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신 윤천수 회장님께옵서 7월2일 정기산행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하여, 임희수 대장님과 소생을 6월25일 오전10시 불광동1번출구에서 만날것을 통지하여 가보았더니..........,
예전 중부지점에 함께 근무한적이 있는 임상돈님과 건장한 젊은 청춘(제일감정평가법인 소속)이 합세하였습니다..
부근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삼천리골 입구"에 하차..
마을길로 들어서면 바로 이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막걸리, 물 등을 사면 될것같습니다..
이길로 쭉~~ 가면...
좌측과 우측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 저희들은 좌측길로 갑니다...
교회건물쪽으로 가다보면....
온천이 나오는데 저 건물은 (구)온천이고...
이것이 신축된 온천이라고 합니다..
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 표지판이 나오면 옥녀봉 맞은편 "노고산"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로변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답니다...
노고산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이런 경고문이 사람을 쫄게 만듭니다...
산길은 대체로 완만한 편입니다...
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는 약간 가파르지만 뭐... 별 어려움은 없을것입니다...
중간에 시야가 트여 이런 산이 보입니다... 소생은 몰랐었는데 저산이 삼각산이라고 합니다...
약 50미터 정도 경사가 다소 있기는 하나 짧은 거리이므로 회원님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네여..
여기서 노고산 정상까지 그다지 멀지는 않으나 점심시간 등을 맞추기 위하여 "금바위저수지"쪽으로 하산예정입니다..
금바위저수지에는 물이 말라서 조금밖에 없었습니다...
부근에는 이런 수도시설이 있는데 물이 아주 시원하였습니다...
이 마을이 드라마 "전원일기"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용 어머니(김수미) 등 여러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일영에 있는 아카시아식당에서 차량이 올 예정입니다..
예전에도 구동산악회 피서산행으로 이곳에와서 족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물가에는 어린아이들이 놀고있네여...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우리는 물가에 한자리 차지하였답니다...
닭도리탕과 감자전이 도착하자 전체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회원님들 7월2일 노고산에서 땀을 흘린후 이곳에서 시원하게 뒷풀이를 하면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