸들이 무거워지는게 아니라 잠기는 수준입니다..
그당시 운전자였던 친구와 제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경험이기도
했는데,그당시 그직원 180의 거구에 회사에서 힘이라면 두번째 가면 서러운 인간인데
그 거구가 좌석에서 일어서서 핸들을 돌렸다면 말 다한거죠.
전조증상은 가끔씩 주행중 핸들이 급격하게 무거워지는 현상이 단 한번이라도 생기면
바로 정비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경고등은 완전히 시스템이 문제가 생겨야 지속 점등됩니다...
만약 간헐적으로 EPS 경고등이 들어왔었다면 반드시 지정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세요.
즉 이놈의 진단장치 구조상 결함코드 검출이 간헐적인 오류는 Skip 하는 형태로 되어있어
즉 이놈의 진단에러 검출에 Fail-safe 기능때문인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일단 자신의 차가 현대/기아 차종이고 MDPS 가 장착된 차량이면 무조건 점검 받으세요.
대부분의 결함은 80000km 정도 근방에서 나옵니다.. 자신의 차가 주행거리가 도래했으면
점검받으세요. 특히나 여성운전자의 경우 대처가 안됩니다..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현재 문제예상되는 연식은 2006년식 이상의 MDPS 가 장착된
현대기아차종
아반떼HD/HYB/i30(구/신형)i30cw/쏘울/베르나/투싼ix/스포티지R 이외에
자신의 차가 MDPS 장착차량이면 무조건 점검대상입니다.
속도감응형 MDPS 에서는 증상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무조건 점검 ,,
MDPS 장착차량 판단은 엔진룸을 열었을때 파워스티어링 펌프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이니
반드시,,
제 경우 소비자 보호원에서 설문차 전화를 통화하기도 했고, 담당자에게 개선을 요구한다고
당부를 하기도 했지만 독점기업 현대기아는 꿈적도 안하는군요.
아무쪼록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글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