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대를 떠나 시코쿠의 남쪽에 위치한 고치현으로 향합니다..
고치는 과거 토사로 불리우던 지역으로 메이지 유신 시절 "사카모도 료마"를 비롯한 풍운아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곳~~
일본의 입장에서는 우국지사..
우리 입장으로는 살짝 불편한 넘들~~
*사카모토 료마
사카모토 료마(일본어: 坂本 龍馬, 덴포 6년 음력 11월 15일(1836년 1월 3일) ~ 게이오 3년 음력 11월 15일(1867년 12월 10일))는 도사번 고시(鄕士) 계급 출신으로, 일본의 무사(武士) 겸 사업가이다. 료마는 탈번하여 지사(志士)로서 활동하면서 무역회사와 정치조직을 겸한 가메야마 조합을 세웠고, 이 회사는 훗날 개칭해 가이엔타이가 되었다. 그리고 삿초 동맹의 알선, 대정봉환의 성립 등을 위해 노력하여 에도 막부 타도 및 메이지 유신에 영향을 주었다. 대정봉환 1개월 후, 교토의 여관 오미야에서 료마는 암살당했다. 이러한 업적을 남긴 료마는 시바 료타로의 소설 《료마가 간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후, 지명도가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에도 막부 말기의 풍운아로서 일본 국민의 인기를 얻었다.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에서 과감한 결단으로 역사를 개척한 료마의 드라마틱한 모습은 오늘날 일본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가는 길에 오헨로 사찰 순례중인 답사객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순례 사찰의 번호 안내판도 제법 보인다!
사찰 2곳도 구경~~
순례사찰들은 규모가 제법 있네!
오헨로에 대한 소개는 지난번 적었던 소개를 링크합니다!
https://band.us/band/87344862/post/601
고치는 지난번에도 방문했는데 태평양 연안의 도시인데 정작 바다를 보지 못해 료마의 동상이 있는 바닷가 구경..
그리고 히로메시장, 황당한 전설의 다리와 고치역 아침 산책후 길을 떠나기전에 1온천을 경험하고 짧은 고치 여행 마감!
오헨로 순례 사찰 참관..
앞의 순례객이 시코쿠 88개 사찰을
도보로 돌아보는 순례자입니다!
버스로 돌아보는 답사객도 많습니다!
사카모토 료마의 동상..
고치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해변 공원..
수족관과 등대 료마 기념관이
있어 방문객이 많습니다!
숙소 옆에 위치한 신사..
여전히 붐비는 히로메 시장..
별 가성비는 없습니다만
골라먹는 즐거움~~
고래고기 상점이 많습니다..
시코쿠의 상가들은 모두 비를 피하는 지붕이 있네요!
스님과 아가씨의 염분이라는
이야기를 소재로 말을 경계하라는 사연이 있는 다리~~
실제 방문하면 허망한 장소..
저는 잘 모르는 케릭터들~~
고치역에 위치한 3인의 사무라이상..
길을 떠나기전 1일 1온천 실천..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 온천 사랑..
입욕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온천장을 지키는 마스코트..
길가는 중에 우연히 접한 우동집~~
시코쿠 우동의 진미를 접합니다..
히로메 시장 첫 술~~
절 앞의 오헨로 숙소!
오헨로중인 버스 답사객들~~
오늘 또 마주칩니다!
오헨로 33번째 사찰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