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수 영사모 다녀오면 공지 올리기 바쁠 것 같아서 미리 알립니다..
몇 번이나 노리다가 놓쳤던 좋은 영화를 드디어 봐요
12월 15일 수요일 분위기 좋은 혜화동 하이퍼텍나다에서
‘토일렛’을 관람하지요... 캐나다를 배경으로 찍은 감성 코미디인데요
카모메식당과 안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작품이죠
내용도 카모메와 안경을 잘 섞은 듯한 분위기일 듯 해요.
일본 국민 배우 모타이 마사코를 또 볼 수 있겠네요
잔잔하면서도 소리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따스한 가족영화랍니다..
나다가 그 예뻤던 테라스를지난 늦여름에 싹 뽀사더니 어찌 꾸며놨는지 궁금하군요
11시 10분 매표소 집합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우측 낙산가든 끼고 2분 거리)
11시 20분 토일렛 관람
1시 10분 맛있는 점심과 다과
오전에 못 오시는 분은 점심 때 와서 같이 놀고 3시 50분에 토일렛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급적 오전에 오셔야 함께 즐길 수 있겠죠?
아시다시피 나다는 예술영화 전문 극장이라 광고가 없답니다
11시 20분에 본영화가 칼같이 상영되니 집합 시각을 꼭 지켜주시기 바라고요
참석연락 미리 주시면 표 미리 사놓고 편히 관람할 수 있게 도와주셔요
집에서 나올 때 문자 하나 주시면 그 은혜 각골난망이랍니다...
일찌거니 예약한 송선배와 경은양의 표는 금칠해놓고 기다릴게요 ㅋ
첫댓글 점심 먹고 차마시고 광화문으로 이동 큐브에 가면 3시에 존레논비긴즈-노웨어보이 보실 수 있네요~ 송선배와 경은양에게 좋은 소식이군요~~^^ 저는 내일 집안 스케줄 봐서 오후까지 동참할지 결정할께요 !! 관람객 평이 아주 좋군요..꼭 보고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