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밌게 읽고 나도 뻐스횡포가 생각나서리.한자적습니다.
22번도 김포교통인거 같은데... 울뻐스 아저씨들은 남자들끼리 앤도 아닐 텐데 왜이리 붙어 당기는쥐 기다리기 지루한건 둘째치고 한뻐스 가면 바로 붙어와서 뒷차타면 행운이고 앞차타면 드럽게 운나쁜날로 돼버리니...어디 대중교통 이용이 나만의 고통은 아니기에 어디다 하소연도 몬하궁. 속만 끌이고 있었는데 터푸한 뻐스야기를 들으니 좀 위안이 돼네여...
수영하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왜이리 졸음이 밀려 오는쥐~
뻐스 야기를 읽고 웃음이 나와서 잠이 좀 지나 갔네여....
--------------------- [원본 메세지] ---------------------
연휴내내 쉬면서 어찌나 다 까먹었는지...어케하는지 아는것두 빌루 없는데 여지없이 연휴를 보내고 셩장에 가면...다시 초심으루..푸히히
하여간 오늘 물 무쟈게 많이 먹궁...셩장에 댕김서 생긴 이상증후인데...셩 강습이 있는날은 꼭 배가 아푼데...새벽부텀 셩장물을 넘 많이 먹어서 그런듯한데...피부에는 반점이 생기구...셩배우면서 즐거움도 있지만 참 어려움이 많네..다른 분들은 안그러신데 혼자 유난인건지...
여름엔 잘 모르겠더니 요샌 건조한 날씨 탓인지 피부도 가렵구 따갑구 갈라지궁...글두 잼난당..^^
오늘은 새벽부텀 셩두 한대다...과격한 128번 뺘슈 아자씨 땜시 멀미가 나서 속이 울렁울렁 거리는디...난 얼마전까지 울동네 빠슈 아저씨들중 41번 빠슈 아자씨가 젤루다 터푸한줄 알았는데(거리가 한산한날 심한경우 방화동에서 신촌까지 20분만에 간적두 있구, 엄청난 점프력이 생성되서 맨뒷자석에 앉을땐 머리가 버스 천장에 닿는정도의 터푸함)...알고 보니 아니었음다..128번 빠슈 아자씨가 한수 위시던걸여...
유난히 노선중에 커브길두 많은데 어찌나 과격하게 핸들을 꺽어 대시는지..요샌 셩장에 올때랑 밤에 학원댕기느라 유난히 128번 빠슈 탈일이 많은디 빠슈타기 무셥슴다..오늘은 사람이 넘넘 많아서 손잡이 잡을것도 없이 기냥 허공에 떠서 왔네여..이리출렁 저리 출렁..ㅋㄷㅋㄷ
김포교통에 가서 건의하면 쬐금 들 터푸하게 모시려나...
아저씨께 살살좀 몰아주세요~~~라고 말하문 한대 맞을까봐 오늘두 조용히 왔음다...다른 분들도 겪는 고통이겠져?
어여 운전면허를 따전가 해야지...떱...
하여간 전 새벽엔 셩장에서 출렁출렁...밤이면 버스 속에서 인간 파도타기를 함다..쿠헤헤헤
잉...이제 어여 자야겠네염...
낼은 자유셩을 갈수 있어서 좋네염...쿠헤헤 회사가 이사가서 아직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낼은 오후에 출근을 하라내여~~~
다들 연휴 후유증에서 벗어나서 화이팅들 하세염~~~화이링!!!
(무쟈게 횡설수설하다가 가네..떱)
참, 오늘 안젤라 샘께서 먼저 인사 해주셔서 디게 좋았음당..
맨날 인사 하기가 쑥쑤러서 ....망설이느라 인사두 못했는뎅...
낼 부텀은 맨날 맨날 인사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