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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중 12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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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혼자만의 이야기 저 푸른 초원 위에
산적두목 추천 0 조회 210 13.11.07 23: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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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7 23:44

    첫댓글 태규 잘산다 ! 완전 삐까삐까하다

  • 작성자 13.11.08 08:05

    와..... 대단해요(선생김봉두 버전)

  • 13.11.08 14:08

    나도 군대서ㅅ사단체육대회때 2년선배
    용환이 만났다 아이가!
    어찌나 반갑던지...
    첫 인사가 "니 여는 우예 왔노"카드라.
    우예 오기는 우예와!
    "개 같이 끌리가 인제 원통까이 왔지!"
    캣다.
    근데 우리소대 꼴통이 용환이 동긴기라.
    둘이서 뭔 말을 햇는지 그뒤로는 꼴통이
    나를 안갈구더라....
    우쨋든동 인연이란게 참 소중한기라.

  • 작성자 13.11.08 19:33

    나는 실무배치받는 첫날 내무실에 들어가니까 아는 놈이 있드라.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지. 그라고 이병때 연대과업정렬하러 가니까 태호가 마찬가지로 이병 달고 꺼죽하게 있드라. 서로 말도 못하고 눈짓만 하고 돌아섰다. 그라고 춘제가 500미터 떨어진데 있었는데 이게 어리하게 진해로 전출가는 바람에 같이 생활못했다. 내가 제대하고 면회가니까 억수로 불쌍하게 군바리 생활하고 있데.

    내가 젤 흐뭇했던게 언젠지 아나?
    군대는 나보다 보름 먼저 간 골초가 제대는 내보다 석달 늦게 했을때다.
    얼매나 통쾌했는지....
    긍게 군바리는 먼저하고, 짧게 하는게 최고여...
    아, 자천 조??라고 1년 선배도 트럭에 부실싣고 왔드라.

  • 13.11.08 22:07

    말년에 화산에사는 고교동창 친구라고
    들어왓길래 잘해줫거든!
    근데 제대하고 영천서 만낫는데
    이쒝기가 경례는 고사하고 반말비스무리하게 하는기라....
    잘 해주는거도 사람 봐가메해야지...
    생긴거는 까재미카 호형호제 할만하게
    생긴게 싸가지는 금호강 똥물에 밥말아쳐묵엇는지....
    그럴줄알앗시마 씨게 갈가뿔긴데...
    사람속을 내 우찌 알겟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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