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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름 등산회 스크랩 `산오름` 아흔두 번째 산행-용마산~아차산~구리한강시민공원 1-1
꽃향유 추천 0 조회 32 12.10.10 16: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10.09(화)

 

용마산과 아차산은 너무 낮아 하루 코스로는 짧아서 미루고 있다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축제와 연계하여 찾게 되었다.

용마산역에서 출발하여 용마산과 아차산을 타고 내려와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가서

소녀적 감상에 젖어 코스모스꽃길을 걸었다.

한강시민공원을 걷는 느낌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씽씽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좋을 것 같다.

오랫만에 나선 길이어서인지 꽃길을 다 돌아보기도 전에 지쳐가는 모습들이시다.

꽃길 걷는게 산길 걷는 것보다 더 힘들다시며... 

 

 

 

 용마산역2번 출구~용마폭포공원~용마산~아차산~낙타고개~대장간마을~구리한강시민공원

 

 

 

용마산역에서 10시에 만나 2번 출구로 나와

 

이정표를 따라 용마폭포공원으로 갔다

 

 

 

폭포가 흐르지 않는 용마공원은 별볼일 없어 그대로 나왔다

 

 

용마산은 첫 시작부터 급경사길로

오랫만에 나선 산오름팀의 숨결이 가빠진다

 

중간 중간 시비를 세워놓아

시도 한 수 읊으며 쉬엄쉬엄 오르라 한다

 

 

 

 

 

 

 

 

 

 

 

암벽길의 시작

 

얼마 오르지 않아 탁트인 전망이 시원스럽다

불암산과 수락산,

도봉산과 삼각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암벽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전망이 좋은 곳에선 숨 한번 크게 내쉬고

 

 

 

 

용마의 형태라도 잡아볼까

 

 

 

 

낮으면서도 전망이 아주 좋아 군사요충지로 쓰일만 했겠다는 생각

 

 

정상이 바로 코앞에

 

 

중랑천도 훤히 보이고

서울 시내가 다 보이는 듯

 

미역취가 해맑은 미소로 반기고

 

헉~ 저 붉은 빛!!!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코스모스축제장이 눈에 들어온다

 

 

용마산 정상의 상징물 삼각점

 

 

 

 

 

 

 

한강을 배경으로

 

 

한강이 가린다고 무릎 꿇게 하시더니...

 

 

얘도 산이 좋았나보다

어떻게 이 곳까지 날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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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1 00:10

    첫댓글 아차산 고구려의 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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