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대주의 전천년설 (환난전 휴거)
1. 전천년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이전에 있다는 형태다.
2. 후천년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이후에 있다는 형태다.
두 가지 형태에는 각각 두 가지 관점이 있다.
1-1. 역사적 전천년설
1-2. 세대주의 전천년설
2-1. 무천년설
2-2. 후천년왕국설
1-2. 세대주의 전천년설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함>
세대주의 전천년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종말론으로 가장 바람직하다.
반면에 무천년설은 성경적 관점을 훼손한다는 가장 큰 증거가 있는데,
무천년주의자는 실제로 재림과 휴거를 설교하지 않는 경향이 높으며 재림을 위한 긴장된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신자들의 종말론적 초점을 왜곡시키고 신자들의 삶에서 재림을 대망하지 않게 만든다.
오고 가는 세대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관심을 빼앗는 것은 사실상 올바른 종말론이 아니다.
반대로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고 준비하게 만드는 것은 세대주의적 종말론이다.
세대주의적 종말론은 환난전 휴거를 지지한다.
주님께서 도둑같이 돌발적으로 오신다는 방식과 가장 잘 어울린다.
대비적인 종말론의 형태는 세대주의적 종말론과 무천년설과의 두 가지 쟁점으로도 볼 수 있다.
무천년주의자는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관심을 빼앗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현실적으로 너무 괴리가 있다.
왜냐하면 세대주의자는 천년왕국을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강림과 휴거를 통한 어린양의 혼인식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세대주의 비판에 대한 변증>
세대주의적 종말론의 초점은 천년왕국에 집중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건들이 순차적으로 문자적으로 성취될 것을 지지한다.
세대주의 종말론이 받는 비판중의 하나는 환난을 통과하지 않거나 환난을 피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의인들과 악인들은 함께 심판하지 않는 것은 성경적이며 하나님의 방식이다.
노아 홍수 심판과 고돔과 고모라 심판에서도 이 사실을 내증한다.
교회가 시대의 징조들을 살피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큰 환난을 피하고 그리스도 앞에 서도록 깨어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무천년설은 휴거도 없고 큰 환난에 대한 긴장감도 없고 심판도 없고 분리되는 일도 없다.
노아 홍수와 소돔의 심판은 인류가 최종적으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교훈을 주고 있다.
이것은 점진적이고 계속적인 심판을 의미하지 않으며 결정적인 심판의 형태를 보여 왔고 미래에도 그렇게 나타날 것이다.
무천년설은 환난을 수용하라고 말하는데 이는 교회시대 전반에서 일어나는 환난을 의미한다.
하지만 세대주의자라 해서 교회시대 전반에서 일어난 환난을 피한 적이 없다.
큰 환난을 지지 않는 그들이 환난을 피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자기 모순이다.
세대주의를 비판하는 글 중 하나는
Back to Jerusalem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주장에 실소를 금지 못했다.
어떤 이유를 들어서 선교를 비판하는 것은 올바른 기독교가 아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면 재림하실 것이란 약속은 주님께서 하신 것이다.
선교사들이 재림을 앞당기자는 미션으로 특정한 구호를 삼는 것을 문제로 삼을 수 없다.
또 다른 비판은 시한부종말론자라는 꼬리표를 잘 사용한다.
그들은 이런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림 설교를 하지 않으며 교회를 미지근하게 만드는데 공헌했다.
교회를 부패하게 만든 것은 세대주의가 아니라 무천년설이다.
학문적 신학은 역사적으로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고 교회의 부흥을 쇠퇴하게 만들어 왔다.
개신교의 꽃을 피웠던 독일교회가 신앙을 버린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다.
<부활의 순서>
세대주의 종말론은 두 번의 육체적인 부활을 문자적으로 지지한다.
첫째 부활은 순교자들의 부활로 천년왕국 이전에 일어날 것이다.
둘째 부활은 의인과 악인을 포함된 모든 사람의 부활로 천년왕국 이후에 일어날 것이다.
첫째 부활에 참석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을 면제 받으며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 통치하게 될 것이다 (계 20:4~6)
무천년설은 첫째 부활을 영적인 부활로 해석한다.
그들은 첫째 부활이 성도와 불신자들의 부활 사이에 시간적인 구별이 없다고 가르친다.
그 증거로 "선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들은 정죄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하지만 이 구절이 부활에 대한 총론이라면, 부활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계시록에 있다.
계시록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목베임을 당한 자들로 한정한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였더라. 이것은 첫째 부활이니라."(계 20:5)
나머지 죽은 자들에는 일반 성도와 불신자가 포함되어 있다.
바울도 부활의 순서를 기록했다. (고전 15:23~25)
첫째는 첫 열매 그리스도요,
둘째는 그가 강림하실 때 그에게 속한 자요, (순교자들의 첫째 부활)
셋째는 마지막이니 악을 멸하시고 하나님께 바칠 때다. (둘째 부활)
천년 동안 왕으로 다스리게 될 성도들은 부활했거나 휴거된 자들로 변화된 몸을 입은 자들이다.
나머지 신자들은 영체로 천 년 동안 있으므로 구별이 된다.
무천년설은 결국 선교도 반대하고 문자적인 성경의 성취도 반대하고 재림도 기다리지 않는다 .
이들은 이것들이 신자들의 삶에서보다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그들의 책속에 가두려고 한다.
우리가 읽는 수많은 책에서 만약 문자적으로 읽지 않는다면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는가?
* 출처 :
1. 역사적 전천년설(환난후 휴거)
https://blog.naver.com/acoloje/222308719500
2. 세대주의적 전천년설(환난전 휴거)
https://blog.naver.com/acoloje/222311936966
3. 휴거, 대환난, 천년왕국을 부정하는 무천년설
https://blog.naver.com/acoloje/222317750058
4. 후천년설, 천년왕국 후에 그리스도의 재림
https://blog.naver.com/acoloje/2223286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