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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11월의 첫날입니다.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워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설악산 대청봉에는 어제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저의 밀양 얼음골 셋째형님댁 명품 사과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작년에 드신 분들이 계속 연락이 온답니다~)
유기농 사과로 껍찔째 먹을 수 있으며 직거래로 가격도 싸답니다.(작년과 같은 가격)
10kg 24과 7만 5천원, 26과 6만 5천원, 30과 5만 5천원, 34과 4만 5천원,
36과 4만원, 40과 3만 5천원, 46과 2만 5천원,
15kg 35과 10만원, 40과 9만원, 45과 7만 5천원, 50과 6만원, 55과 5만 5천원,
60과 5만원, 70과 3만 5천원, 80과 3만원 (택배비 무료)
주문 이기봉 016-831-7620, 055-352-6576, fax 055-352-6578,
또는 저에게(011-294-7186).
드시고 맛있으시면 이기봉 농협 811-068-52-023667 송금하시면 됩니다.
지난 29일에 제47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시'가 작품상,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시나리오상 등 4관왕을,
남우주연상은 '아저씨'의 원빈, 여우주연상은 '시'의 윤정희,
남우조연상 '시'의 김희라, '방자전'의 송새벽 공동수상, 여우조연상 '하녀'의 윤여정,
남녀신인상 '바람'의 정우,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이민정,
인기상 최승현, 원빈, 이민정,
원로배우 신영균과 최은희는 각각 자랑스런 영화인상, 영화발전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지난 27일 맨유의 박지성이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시즌 2호골을 터트려
팀의 3-2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30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주전으로 풀타임 출전하였습니다만
골을 얻지 못하였고 팀은 2-0승리를 하였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루키 손흥민(18세)이 데뷰 2번째인 쾰른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데뷰골을 터트려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올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9차례
출장하여 팀내 최다골인 9골을 기록 경기당 1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여 향후 한국 대표팀
공격의 핵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투표에서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개 부문 1위를 차지한 롯데의 이대호가
류현진과 김광현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선수에, 신인왕은 두산의 양의지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난주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링컨 센터 등에서 빈대가 확인되면서
'빈대 공포'에 관광객 감소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과 3-40년 전에 이, 빈대, 벼룩 등과의 전쟁을 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등산을 가실 때 무심코 도토리를 줏어 오는 일 있으신가요?!
올 겨울 도토리 결실량이 지난해의 3-40%로 줄어들어 야생동물 겨울나기가 유난히 힘들다고 하니
좀 자제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하였던가요?!
기보를 퇴직한지 1주일, 그동안 바빠서 못만났던 분들과의 만남이 무척 즐겁답니다~
100여 통의 편지와 전화,메세지까지 200여 통이나 와서 제가 '인생을 잘 살았구나!' 하는
마음이랍니다~
아래에 메일 중에서 몇 통을 추려서 실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업인)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
그동안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 혁신형 기업과 관련된 일에
부산, 서울을 정신없이 오가며 보여주신 그 애정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구)
그대의 직장인의 삶 or 꿈은 모두 아름다웠고 모두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여년의 직장생활에 대한 아쉬움은 항상 남고 간직하고 싶은 추억일뿐 흘러가는 과정
이라는 생각은 당연지사이나 그동안 몸에 배인 습관, 정신의 세계까지도 빠른시간내 함께
하여 또다른 미래를 아름답게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지인)
이 풍성한 계절 가을에 이사님의 공직 퇴임 소식을 접하게 되니 웬지 마음이 섭섭함이 있네요.
32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건강 하시니까 앞으로도 더 큰 일을 이루시리라 기대됩니다.
바라시는 대로 장학재단설립도 하시고 사회 봉사활동도 30년 이상 하시면서 왕성한 활동 해주세요.
이사님의 지난 2년간 기금 임원직을 포함하여 32년간의 공직생활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특히, 기금 창립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훌륭하신 업적과 기금 발전에 대한 열정,
후배들에 대한 가르침, 사랑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기립박수를 올립니다.
(후배)
형님의 소식을 듣고 잠시 멍 했습니다.
30년을 넘게 해오신 공직 생활이 끝나고 이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셔야 한다는 소식에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이제는 100세까지 살아야 하는 세상인데 너무 이른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긴 세월 고생 하셨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신 일에 대한 열정을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형님께서 하시는 업무 스타일은 딱히 잘라 말씀 드린다면 섬김의 경영을 하신것이라 생각 합니다.
일이 많으셔도 늘 부족한 것처럼 일에 매달리신 것 같고, 후배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그들의
모자란 가슴을 채워주고, 기를 넣어주고 온전한 섬김의 리더로서 직장 생활을 하셨을 것입니다.
당당하게, 형님의 공직생활 마감을 감축 드리오며 더욱 희망차고 활기로운 일상이 충만하여
넘치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아를 잃고
원래 가지고 있던 은은한 향기를삶은 늘 자신과의 투쟁인 것 같습니다.
11월에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멋진 날들로 가득차시길 기원합니다.
이기원 드림
◇서 울 타 임 즈◇ 블로그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소중한 시간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발 행 인 이 기 원(Mobile : 011-294-7186) 제 266호 2010. 11. 1 (월)
1. 시론 < 밀양 얼음골 사과 >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시원한 냉기를 내뿜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이곳의 얼음골 사과는 전국에서 당도가 높기로 이름난 명품이다.
밀양 지역에서 상품성 있는 사과 재배가 가능한 곳은 산내면이 유일하며,
이웃 산외면이나 단장면에서는 사과 재배가 안되고 있다.
해발 400m, 연평균 기온 일교차 13도, 일조시간도 다른 곳보다 30분-1시간이 더 긴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
1972년 김문섭씨가 하천부지에 사과나무를 처음 심은 후 현재 967호가 671ha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1980년대 말 이후 청정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얼음골 사과가 과즙이 풍부하고 씹는 감촉이
아삭아삭하며 단맛이 출중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당도 평균 14브릭스, '꿀(밀병현상)' 이 들어 있고 국립농산물검사소 품질인증을 받은
명품 얼음골 사과는 60% 이상의 농가에서 화학비료 대신 퇴비를 사용하고, 농약 대신 목초액을
뿌리는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최근 얼음골 사과의 명성을 이용해 짝퉁 사과가 일부 나돌기도 하지만 짝퉁은 맛이 떨어져
소비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게 되고 판로 역추적으로 금방 탄로나기 때문에 발붙일 곳이 없다.
밀양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는 2004년 발족되어 사과포장박스에 생산농가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명기하고 포장박스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판매가격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산자 결정을 하고 있고 친환경 명품화로 수년 내 모든
얼음골 사과를 친환경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손을현(65) 얼음골사과 발전협의회장은 "얼음골 사과가 현재의 명성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명품이 되도록 생산관리를 철저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일간지에서 -
2. 이 한마디
<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얻은 열매의 자랑과 익을수록 고개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의 노력으로 당당해질 때도 늘 겸손으로 나를 낮추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려 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처럼, 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나의 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인의 사랑을 받은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풍요로움과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곳간을 채운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처럼, 나는 생활의 풍요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남의 아픔을 헤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3. 책 소개
제목 : 정관의 치 저자: 멍센스(孟憲實), 1962년 중국 흑룡강성 출생, 런민(人民)대학 부교수 재직
이 책은 2001년부터 중국CCTV에서 방영한 '백가강단(百家講壇)' 중 '현무문의 변 (2006. 12월)' 과 '정관의 치(2007. 5월)' 를 2007. 5월 책으로 펼쳐낸 것으로,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를 하였던 당태종의 치세 '정관의 치(627년부터 649년 까지 23년)'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지도자가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달라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 나 다를 바가 없으며, 회사를 경영하는 CEO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을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당태종 이세민, 정치명문(관롱집단)에서 4남1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남,아버지 이연과 함께 수나라 말기의 혼란에 당나라 건국, 627년 '현무문의 변' 으로 형인 태자 이건성과 동생 이원길을 죽인 후 아버지 고조 이연으로 부터 황권을 넘겨 받아 23년간 재위, 649년 5월 52세로 별세.
**정관의 치 1. 천하의 안정을 얻으려면 먼저 민심을 얻어라 (불교와 도교의 개혁 중지, 관리들에게 국가정책에 대한 의견을 상소의 형식으로 황제에게 올리도록 함, 이전의 정부와 확실한 경계선을 그음, 3천여 명의 궁녀들에게 자유를 줌) 2. 실질적인 화합정책, 적을 친구로 만들라 (태자 이건성의 최측근 중용) 3. 위징을 앞세워 천하의 민심을 모으다 4. 패도(강력한 법률로 천하를 다스림)가 아니라 왕도(회유를 통해 인정仁政을 베품)를 채택하여 국가와 백성 간에 화합과 공존을 강조함 5. 비용절감, 작은 정부로 백성들을 편안케 하라(조직의 간소화, 전쟁 줄이기) 6. 태평성대를 이루다 ( 치안 안정, 도덕수준 높아짐, 외부의 적이 없어짐, 국고 충실, 국가제도 수립) 7. 직언을 받아들임 8. 공정한 법 집행 9. 서역정벌
* 현무문의 변에서 보는 이세민의 성공전략 1) 자신을 어필하라, 2) 인재 풀을 구축하라, 3) 자기편을 만들라, 4) 먼저 공격하라 *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1)대국관, 2) 부하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것, 3) 판단력 * 양신(良臣)과 충신(忠臣)의 차이점 : 양신은 후세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고, 군주가 거룩한 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자손만대까지 복록을 누리지만, 충신은 자신은 물론 일가족 모두가 몰살당하며, 군주는 폭군이 되며, 국가도 가문도 모두 멸망하여 오로지 자신만 충신의 이름을 후세에 남김
말말말 - 권력은 화의 근원이다. 하지만 모든 권력과 권력다툼이 추악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마치 전쟁과도 같다. 모든 전쟁이 파괴성을 가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추악한 것은 아닌 것이다. - 인재는 재능과 덕, 두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전통 인재관) - 가장 훌륭한 것은 덕을 세우는 것이고, 그 다음은 공을 세우는 것이며, 마지막은 말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 개을 때릴 때도 주인의 얼굴을 본다. (중국속담) - 정치란 행동을 바로 하는 것(정치가의 바른 행동) : 공자曰 - 천하란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라 만인의 천하다. -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가 바로 설 수 없다 : 공자曰 - 이인위본(以人爲本) : 백성은 국가의 근본이다. -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전복시킬 수도 있다. |
(갈대의 노래)/
Tim Mac Brian ♬♡♪
(음악을 들으시려면 메일 맨 아래 '표시하기' 를 누르세요)
Song Of The Reed작곡, 연주 : Tim Mac B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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