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정연회와
정진회가 남양주 씨티투어를 했다.
간밤에 비가 내리고 아침에는
화창한 날씨가 우리들의 나들이를 한층 즐겁게 했다.
아침8시
20분경에 출발하여 맨처음 도착한 곳이 화도 하수처리장이었다
하수처리한
것을 방류를 이용하여 만든 세계최초, 세계최대높이의 인공
폭포를
구경했다. 관광버스 기사의 말에 의하면 환경부장관이
바뀌면 제일먼저 방문하는
곳 이기도 하단다.
다음 간 곳이 몽골문화촌으로
남양주시와 몽골 수도인 울란 바트로시가
협력체가 되어
교류를 하고 있다.
공연장, 생태관, 게르 등 몽골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음은 남양주 종합촬영소
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화의 촬영 기법을 알 수 있었고.
옛날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을 구경했다.
끝으로 간 곳이
茶山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요즈음 처럼 어지러운
세상에 위정자들이 정약용선생의 뜻을 받들어 진정 백성들이
다 잘 살 수 있는 정치는 할 수 없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정치인, 공무원등 모든사람이 牧民心書를 필독서로
한번은 읽어야 봐야 할 것 같다.
윗 사진은 간 곳을
순서대로 명장씩 이어 보았다.
사진기도 시원찮고 찍는 솜씨도
없고 해서 볼품없는 사진이지만 애교로 봐주시기를...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이 애쓰신 조경래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함께한 여행의 즐거움이 고이 간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추천할만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